- 도내 115만가구 대상, 1천여명 조사원 9개 항목 조사
경상북도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도내 내ㆍ외국인 거주 115만 가구 모두를 대상으로‘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등록센서스방식의 인구주택총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도내 인구,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본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다.
1천여 명의 조사원이 도내 모든 주거지를 현장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해 주소, 주택유형 등 9개 조사항목에 대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자료로 2015년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각종 경제․사회 및 농림어업 부문 표본조사와 인구주택총조사 20%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추출틀 등으로 활용된다.
김장주 도 기획조정실장은“통계는 각종 국가․지방정책의 기초로서 특히 이번 가구주택총조사, 내년도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는 내일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을 설계하기 위한 통계조사다”라면서“올바른 국가 및 지방의 정책수립을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등록센서스방식은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를 이용하여 현장조사 없이 인구, 가구, 주택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는 방법이다. 1인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조사비용 증가와 장기간 자료처리에 따른 시의성 문제,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도입된 이방식은 응답부담경감과 조사 비용절감(약 1,445억원), 통계의 시의성(5년⇒1년)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