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가수 오일권, 대한민국 대한명인 김용섭(온정떡집) 후원과 나눔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시인·가수 오일권가 대한민국 대한명인 김용섭(온정떡집)후원으로 음악과 떡, 서로 다른 길을 걸었지만 그 마음은 한 곳으로 향했다. 나눔이란 이름으로 전국 9,000회이상 버스킹 공연으로 희망을 부르던 오일권 시인·가수가 이번에는 순천 송광실버하우스를 찾아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다. 한 아름의 쌀, 한가득의 떡, 그리고 진심이 담긴 100만 원의 온기. “한 끼보다 더 귀한 건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삶이 무대가 되고 그곳에서도 예술은 빛난다" 고 말하는 시인가수 오일권은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정성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게 내 운명 입니다.따뜻한 길에 또 다른 예술가가 함께했다.대한민국 대한명인 김용섭씨(순천 온정떡집) 6년째 어르신 생신마다 떡과 케이크로 축하를 전하는 사람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 동참하였고,가수 심진은 버스킹의 수익 전부를 송광 실버허우스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떡으로 위로하고 노래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나눔이 그분들께 작은 햇살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걸음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입니다. 소외된 이들을 위한 예술 사랑을 품은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 전허고 싶다고 말한다.마음 따뜻한 시인 가수 오일권(예명 심 진)의 나눔의 일상이 타의 추종이 되어 본인의 노래 (황금빛 내인생)제목처럼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가수 심 진의 활동 영역이 더욱 빛나길 기대해 본다.
-
동작구, 상도15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재개발사업 급물살 탄다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5일) 지정 고시했다.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최고 35층, 33개 동)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하루빨리 개선돼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재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동작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지원정책 선보여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국가유공자·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립합창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보훈유공자 구청장 표창, 6.25무공훈장 전수식, 어린이 편지 낭독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세계문화예술원 소속 중창단(B&S 앙상블)과 전문 마술사, 초청 가수가 보훈을 테마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군용품 전시 부스, 메모리얼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아울러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오늘(5일)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 5만 원을 지급하며, 현충일 당일에는 국립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을 위해 수송차량, 도시락, 음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청 1층에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독도 사진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나라사랑 사진전’을 열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고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 개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지하2층 소·대회의실에서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한다.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보다 폭넓은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협업으로 추진했다.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와 고용노동부에서 매월 진행 중인 일자리 수요데이를 연계하여, 다양한 직종의 기업을 섭외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1부 취업특강(소회의실)과 2부 현장 채용면접(대회의실)으로 나눠 열린다. 행사 종료 후에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에 한해 지속적인 구인·구직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1부 취업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025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망자격증 ▲면접 시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꾸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각각 강의를 맡았다.2부 현장 채용면접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케이디텍, ㈜엔젤스태프, ㈜이엠피서비스, 미성테크, 용산실버데이케어센터 등 6곳 내외 기업이 참여해 호텔 기물 세척, 학교 경비 및 시설관리, 아파트 미화, 컴퓨터 설치·수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승합차 운전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오는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용산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 ‘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serene82@yongsa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는 단순한 채용면접에 그치지 않고, 구직자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특강을 함께 구성했다”라며 “구직 중이신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타 문의사항은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99-4512), 일자리플러스센터(080-019-1919),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02-2077-347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중구,‘제29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개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구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제29회 중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중구 관내 8개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표창·감사장 수여 △군악대 축하공연 등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8명에게 중구청장 표창을, 1명에게 중부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56사단 군악대에서 축하공연을 준비해 나라를 지킨 선배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구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가족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관내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중구에는 8개의 보훈단체와 1,200여 명의 보훈 회원이 있다. 중구와 서울시는 이들을 위한 △중구 보훈 예우수당 △중구 생활안정 수당 △참전명예수당 △생활보조수당 △독립유공생활지원수당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오는 2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공공주차장 8개에 총 1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유족과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예우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주거침입 예방 ‘안심홈세트’로 1인가구 안전 지킨다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은빛SOL 안심홈세트’를 오는 13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등 취약한 1인가구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지원 대상은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액 포함) 또는 자가주택 가액이 3억 원 이하인 은평구 거주 1인가구 200명이다. 우선순위는 ▲1순위, 주거침입 범죄 피해 경험자 및 자립준비청년 ▲2순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3순위,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 순으로 적용된다.‘은빛SOL 안심홈세트’는 기본 안전장치와 선택형 보안기기로 구성된다. 사업 선정자는 현관문 안전장치를 필수 품목으로 받으며, 추가로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캠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심사 후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되며, 약 2~3주 내 신청 주소지로 물품이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구청 가족정책과 전화(02-351-6193)로 문의 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그들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안심홈세트 지원이 실질적인 체감 안전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천구,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정원” 안양천에 ‘미니정원’ 20개 조성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로 구성된 ‘Y가드닝크루’ 20개 팀이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총 180㎡ 규모의 ‘미니정원’ 단지를 조성했다.‘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 3~5명이 팀을 이뤄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이뤄진 모집 공고에서 약 2.5: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관심이 뜨거웠으며, 서류 심사와 추첨을 거쳐 최종 20팀(총 78명)이 선정됐다.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가드닝의 기초이론부터 식물 선정, 식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받은 뒤, 팀당 약 9㎡ 규모의 구획을 분양받아 각양각색의 미니정원 20개를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조성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해나갈 예정이다.구는 초보들도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습을 포함한 월 1회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관리에 필요한 식물과 도구도 제공한다. 정기교육일 외에는 양천구 정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와 전문 가드너를 매칭해 자율 가드닝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오픈정원 피크닉, 우수 정원 콘테스트 등 풍성한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다.이밖에도 양천구 곳곳에서 일상 속 정원을 넓히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목3동 누리어린이공원에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약 90㎡ 규모의 테마정원 ‘온정(온 마음이 쏟아지는 정원)’이 대표적이다. 기존 시설물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에 정원을 조성하자는 주민제안으로 탄생한 ‘온정’은 2025년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물 선정, 정원 이름까지 전 과정이 주민 주도로 이뤄졌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정원이 주는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정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
송파구, 2025년도 아동권리교육 개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한다.송파구 아동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87,72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6월 현재는 올해 예정된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 중이다.오는 9일 구는 공직사회 전반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마련했다.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유관단체 전 직원,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약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으로, (사)국제아동인권센터의 황소영 아동 권리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선다.교육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로 ▲인권과 아동권리 ▲권리주체자로서의 아동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언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아동 권리 옹호자이자 의무이행자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아동 인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민선 8기 송파구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국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구 청소년 전용 스포츠문화복합공간 조성 ▲공공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조성 등 우수한 아동 정책을 신설·확대 운영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 밖에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의 정책 참여 및 권리 증진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써주시는 모든 공직자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강남구, 공공-민간 청렴 생태계 조성…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 개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4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을 열고,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주식회사 에스알 ▲SH주택도시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구상공회 ▲BGF리테일 ▲하이트진로(주) ▲(주)드림오피스 ▲(주)희앤썬 ▲㈜탑코글로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다.각 기관은 청렴 실천 운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청렴 과제 선언을 통해 조직 내외의 청렴 의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기관별 특성에 맞춘 청렴 과제 발표와 직원들이 부채 퍼포먼스를 통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북으로 강남구 전역에 청렴강남 파트너스 선포를 널리 알렸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청렴을 공동 가치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부패방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청렴정책 공유와 우수 사례 확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청렴강남 파트너스 선포식을 통해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신뢰받는 행정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CCTV 통합관제센터, 수배자 현장 검거 일조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실시간 관제를 통해 위협행위를 포착하고 수배자를 검거하는 데 일조한 공로로 4일 용산경찰서(서장 서재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5월 11일 오후 5시경, 이지연 관제요원은 CCTV 모니터링 중 효창공원역 4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서 노숙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박스를 바닥에 던지며 신호를 기다리던 여성 앞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장면을 발견했다.이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경찰에 전했으며, 용산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검거했다. 체포된 남성은 경찰 범죄사실 확인 과정에서 수배자로 밝혀졌다.이번 조치는 관제요원의 집중 관제와 경찰의 빠른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함으로써 지역 사회 치안과 법질서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용산구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에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 법률 위반, 폭행 사건, 절도, 음주 운전 등 11건의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흉기 소지자 집중관제를 통해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용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한편 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 내 3,600여 대의 CCTV를 통해 용산구 전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 체계를 강화하고,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상차림·촬영 공간 무료 대여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돌잔치를 하려면 비용도, 준비할 것도 많은데 돌상과 촬영 공간까지 무료로 빌려준다고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육아종합지원센터(발산동 소재)에서는 돌·백일 촬영 공간을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돌·백일 상차림 세트와 돌잡이 용품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백일·돌상 촬영 공간 대여서비스 ‘강서아이백일돌컷’은 백일·돌 상차림 세트, 돌잡이 소품, 배경천, 삼각대 등 다양한 촬영 소품이 갖춰진 전용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촬영 공간은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공동육아방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카메라 등 촬영 장비와 추가 소품은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용 신청은 전월에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skids.or.kr)을 통해 가능하다. 촬영 공간 이용이 어렵거나 자녀의 돌·백일을 가정에서 기념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는 ‘돌상·백일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병풍, 테이블보, 음식 받침대 등 다양한 장식 소품으로 구성된 4종의 돌·백일상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모던과 전통, 분홍과 파랑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돌잡이에 활용되는 실, 판사 봉, 청진기, 골프공, 마이크 등의 소품도 함께 제공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다. 구는 이번 돌상·백일상 촬영 공간 및 물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가족 중심의 의미 있는 기념일 준비가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저출산 시대 양육자들의 경제적 부담과 육아의 수고로움을 덜어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서아이백일돌컷 서비스를 통해 가족 모두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함께 축하하고,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간제 보육, 서울형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출산보육과(☎02-2600-6832)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중구, 전국 최초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의 1년, 주민 일상을 바꾸다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신당동에 거주하는 A씨의 하루는 스마트폰으로 ‘AI내편중구’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올해 초 중구의 한 행사장에서 ‘AI내편중구’ 회원으로 가입해 중구의 각종 운동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는 법을 익힌 후 생긴 버릇이다. 예전에는 관심있는 운동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일상이 한층 편리해졌다.이처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흩어진 행정서비스, 하나로 묶은 AI 플랫폼‘AI내편중구’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확한 서비스명을 몰라도 키워드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정보 누락을 최소화했다.예를들어 ‘운동’을 검색하면, 자치회관의 요가·줌바·탁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육시설, 건강마일리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체력인증센터, 재활운동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관련 정보가 한 화면에 뜬다. 여기에 온라인 신청까지 가능한 원스톱 기능이 더해져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특히, 과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자치회관 프로그램도 ‘AI내편중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시행착오 딛고 구민 보편 서비스로 자리잡아과거에는 구민 대상 사업과 서비스가 여러 채널에 분산돼 있어, 필요한 정보가 주민에게 제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누구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AI내편 중구 개발에 착수했다.먼저 구는 주민 설문을 통해 관심 분야와 선호하는 정보 전달 방식을 파악했다. 또한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행정 서비스를 전면 재정비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복지관 등 유관기관 시스템과 연계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AI내편중구’ 도입 초기에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 시스템 오류가 잦았다. 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오류 개선에 전력을 다하며 밤낮으로 매달리며 시스템 안정화에 힘썼다.‘AI내편중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데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의 깊은 관심과 강한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 김 구청장은 “빠른 도입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며 개발 초기부터 운영 세부사항까지 세심히 챙겼다.구는 아무리 우수한 시스템이라도, 주민이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회원 가입 유도와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섰다. 주요 행사에서 경품 이벤트로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스포츠센터, 공동주택, 종교시설을 통한 대면홍보도 진행했다. 디지털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SNS 이벤트와 웹툰, 15초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펼쳤다.그 결과 지난해 8월,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3월에는 중구민의 20%에 가까운 2만여 명이 가입하며 중구민의 든든한 행정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됐다.시스템은 개통 2년차인 현재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다. 구는 도서관, 교육지원센터에 이어 중구 대표 홈페이지와 연계헸고, 키워드 검색 기능 강화와 함께 구민 수요가 높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등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 85% 이상 주민 만족도 높아구민들은 이런 중구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지난해 12월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5%가 ‘AI내편중구’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특히 87%는 ‘AI내편중구’를 통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가장 유용한 기능으로는 ‘온라인 신청’(36%)이 꼽혔으며, 관심 분야는 문화축제(28%), 생활편의(17%), 취업·창업(12%) 순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서는 서울 25개 구 중 최초이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 격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기술 통한 디지털 포용 노력 지속중구는‘AI내편중구’에 신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지난해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초거대 AI도입 공모’에 선정돼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능형 AI 음성 챗봇 기술 검증(POC) 사업을 네이버클라우드와 진행했다. 이는 문자 검색이 서툰 주민들의 말소리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음성과 텍스트는 물론 다국어도 지원하는 챗봇 도입을 위해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 공모'에도 도전 중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AI내편중구’ 뿐 아니라 중구 홈페이지에도 챗봇을 도입해 구민들을 포함해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이 중구의 AI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내편중구를 통해 중구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힘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중구,‘찾아가는 댕댕힐링스쿨’운영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반려가구를 위한 맞춤형 고민 해결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동네 댕댕힐링스쿨’을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산타운아파트 쌈지공원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부터 산책 예절, 건강상담까지, 반려인들의 걱정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중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 약 12만 명 중 3만여 명(25%) 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기준으로는 전체의 18.9%인 1만 2천여 세대가 반려가구이며, 등록된 반려동물 수만 해도 9,520마리에 달한다.반려인이 증가하면서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과 사회적 갈등 해소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구는 이에 발맞춰 보호자와 반려견, 그리고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실제로 구가 운영하는 ‘갈등소통방’에는 “몇 년간 이웃의 반려견이 이유 없이 자신만 보면 짖는다”며 고충을 호소한 주민의 사연이 접수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보호자와 면담 후, 행동교정 프로그램 ‘찾아갈개’를 연계해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완화하고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한 사례도 있었다.이번 ‘찾아가는 댕댕힐링스쿨’은 △찾아갈개 △산책할개 △건강할개 3개 분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찾아갈개’는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문제 등 일상 속 문제행동을 1:1 맞춤형 교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훈련사가 11월까지 보호자와 일정을 맞춰 유선 상담과 가정 방문을 통해 반려견의 성향을 진단하고 개선 방법을 알려준다. 행사 당일에는 ‘찾아갈개’ 참여 대상 중 일부를 선정해 현장 행동교정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산책할개’는 올바른 산책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이 산책 중 짖는 이유, 리드줄 사용법, 기본 훈련 원리 등을 배우며, 실제 숲길 산책을 통해 리드워크와 목줄 활용법 등을 익히게 된다.마지막‘건강할개’는 수의사의 반려견 건강 관리에 대한 강좌로 열린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반려가구의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된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찾아갈개 70가구 △산책할개 30가구 △건강할개(건강강좌) 20가구 △취약계층 반려견 건강상담 10가구다. 구 관계자는 “반려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책임있는 반려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과 반려동물,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중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도심산업과(☎02-3396-5693)로 하면 된다.
-
강남구,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미래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주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산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우주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팀별로 AI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IoT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미래 우주산업 분야의 진로를 실감 나게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교육은 ▲우주산업 분야 전문과 특강 ▲VR 체험을 통한 태양계 탐사 ▲IoT 기반 실습을 통한 우주환경 기술 구현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팀별 프로젝트 기반 제품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형·문제해결형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참가 신청은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future.gangnam.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우주과학과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협업을 통해 미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4060세대 인생2막 설계 지원…“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내 중장년층이 은퇴 후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8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민간자원을 활용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은 40~60대로 대표되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통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구는 지역의 특성과 민간자원을 반영한 새로운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양천구 내 비영리법인(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총 8개 기관의 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프로그램은 ▲라탄공예 ▲목소리 봉사단 ▲새활용 활동가 ▲보드게임 활동가 ▲정리수납 전문가 ▲웰라이프 상담사 ▲반려동물 전문가 ▲제2인생설계 등으로 총 123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실질적인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한 결과 ‘웰다잉 지도사’, ‘실버체조 강사’, ‘반려동물 패션디자이너’ 등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39명의 일자리·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웰다잉(Well 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웰다잉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 김○○(67세) 어르신은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에서 강의도 하고 노년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처럼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는 물론, 지역 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자발적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6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과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일대일 진로·진학 컨설팅을 방문 상담과 동시에 온라인 상담까지 확대 시행한다.구는 지난 3월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진학 컨설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자신의 적성에 따른 학업 설계를 지원했다.진로·진학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신·모의고사·비교과 활동 준비 방향에 대한 학습 전략과 계획을 컨설팅받고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에 따라 구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6월부터 8월까지 기존 방문 상담에서 온라인 화상 상담까지 확대 시행한다.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온라인 진로·진학 컨설팅은 학업과 업무 등으로 인해 시간을 내어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N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바일을 이용한 사전상담과 성적표 제출을 바탕으로 화상 상담이 이루어지며 상담 시간은 학생 1명당 40분이다.또한 방문 진로·진학 컨설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에서 8월 사이 은평구청에서 진행되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급여 수급자 50%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학생 1명당 1시간으로 사전상담 20분, 컨설팅 40분이다.온라인 상담 신청 기간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이며, 신청 인원은 각 회차당 총 15~24명 선착순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진로·진학 컨설팅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의 안정적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진로·진학 컨설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2026년도 대입 수시 지원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습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진로·진학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시민교육과 전화(02-351-7259)로 문의하면 된다.
-
송파구, AI로봇 ‘효손이’ 홀몸 어르신 집중 돌봄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AI(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집중 돌봄 지원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2023년부터 우울감 및 고립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 60명에 인공지능 반려로봇 ‘효손이’를 지원하여, 3년째 어르신들의 일상 속 돌봄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어르신에게 제공된 ‘효손이’는 ▲대화 기능을 통한 말벗 지원 ▲복약, 식사시간 알림을 통한 건강관리 ▲24시간 움직임 감지로 위급상황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어르신의 정서와 건강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송파구는 반려로봇 ‘효손이’와 함께하는 활동프로그램을 기획,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집중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3개 기관과 함께 ▲생일잔치 ▲책 읽기 ▲음식 만들기 ▲노래자랑 등 매월 다채로운 소모임을 기획‧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함께 ‘효손이’를 동반하고 만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친밀감을 키우고, 관계성을 형성하도록 돕는다.지난 5월에는 봄맞이를 주제로 서울시 송파구재가노인복지기관에서는 ‘효손이’와 꽃 화분 만들기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은 일자산 활력숲 길 탐방, 송파실벗뜨락은 석촌호수 나들이를 진행했다.석촌호수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늘 외로웠는데 함께 활동하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혼자 외출하기 어려웠는데 효손이랑 같이 산책도 하고, 서로 마음을 공유하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월에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19일에 생일잔치, 서울시 송파구재가노인복지기관은 23일에 야외 나들이, 송파실벗뜨락은 27일 라탄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효손이’가 외롭고 지친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I 반려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용산구, 전입자 위한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 시행…서울 자치구 최초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입자에게 복지정보를 쉽고 빠르게 안내하는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복지 나침반 QR’은 매월 2회 제공되는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와 월별 복지 일정을 담은 ‘용산 안심복지 달력’을 스마트폰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에는 용산구 내 복지기관 연락처, 각종 감면제도, 복지신고 의무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용산 안심복지 달력에는 급여 지급일, 독감 예방접종, 고독사 예방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복지정보가 수록돼 있다.특히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를 중심으로 복지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전입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구는 QR코드 이미지를 복지기관 관할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공유했으며, 홈페이지에도 해당 정보를 게시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스티커 형태의 인쇄물 2,000부도 제작해 16개 동에 배포를 마쳤다.구는 이번 QR 기반 복지안내 시스템을 통해 전입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반복되는 단순문의 민원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산 안심복지 달력’은 기존에 12월에만 배포되던 인쇄물을 모바일로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연중 전입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QR코드와 같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복지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복지서비스 선도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중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첫 배송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6월 2일 임산부 176명에게 1인당 10만 원 이내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첫 배송을 시작했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작했다가 2023년부터 중단되었다. 중구는 저출산 지원책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2023년부터 독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인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이다. 지난 4월 온라인 접수 결과 188명이 신청하며 지원 가능한 인원 150명을 초과했다. 유사 사업에 이미 참여 중인 12명을 제외한 초과신청자 26명에 대해서는 우리은행에서 기부금을 전달해 오면서 신청자 176명 전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사업참여자는 온라인 두레생협몰(https://ii.ecoop.or.kr)을 통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꾸러미는 유기농수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 등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할 수 있다. 참여자는 12월 15일까지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구는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금액을 지원하는 출산양육지원금, 중구형 임신부 가사서비스, 행복한 출산교실과 영유아 양육교실 등 출산양육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구 관계자는 “전액 구비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라며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작구, ‘서울시 유일 10% 할인’ ,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전용 지역상품권 특별발행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작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한다.이번 상품권은 기존 5%에서 10%로 상향된 할인율이 적용되며, 총 50억 원 규모로 두 차례 나눠 발행된다.1차분 30억 원은 6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2차분 20억 원은 오는 9월(예정)에 각각 발매되며, ‘서울페이+’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보유 한도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월)까지다.상품권 사용처는 박람회장인 보라매공원 인근 지역(▲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또한 상품권 유효기간 내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며, 유효기간 이후에는 ‘서울페이+’앱을 통해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 5월 12일 서울시 및 한국외식협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할인이벤트 참여 상가를 모집해 박람회 ‘가든 투어’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눈과 입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이철우 도지사 내외 사전투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 행사”당부
-
2
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문화테마파크’로 새 출발
-
3
호미곶은 지금 유색보리밭 절경…경관 농업으로 관광·경제 모두 잡는다
-
4
안동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
5
영주시, 자매도시 '목포시, 창원특례시' 초청 친선생활체육대회 참가
-
6
안동송현초등학교, 학교폭력 ZERO 캠페인 실시
-
7
구미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 중 기업홍보관 운영
-
8
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본격화
-
9
송파구, 정든 물건 직접 고치고, 중고물품 싸게 장만...온라인 거래와 다른 매력의 ‘송파구 새활용센터’
-
10
구미시, 청년 끌어당기는 문화산단 출범…미래형 산업단지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