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가 진행된 산양리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피해지역으로 3년생 산벚나무 및 느티나무 6,000본을 혼식하는 방법으로 식재함으로써 건강한 산림자원의 신속한 복구를 돕는 것은 물론 43만 시민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심겨진 나무 한 본 한 본이 건강하게 자라 숲을 이루어 후손들에게 쾌적하고 푸르른 터전과 소중한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 27일에는 구미버스터미널, 선산버스터미널 앞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범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갖고 시민들의 희망 수종인 호두, 감, 매실 등 8,500본의 묘목을 배부했다.
한편 시는 10년간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목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나무심기 및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