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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탁 도의원, 설 명절 맞아 노인종합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는 설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16일은 박규탁 도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칠곡군 소재 노인종합복지시설인 안심원을 방문,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루어졌다.박규탁 의원은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온기 넘치는 지역 공동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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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도의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최병근 경북도의원(김천)이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월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천시 백옥동에 위치한 백옥한마음요양원(원장 김종국)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백옥한마음요양원은 전문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날 최병근 도의원은 설 명절 위문품을 백옥한마음요양원에 전달한 후, 어르신과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근 도의원은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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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도의원, 설 명절 맞아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박선하 경상북도의원(비례)이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월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천시 대광동에 위치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미래를 장애인과 함께하기 위해 2005년 김천시가 건립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1만여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이날 박선하 도의원은 설 명절 위문품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한 후, 장애인과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하 도의원은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이웃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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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신년인사회서 선거제도 개혁 결의 다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이 16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도당 각 지역위원장과 상설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광역·기초의원, 부위원장단, 고문단 등 핵심 당직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3년 정치개혁 제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국회에서 본격 논의가 시작된 선거제도 개혁에 경북도당이 주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국회의장이 선거법 개정에 대해 의지를 표명하고 국회 정개특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까지 경북도당 당원 여러분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있었다”고 말하고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선거제도 개혁이 필수인 만큼 4월10일 법정기한 내 선거개혁을 완수하여 2023년을 정치개혁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또 “그동안 경북도당은 경북의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도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경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김병구 노인위원장은 “정치는 우리 지역주민과 국민 염원을 실현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아름다운 여정”이라며 “더욱이 스스로 힘든 길을 마다하지 않는 경북의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희망인 만큼 힘찬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장세호 전 경북도당위원장도 “소선거구제냐 중대선거구제냐 논의에 너무 매몰되는 것은 경계해야한다”고 말하고 “기초의원 중선거구제는 전면적으로 시행하되 기초단체장 공천제도는 폐지하고, 국회의원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시행함에 있어 해당 권역에 살고있는 지역민들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당원들은 행사를 마친 뒤 떡국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핵심당직자 간담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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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도의원, 설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경상북도의회가 설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9일에는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대진 도의원이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애명노인마을」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대진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신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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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 기부릴레이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본격 시동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 2월 14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17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위기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부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양천구의 모금 목표액은 8억 5천5백만 원으로,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모두 관내 저소득 구민을 위해 사용된다.구는 모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17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구청장(양천구 나눔명사 1호), 관내 주요 인사, 구민과 함께하는 기부릴레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사업기간 동안 18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서는 성금과 성품을 접수한다. 양천구 성금 접수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32(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비대면 성금기부도 가능하다. 모든 기부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세액 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3개월간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14억 2백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 대비 164% 이상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이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커다란 행복이 된다“면서 ”나눔의 손길을 통해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로 기억될 수 있도록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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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섭 기아 기술선임, 2022 모빌리티 현장신기술체험활동 나서
김운섭 대한민국신지식인(산업현장교수,기아자동차)이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교직원및 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9일 대구엑스코에서 청소년직업진로지도 및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22 모빌리티 현장신기술체험활동에 나섰다. 이번 직업진로 체험활동에는 교직원을 포함한 관련 자동차과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발전에 대한 변천사와 자동차신기술 현장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장래 자동차관련 직업관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으며 특히, 미래 전기자동차 IT 산업분야 및 수소 전기자동차 ,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하여 학생들은 많은 관심과 호응을 가졌다. 이번 신기술 관련 현장 체험활동을 통하여 관련학과 교직원 및 학생들은 미래자동차 산업분야에 대한 정보교류를 눈으로보고, 듣고, 서로 얘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소 아주 좋은계기가 되었다고한다.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비롯해 파워일렉트릭시스템, e-LSD(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전자식 차동제한장치), ECS(Electronic Control Suspensio 전자 제어 서스펜션) 등 주요 부품을 전시했다.또한 엑스포 기간동안 하루에 두 번 시승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이 엑스코 주변 도로를 전기차로 직접 주행해볼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 ‘EV6 GT-Line’을 현장 등록을 통해 시승해볼 수 있으며, 전담 직원이 동승해 코스를 안내하고 고객의 주행 안전을 돕는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과 비전을 학계를비롯한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김운섭 기아자동차 산업현장교수는 매년, 지역사회 자동차관련학과 후학들에게 직업관에대한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을 토대로 다채로운 산업현장신기술,체험활동 및 진로지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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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13년 만에 첫 삽
경상북도가 영천 금호읍·청통면 일대 경마공원 예정지에서 지난달 30일 영천시, 한국마사회와 함께‘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배한철 도의장, 하기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은 국악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 소개, 건설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는 총 1857억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 예정이며,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20만평 부지에 8종류의 경주코스(1~2km)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경마공원은 안전성을 고려한 분리된 2면의 경주로(외주로, 내주로)와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을 갖추게 된다.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은 단순한 건설공사의 범주를 넘어 지역 농·축산업의 대전환을 가져와 경북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말산업 특구, 말산업 인프라 구축, 공공·민간 승마장 설치, 유·청소년승마단, 전문인력 양성 등 경마공원과 연계해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고의 시간 끝에 오늘 드디어 기공식으로 결실 맺었다. 어려운 시기 희망의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경마공원이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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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추석맞이 떡 기증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정문교)가 지난 6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장종선)를 방문해 떡 1,500인분을 기증했다.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떡을 기증해왔으며, 이외에도 생수 지원, 기부금 전달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왔다. 정문교 교정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으로 가지 못하는 수용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밝은 기운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떡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장종선 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교정협의회 위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직원 일동은 수용자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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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 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이 6월30일 안동소방서와 연계하여 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새싹놀이터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제고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유아와 교직원은 대피유도반의 안내에 따라 젖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자세를 낮춰 대피장소인 새싹놀이터로 침착하게 대피했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안동소방서에서 유아들의 시선에 맞춰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등 다양한 안전교육과 실습을 제공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기관에 준비되어있는 수직 구조대를 이용한 대피 훈련과 소화전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한 유아는 “유치원에서 많이 연습해서 이제는 불이 나도 놀라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라며 뿌듯해했다. 강성애 원장은 “안동소방서와 함께 연계한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보다 실질적인 안전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재난 및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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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전국 드론축구대회 메달 휩쓸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창업지원센터에 지원받고 있는 나르샤텍(대표 황용구) 기업이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다.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대한드론축구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개최 Army TIGER(아미 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는 2일에 열릴 전국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입상을 위해 의성초등학교 학생팀을 이끌고 팀장으로서 출전할 예정이다.2021년 의성군에 정착한 나르샤텍 기업은 의성군과 안동대 창업지원센터 지원과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5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지닌 벤처창업기업으로 기업 자체기술을 활용한 경기용 드론 제작, 드론축구 경기장 등을 제작 및 납품하고 있다. 2021년 첫해연도 창업에도 불구하고 매출 3억 원, 2022년도에는 매출 10억 원을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나르샤텍 황용구 대표는 “전국적으로 드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경상북도는 아직 드론관련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상황이다. 의성군과 안동대학교의 지원으로 인재의 육성 및 발굴을 꾸준하게 진행해 경북 드론산업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대 이혁재 창업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의 변환점 도래에 따라 안동대는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 내 창업기업의 인재영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변화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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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유치원, 학부모 국악놀이 연수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이 6월 30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 국악놀이 연수를 실시했다.꿈빛유치원은 경상북도교육청에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놀이 쉼터 운영’을 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국악놀이 연수를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와 예술성을 알고 우리 음악과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학부모 국악놀이 연수는 꿈빛유치원 강당에서 ‘인사 장단’, ‘휘모리 장단’을 익히고 장구연주하기, ‘땅콩이 한집에 두알씩’노래하기 및 짝놀이하기, ‘사물악기’ 익히고 사물악기 연주하기, ‘둥개야’ 체조하기를 하며 유아들의 국악놀이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우수경 원장은 “이번 국악놀이 연수를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와 예술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봅니다.”라며 “꿈빛유치원 유아들도 우리 음악과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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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 당선 소감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청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먼저 선거과정에서 경쟁했던 송재봉 후보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작년 8월, 큰 꿈을 안고 공직을 퇴임할 때부터 지금 청주시장 당선인으로 여기에 서기까지 이 모든 힘은 위대한 청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었습니다.이번 선거과정에서 만들어진 대립과 갈등은 모두가 우리 청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여 새로운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잘 살고 행복한 청주'를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정체되어 왔던 청주를 성장 발전시켜 100만 자족도시 더 큰 청주로, 도시의 질적 성장을 통해 시민여러분이 행복하고 세계 어느 도시와도 견주어도 손색없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윤석열정부와 함께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와 조기완공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성장시켜 청주 미래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는 순간에도 내일 당장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마음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항상 관심과 질책 부탁드립니다.여러분의 관심이 저에게는 힘이 될 것입니다. 시민의 고통과 마음을 보듬지 못하고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지 못한다면 엄중한 목소리로 꾸짖어 주십시오.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만 보고 가겠습니다.늘 진정성을 갖고 시민 여러분과 소통을 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것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청주시장이 되겠습니다.다시 한번 위대한 청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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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 정상 ‘핑크빛 철쭉 바다’ 넘실
새파란 하늘 아래 영주 소백산 정상에 펼쳐진 핑크빛 철쭉 바다가 3년 만에 봄 손님을 맞았다.영주시 주최, 영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풍기읍 삼가주차장과 소백산 일원, 148아트스퀘어에서 이틀간 열리는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28일 막을 올렸다.소백산은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중 하나로 ‘철쭉 산행의 일번지’라 불리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이틀간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재임하면서 소백산을 보고 기록한 ‘유소백산록’에서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 묘사한 만개한 연분홍빛 철쭉을 만끽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열리던 철쭉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오프라인 행사로 인기가수 미스트롯 홍자의 축하공연, 소백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한복 런웨이 퍼포먼스인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 풍기인견 홍보쇼’, 사전예약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1박2일 ESG친환경 힐링캠핑, 소백산 기원제(산신제) 등 프로그램은 3년 만에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채우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는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개그맨 이상훈, 송영길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영주소풍, 파워유튜버 진석기시대가 이끄는 쿡&캠핑방송, 개그맨 최우선과 떠나는 영주 소백산 여행 등이 진행돼 소백산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활짝 핀 철쭉만큼이나 봄손님 맞이를 위해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2022영주소백산철쭉제에 참여해 철쭉제의 꽃말이자 축제 주제인 ‘사랑의 기쁨’을 가득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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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방소멸 대응기금 실무추진단 보고회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4일 지방소멸 대응기금 실무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실무추진단장인 부군수 주재로 개최한 이번 보고회에서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발굴된 대상 사업에 대한 보고와 연계 사업 및 신규 사업 발굴, 사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10년간 연간 1조 원씩(2022년은 7500억 원) 총 10조 원 규모의 기금이 지원될 계획으로, 창녕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지자체별 투자계획을 평가해 차등 배분된다.군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인구활력 투자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인구증가시책 실무추진단을 지방소멸 대응기금 실무추진단으로 운영해 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무진 부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는 저출산 고령화 구조인 군의 현실”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사업간 연계와 집적화를 통해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실무추진단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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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강화 홍보 나서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한다는 내용이며,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 내부의 복도, 계단 및 승강기 등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를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정우 군수는 “주요 공원과 산책로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안내해 반려견 소유자가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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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서관, 명화로 만나는 신들의 사랑 이야기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이 12월 18일 오후 2시 북카페에서 '도서관에서 만난 뜻밖의 인문학' 마지막 특강, 강대진 교수의 ‘신들의 향연: 명화로 만나는 올림포스의 젊은 신들’을 운영한다.강대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유럽 문화의 효시인 연구에 정통한 서양고전학자로 , 등을 저술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명화와 함께 감상한다. 마원숙 관장은 “2021년 「도서관에서 만난 뜻밖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훌륭한 강사진과 특별한 주제들로 인문학 특강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12월 7일 10시 안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ad/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054-840-8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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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안동소방서가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고자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9일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인원 수 제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식 ▲소방의 날 영상 시청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통령 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자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 김대일·박태춘 도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최근 4년간 우리 소방은 소방청 개청, 국가직 전환, 현장 부족인력 2만 명 충원 등 큰 변화가 있었다”며 “이러한 변화는 국민의 신뢰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자부심을 갖는 한편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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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방앗간 리모델링 준공
포항시가 22일 죽장면 상옥복지회관내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위원장 문원갑) 방앗간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한창화 도의원, 강필순 시의원과 주민들은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테이프커팅을 실시했으며, 리모델링한 시설을 라운딩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기존 시설은 다소 좁은 공간에 수동식 기계를 두고 이용해 두부 제조 및 떡 방앗간으로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었고, 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했으나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상옥주민들이 원거리에 있는 방앗간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시는 보조금(도비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과 마을 자부담금(1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고추, 두부 등을 위한 자동화 기계 시설과 함께 내부 위생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지역주민은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이후 전자상거래를 통한 도·농간 직거래가 활성화돼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방앗간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더욱 확대하는 소득사업을 펼치는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실정에 맞는 마을편의 시설 확충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증대 효과를 거둬 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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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마당놀이 ‘유의 이석간’ 공연 개최
영주시가 오는 24일과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마당놀이 ‘유의(儒醫) 이석간’ 공연을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0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4개월 정도 지연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마당놀이 ‘유의儒醫) 이석간’은 조선중기 영주 뒤새(두서)에서 선비의사의 활인의술을 펼쳤던 이석간 삶을 마당놀이로 완벽하게 펼친 작품으로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에 걸쳐 총 4회 실시하는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참석자 명부작성, 한 칸씩 띄어 앉기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1회당 입장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매일매일 고통 속에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조선시대 의술과 관련된 이야기로 ‘코로나19’ 시대에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당놀이 ‘유의儒醫) 이석간’의 예약문의와 공연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한국연극협회영주지회(☎054-634-04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