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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농기계 구입비 최대 70% 지원
안동시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054-840-5324)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3월 25일 이후 구입한 농기계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해 피해 농가의 회복을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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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위한 긴급구호사업 실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위해 총 11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4월 29일(화)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의 뜻을 다졌다.월드비전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의류, 구호키트 등 긴급구호물품 3억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긴급구호사업비 8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 직후부터 긴급구호로 함께해준 월드비전과 후원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안동시도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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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7일(수)부터 5월 28일(수)까지 22일간 ‘2025년 상반기 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이번 단속은 가맹점 7천여 개, 이용자 8만 8천 명을 보유하고 연간 1천억 원 발행으로 경상북도 내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안동사랑상품권의 유통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함으로써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이용자와 소상공인의 상호 이익 실현 등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한다.단속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 중 ▲가맹점 허위 등록 등을 통한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사행성 업소 등 제한업종 거래 ▲상품권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지류․QR 결제 시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등 「지역사랑상품권법」과 「안동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에 규정한 위반행위를 대상으로 한다.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지도,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관할 경찰서 수사 의뢰 등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엄정 조처할 계획이며, 단속기간 안동시청 지역경제과 내 부정 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서 이용자의 제보도 받는다.한편 안동시는 상품권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부정 유통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2024년 한해 3건의 부정 유통 사례를 확인,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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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안동 산불피해 복구 위해 1억원 상당 지원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이 최근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4월 28일(월) 전자레인지 500대와 구호 물품 5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MetLife 금융그룹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은 35년간 선진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물품 구성부터 배분까지 세심하게 이루어졌다.이경훈 메트라이프생명 안동지점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백운기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향후에도 재난․재해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짐에 깊은 위안이 되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은 물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의 헌신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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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코스믹, 산불피해 지원 물품 전달
㈜CSA코스믹(대표 오영철, 조성아)이 28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여 원 상당의 화장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화장품은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생필품이 부족한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조성아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돼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정옥 일직면장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CSA코스믹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물품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CSA코스믹은 ‘조성아 뷰티’ 브랜드로 k-뷰티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기업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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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YWCA 회원,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 전달
전국 YWCA 회원과 안동YWCA 간병사협회가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4월 28일(월) 총 8,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전국 YWCA 회원들이 기부한 8,500만 원과 안동YWCA 간병사협회가 기부한 100만 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이순향 안동YWCA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국 YWCA 회원들과 안동YWCA 간병사협회 회원들께서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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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안동시 산불 피해복구 위해 3,058만 원 기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안동시의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돕고자 4월 25일 (금) 3,058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동부회 회원 일동이 2,000만 원, 전라남도회 회원 일동이 1,058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협회 회원들이 안동시의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안동시청을 방문해 전달하였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기부금뿐만 아니라 산불피해 복구 현장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홍유식 서울특별시동부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각계각층에서 함께 힘을 모아야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김광길 전라남도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피해 소식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기부금을 모았다. 피해복구에 보탬이 돼 위기 극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들이 안동시의 아픔에 공감하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안동시도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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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프리미엄 워킹화 브랜드 ‘나르지오’는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신발 500켤레(1억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실용성과 품질을 겸비한 나르지오의 신발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이동 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나르지오 관계자는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행복한경영대학 총동문 나눔봉사회도 안동시의 피해극복을 위해 쌀 1t을 기부했다. 나눔봉사회 회원들이 산불피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서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에 힘을 보탰다.행복한경영대학 총동문 나눔봉사회 측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쌀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잇따른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신속하게 전달해,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기업들과 협력해 산불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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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입은 안동시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경북 북부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안동병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냉장고 250대(1억 원 상당)를 기부했다. 선진이동주택 등으로 이동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안동시체육회는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회복을 응원했다.지역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와룡태리영농조합법인, (주)풍산비료, 그린조경, 동백여행사, 안동시청경안고동문회, 임하중학교 제5회 동창회 등에서 각 500만 원씩을 기부해 힘을 보탰으며, 달성군 현풍읍체육회는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기부 행렬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향한 사회 각계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안동시는 기부된 성금과 물품을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해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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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 개최
안동시가 오는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MICE 행사다. 안동시는 이 대회를 통해 글로벌 경제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산불피해 이후 안동시는 관광객 유입이 18%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회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KOREA BUSINESS EXPO’는 월드옥타가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에서 개최된다. 국내 25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1,000여 명의 해외 한인 경제인 및 바이어와 수출상담, 기술 교류, 협력 논의 등을 통해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한편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성금 모금 운동을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들과 함께 전개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로 인해 소실된 산림을 회복의 상징으로 되살리기 위한 ‘희망 식수 행사’도 진행한다.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운 국제 환경 속에서도 국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회는 ‘회복’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안동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에 다시 희망을 심는 소중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동이 가진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MICE 인프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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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에게,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온정의 손길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동시의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여들고 있다.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이웃들의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며, 상처받은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고 있다.재경안동경일고동문회는 고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피해복구를 위해 6,170만 원을 기부했다. “우리가 받은 교육의 뿌리가 바로 안동에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는 한 동문의 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또한 한국주철관공업(주)는 3,000만 원, 안동시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은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함께하는 마음의 표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생활필수품을 지원도 이어졌다. 공주시 농업인단체는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보내와 식생활 안정에 도움을 줬고,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전기밥솥 50대를 전달해 힘을 보탰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전국에서 전해지는 연대의 메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기부와 후원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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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경일고 동문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 기부
경일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욱동)가 4월 23일(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이 이뤄졌다.김욱동 동문회장은 “고향 안동의 주민들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경일고 동문회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경일고 동문회의 기부는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온정의 손길과 함께,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연대와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한편, 안동시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복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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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각계각층에서 산불피해 복구에 힘 보태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경북사회복지협회는 1억 9,500만 원 상당의 압력밥솥과 구호식품을 안동시에 전달하며, 긴급한 생필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도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공공기관의 지원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대신종합건설에서 1,000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고, ㈜창성공조기전 또한 500만 원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했다.지역 단체들의 연대도 이어지고 있다. 와룡중학교 총동창회가 1,200만 원을,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와 경기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 각 1,000만 원을, 안동시청 토목동우회는 500만 원을 기부했다.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안동시청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동문회, 안동권씨 능곡회가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원천초 제18회 동창회도 100만 원을 기부해, 일상 회복을 위한 발걸음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안동시는 이 같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산불피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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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파크골프협회, 산불피해 극복 위한 따뜻한 기부
안동시파크골프협회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4월 22일(화)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김한규 안동시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조영석 사무국장 등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성금은 41개 클럽(2,700여 회원)이 마음을 모아 2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 행복금고에 기탁했고, 더불어 산불피해 회원 54명에게 위로금으로 770만 원을 전달했다.김한규 안동시파크골프협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회원 가운데 피해를 입은 분이 있음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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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기부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임정순 목사, 이하 안기총)가 4월 22일(화)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20일 부활절을 맞아 안기총이 주최한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지역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임정순 목사는 “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희망이 되듯,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 성금이 작은 위로와 회복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기총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는 연합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기총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는 안동시민 모두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및 복구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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