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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 면역력 키워야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5-06-18 11:12:31
  • 수정 2015-06-18 1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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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 떨어지면 감염 위험 높아져



안동성소병원은 6월18일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을 위해 면역력 이상 징후와 면역력 강화 음식에 대해 강조했다. 

성소병원에 따르면 대표적인 면역력 이상 징후로 수시로 몰려오는 피로감, 잦은 감기ㆍ몸살, 입안이 헐거나 물집, 안구 염증, 잦은 스트레스, 더딘 상처 회복, 체력저하, 배탈 혹은 설사, 눈 밑 다크서클 등이다. 또한 단음식을 즐겨 찾거나, 과체중, 콧속 건조, 수분 부족의 경우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징후로 판단해야 된다. 

구현서 안동성소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은 “위의 증상 중 5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이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 주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난 ‘마늘과 생강’,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인 오메가3, 백혈구 생성을 도와주는 셀레늄 등이 풍부한 ‘굴, 고등어, 연어 등의 해산물’이 있다. ‘녹황색 채소’에 많은 비타민 A, B, C와 마그네슘은 면역력 효과에 뛰어나다. 이외에도 ‘키위, 레몬’ 같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도 도움이 된다. 

구현서 과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들은 단기간 섭취로는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려워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며 “면역력은 한 번 떨어지면 여러 가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메르스는 면역력이 약한 중ㆍ장년층 위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지속적인 면역력관리를 통해 메르스를 예방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메르스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확진자 중 62%가 50대 이상, 80%가 4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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