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성소병원, 급격한 고령화현상, 발생빈도 늘어
안동지역에서 협심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4천7백여 명으로 지난해 4천5백 여 명 보다 5%가 늘어났다고 안동성소병원이 11월 16일 밝혔다.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동맥경화증, 혈전, 경련수축(연축) 등의 원인으로 심근에 허혈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화인구가 25% 대에 이르는 경북북부지역은 고령화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협심증 발병률 증가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안동성소병원 심장내과 손창우 과장은 “협심증은 스트레스와 추위 등에 악화되는데 심해지면 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박동이 느껴지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며, 완치가 어려워 예방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건강관리공단은 협심증 환자 수가 지난 2009년 47만 8천명에서 2013년 55만 7천명으로 5년간 약 16% 증가, 국민당 100중 1명꼴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