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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는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장수군은 여름철 행락철과 방학을 맞아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와룡자연휴양림(장수군 천천면 소재)내 수영장과 물썰매장을 개장한다.수영장 및 물썰매장은 대형풀(14×25m), 어린이풀(150㎡), 썰매장(3,325㎡), 미끄럼틀(높이4m, 연장3m) 등이 들어서 있으며 와룡자연휴양림 입장고객에 한해 오전․오후로 구분해 유료로 운영된다.입장료는 어른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고무튜브 및 수영장비는 개인이 지참하거나 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원한 수영장과 산림욕장이 있는 와룡자연휴양림과 장수군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선하고 청량한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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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상 최대 107명 승진 등 인사 단행
순천시는 7월 20일자로 201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별도정원 42명을 행안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승인받아, 그 후속 승진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 등 대규모 인사를 발표했다.시는 심일섭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주민생활지원국장에 승진발령 하였으며, 강영선 기획감사과장을 정원박람회 지원단장으로 승진, 정길우 교통과장을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8명, 6급 승진 40명 등 107명의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또한, 299명을 전보 조치하였으며, 7명을 신규 임용하는 등 421명의 대규모 인사를 하였다.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내에서 업무 성과와 인품,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고, 전보는 인사상담 창구인 정다운 소리함에 제출된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였으며, 승진 후 미전보자는 타부서로 전보, 특수직렬 장기근무자와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를 역량강화를 위해 순환 전보하였다.또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가진 직원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으며, 징계자나 음주운전자 등은 철저하게 하향 전보조치 하였다. 이번 정기인사는 대부분 상향 인사로써 조직의 안정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승진 : 107명4급 3명심일섭(주민생활지원국장), 정길우(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 강영선(국제정원박람회지원단장)5급 8명임영모(별량면장 직무대리), 조중기(해룡면장 직무대리), 장영권(황전면장 직무대리), 채승연(덕연동장 직무대리), 문운기(풍덕동장 직무대리), 양선길(월등면장 직무대리), 심순섭(송광면장 직무대리), 장형수(도시개발사업소장 직무대리)6급 35명김미자 총무과, 정학규 자치행정과, 장기석 승주읍(전.운영팀), 김영호 황전면(관광진흥과),이돈영 덕연동(총무과), 박홍파 왕조1동(자치행정과), 한길성 왕조2동(기획감사과), 이상만 경제통상과, 박영준 상하수관리과, 최낙우 주암면(기획팀), 최광수 별량면(총무과), 최광재 장천동(서울사무소팀), 신현호 세무과, 한명희 주민생활지원과, 문동준 주민생활지원과, 최영선 조직위파견, 김찬호 친환경농축산과, 김재신 토지정보과, 유영락 해룡면(상수도과), 안동훈 도로과, 조용병 도사동(허가민원과), 이강진 조직위파견, 김효중 도시과, 김회만 산림소득과, 박현수 순천만운영과(관광진흥과), 조유경 정원박람회조직위 파견, 황규열 순천만운영과(시설팀), 이강복 환경보호과, 강영민 순천만운영과(관광진흥과), 김복희 보건위생과, 장길순 보건위생과, 강상자 보건위생과, 박정숙 건강증진과, 강승일 환경보호과, 장영남 조직위 파견.7급이하 61명박상진 조직위파견, 류시원 조직위 파견(교통과), 박종혁 낙안읍성(자치행정과), 백종열 주암면(건설재난관리과), 이재성 외서면(문화예술회관) 정수진 해룡면 (관광진흥과), 박지영 서면(자치행정과), 홍권재 황전면(도시개발사업소), 위광환 덕연동(기획감사과), 장명희 여성가족과, 이중관 주암면, 김소향 해룡면(여성가족과), 주석래 환경보호과(건축과), 손성화 도시과, 허병진 건축과(평생학습과), 문강복 건축과, 김장호 낙안읍성, 김원만 조직위파견, 오승준 홍보전산과, 손우성 홍보전산과, 박성철 세무과, 최효중 상사면, 유병택 상수도과, 한경수 홍보전산과, 김은곤 조직위 파견, 심선 승주읍(문화체육과), 선혜정 별량면(도시개발사업소), 정진철 해룡면 (자치행정과), 박재원 향동(자치행정과), 조미라 삼산동(농업정책과), 한진아 풍덕동(홍보전산과), 박주연 조곡동, 김혜영 토지정보과, 김가나 토지정보과, 양지훈 도로과, 서재호 월등면, 주세원 외서면, 정선미 산림소득과, 양병길 낙안면(친환경농축산과), 최하영 세무과, 박철후 (토지정보과), 백성숙 생활자원과 , 김철호 체육시설관리소, 김명남 하수도과(문화예술회관), 임오규 회계과, 장지숙 기획예산과, 장동순 경제통상과, 이정하 해룡면(건설재난관리과), 최복기 덕연동(자치행정과), 최남철 풍덕동 (회계과), 김승찬 왕조1동(자치행정과), 김한신 건강증진과, 이정채 생활자원과, 강성도 의회사무국, 강대원 총무과(총무과), 박선권 도로과(하수도과), 장미관 회조직파견, 서민재 박람회지원과(향동), 전진영 해룡면, 최원철 홍보전산과, 정미선 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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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광주여성아카데미 배한성 초청 강연
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45회 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가 11일 오후 2시 주부, 여성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좌에는 방송인 배한성씨가 강사로 나서 ‘뻔하게 살지 말고 FUN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리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창의적인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맥가이버’ ‘가제트’ 등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그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는 방송계에서 어떻게 40여년을 일하고 있는지, 그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전달할 계획이다.방송인 배한성씨는 서라벌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맥가이버’, ‘가제트’ 등 다수 목소리로 출연했으며, 저서로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가 있다.한편 아카데미 강좌는 매월 1회 광주시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사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으로 지역 여성들의 정서 함양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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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무돌길’담양구간 16일 개방
무등산무돌길(담양구간)개방노선 무등산 자락을 한바퀴 도는 담양군 남면 독수정~경상리정자~무동리정자에 이르는 9㎞의 코스 무돌길 담양구간이 오는 7월1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개방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담양군 남면 남면초교 운동장에서 열고 담양 남면 독수정~경상리 노거수까지 4㎞ 걷기행사를 가질 계획이다.무돌길 담양구간 제5길과 제6길에는 16세기 호남 사림의 문화활동의 성격과는 다른 독수정원림, 울창한 소나무 숲과 대숲길을 따라 넘는 함충이재, 한가로운 농촌마을과 예술적인 기운이 가득차 지역화가들이 많이 거주하는 정곡마을, 500년이 훨씬 넘게 마을을 지키는 경상리 노거수, 아이가 춤을 추는 형상의 무동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담양과 화순지역 주민들이 왕래해 온 길로, 생활과 문화가 배어있는 구간이다.시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무등산 자락을 한바퀴 도는 무돌길을 100년이 넘은 고지도 등 문헌과 현지조사를 통해 전통마을을 잇는 노선을 찾아내 북구 각화동~청옥동~충효동을 거쳐 담양 남면~화순 이서~안양산휴양림~동구 용연마을~광주생태하천길~폐선부지푸른길에 이르는 총 15개 코스, 50㎞(18시간 소요)의 무돌길 복원하고 있다.한편 무돌길 해당 자치단체 담당사무관들과 (사)무등산보호협의회 본부장을 구성원으로 한 무돌길 실무협의회는 수차례 회의 및 무돌길 탐방을 통해 무돌길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사유지 통과 구간을 공동대응하며, 민원발생 사항을 공동으로 처리하면서 무돌길에 대한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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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시민영화광장’영화상영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광주영화사랑모임(회장 임종수, 이하 ‘광주 영사모’)이 함께 주최하는 ‘시민영화광장’은 7월과 8월 하절기를 맞아 시청에서 영화 ‘타인의 삶’ 등 8편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릴레이 상영한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민영화광장에 참여해온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청사를 시민에게 문화광장으로 개방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대강당에서 상영하던 월 1회 행사는 그대로 진행하고, 이와 별개로 청사 1층에 소재한 홍보영상관에서 매주 1회씩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시민영화광장’은 매달 한 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오락영화보다 예술적이고 감동적인 작품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지난 2004년 12월 영화 ‘베른의 기적’을 시청 대강당에서 첫 상영한 이후 지금까지 7년여 동안 ‘말아톤’ 시사회를 비롯해 ‘워낭소리’ ‘인생은 아름다워’ ‘신과 함께 가라’ ‘우리학교’ 등 100여 편의 주옥같은 명화들을 상영해 호평을 받았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행사명으로 상영될 영화들은 임종수 광주영사모 회장이 2년여 동안 광주MBC FM ‘임종수의 영화세상’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 8편을 엄선해 상영한다.상영작(일정)은 ‘타인의 삶’(7월 7일), ‘일 포스티노’(7월 14일), ‘원스’(7월 21일), ‘신과 함께 가라’(7월 28일), ‘굿 바이’(8월 4일), ‘오래된 정원’(8월 11일), ‘카모메 식당’(8월 18일), ‘신데렐라 맨’(8월 25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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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행정혁신인상 2명 공동수상
조윤식 사무관 광주시는 ‘제32회 행정혁신인상’ 수상자로 경제산업정책실 경제정책과 조윤식(54) 사무관과 문화관광체육정책실 체육지원과 정대경(시설6급, 48) 주무관(시설6급)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7월1일 시상한다.수상자로 선정된 조윤식 사무관은 지난 2010년부터 시 R&D특구담당으로 근무해 오면서 광주연구개발(R&D)특구 지정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 업무 추진과정에서 기초과학연구원 광주GIST캠퍼스(5개 연구단 6,000억원) 유치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광주연구개발(R&D)특구 지정을 받기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 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 공청회, 지경부, 국토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 등과 수차례 업무협의는 물론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 마련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또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해서는 유치위원회(53명), 과학기술자문단(33명), 추진기획단(32명) 등 조직 구성․운영 추진과 호남권 유치 당위성 홍보행사 개최(63회), 300만 광주․전남 시도민 서명운동 전개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정대경 사무관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정대경 주무관은 지난 2010년부터 광주야구장 건립업무를 담당해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비 확보와 기아자동차의 참여를 이끌어 내 시민의 숙원사업인 야구장 건립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1,000억 원대의 야구장 건립재원을 확보하는데 국비지원이 어렵게 되자 관련법령을 검토해 기존 축구장 일부를 남기고 야구장을 건립하는 아이디어로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를 설득한 끝에 국비 298억원 지원을 약속 받고, 광주를 연고로 하는 기아타이거즈의 참여를 유도해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에서 300억원을 부담하는 위․수탁 협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그 동안 야구장 건립업무를 추진하면서 공청회, TV토론회 및 주민설명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견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안정적인 시책추진에 기여하고, 야구장건립에 따른 시민아이디어를 공모해 71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그 가운데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에 담아냄으로써 시민이 주인 되는 야구장 건립취지에 맞게 추진해 왔다.행정혁신을 수상 소식을 들은 조윤식 사무관과 정대경 주무관은 “이번 수상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공동체, 지역경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경제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야구장이 당초 계획대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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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티투어로 관광의 즐거움을..
순천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난 6월 중순부터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일로’(일정 금액으로 자유롭게 기차를 탑승할 수 있는 기차여행) 탑승객들 중 순천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비율이 늘고 있고 초,중,고 하계 방학이 되면 이용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현재 1대로 운행하던 시티투어를 증차 운행하기로 했다.이번 증차 운행으로 평일에는 요일별로 지정된 3개 코스를 2대로 운행하며 주말에는 기존처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1대를 운영할 예정이다.순천시티투어는 지난 2002년부터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관광지를 상호 연계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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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축하하는 해바라기 개화
광주시 시청 공공부지에 심은 해바라기 2만본이 마치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듯이 때맞추어 꽃을 활짝 터트려 노란색으로 물결을 이루기 시작했다.지난 4월 19일 공공부지 1만5천㎡에 자원봉사자와 유치원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서 해바라기 2만본을 심은 것으로, 지난 5월말경 하나씩 피어나기 시작해 지금은 20%가량의 개화율을 보이면서 꽃밭 자체가 아름다운 경관으로 변하고 있어 오는 6월 하순경에는 해바라기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광주시 관계자는 시청옆 공공부지 해바라기 꽃밭에서 시민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의 자연학습활동, 해바라기 소재 백일장 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고 하면서 모든 시민들이 관람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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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자생식물원 조성
내장산 조각공원 정읍시는 국립공원 내장산에 서식하는 식물을 한 자리에 모은 자생식물원을 내장산조각공원에 5.5ha 규모로 조성한다. 식물원에는 내장단풍을 주제로 천연기념물 91호인 굴거리나무와 희귀식물인 진노랑 상사화 등 30여종의 내장산자생식물이 식재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15억원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된다.정읍의 내장 단풍을 비롯한 100여종의 세계단풍을 전시하는 ‘단풍원’과 내장단풍 유전자 분석, 내장산 단풍 종류별 분포현황 등 단풍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과 정읍의 역사인 동학농민혁명을 표현하는 ‘녹두원’,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망부상에 서린 전설을 진노랑 상사화에 담은 ‘상사화원’과 단풍나무 접목체험, 새둥지 만들기, 분갈이, 분경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장도 조성된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공모한 자생식물원 조성사업에 정읍시가 응모한 ‘내장산 자생식물원 조성계획’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50%인 7억5천만원(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또 “기후대상 북방한계선에 속하는 정읍은 여러가지 희귀특산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역자원과 역사․문화와 연계한 식물원으로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자생식물을 관찰하고,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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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순천만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
순천만 일출 한반도 남쪽의 작은 연안습지에서 습지 복원과 인프라 구축 등 자연 친화적 정책 등으로 순천을 대표하는순천만이 생태관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생태 문화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으뜸명소로 국가 차원에서도 글로벌 녹색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순천시는 순천만을 중심으로 타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개발, 생태관광 콘텐츠 제공, 생태 탐방객의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 생태 관광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순천만 ▲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순천시는 순천만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생태관광객의 도심 체류 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건립중에 있으며, 순천만 자연 환경 속에서 또 다른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테마 IT 영상 등의 관광 콘텐츠를 도입 설치하는 순천만 자연의 소리 체험시설 조성, 최첨단 관광정보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생태관광 정보화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순천만 습지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생태계 모니터링, 원형갈대 보전, 순천만 갯벌 보호활동,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보존과 갯벌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으며, 보고 즐기는 대중관광에서 소그룹, 가족 체험을 위한 생태관광이 급증하면서 관광객들의 요구에 맞는 관광 안내 인력을 양성하고자 관광해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전문 스토리텔로 육성하고 있다.▲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지역축제순천시는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환경과 문화, 생태를 느끼고 고스란히 담아갈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갈대 열차를 타고 순천문학관과 안풍습지까지 트래킹 하면서 순천만 생물을 관찰하거나 용산전망대의 물길을 감상할 수 있는 순천만 트래킹, 생태 체험선 에코피아를 타고 희귀조류와 순천만 S자 물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를 거쳐 1박을 하면서 다양한 농촌 체험과 황토방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자연체험,무진교를 건너 갈대데크를 지나 용산전망대에서 낙조를 감상하고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별자리를 관찰하고 다음날 새벽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걸어보면서 순천만의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무진기행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매년 10월이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축제인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한편,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생명의 땅 순천 자연과 동화되다’ 라는 주제로 시민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축제를 통한 친환경 화훼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 발전 모델을 마련하고 다양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2011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시는 앞으로 순천만과 도심사이에 수목원과 수해를 예방하는 저류공원 조성, 국제습지센터건립 등 정원박람회장과의 생태축을 구축하고 순천만을 중심으로 한 차원높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명실상무한 국내외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로 부상을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맞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생태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체류 관광으로 연결하는 등 생태관광을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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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장수 자연휴양림에서
와룡 자연휴양림 장수군은 여름 관광철(7월~8월)을 앞두고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방화동․와룡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시행한다.예약접수 대상 시설물은 와룡휴양림은 복합산막 12개실, 산림문화휴양관 6실, 연수의집 1동, 산막 7동이며 방화동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6실, 숲속의집 4동으로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http://www.jangsuhuyang.kr) 통해 가능하며, 캠핑과 평상 등은 현장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회의실, 식당 등 기타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문의사항은 관리사무소(와룡 063-350-2493, 방화동 063-350-256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여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으로 장수군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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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
생명의 땅 순천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생명의 땅 순천, 자연과 동화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1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이 일상에서 탈출, 체험하며 즐기는,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이번 축제를 시민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축제를 통한 친환경 화훼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발전 모델을 마련하고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화합의 장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개막행사는 6월 3일 장대공원에서 수상 LED 화원 점등식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지며, LED 꽃등을 풍덕보 및 물위에 띄우는 ‘수상 LED 화원’, 꽃으로 장식하는 ‘플라워 아일랜드’, ‘국내 희귀철쭉 전시 행사’가 열린다.경연행사는 조경업체들의 화훼와 조경 경연인 ‘에코지오 플라워 경연대회’가 , 3일에는 어린이들의 장기자랑과 창의력 발표 경연인 꽃을 닮은 어린이 경연대회, 4일은 지구의 정원 순천만 그리기 대회가 마련돼 있다.축제기간중 매일 소망메시지와 그림을 담은 짱뚱어를 직접 완성 하늘로 띄우는 ‘짱뚱어 하늘을 날다’, 아름다운 동천변을 수상 자전거를 타면서 감상하는 ‘ECO 수상 자전거’, 아름다운 동천을 배경으로 편안이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해먹도서관’도 체험할 수 있다.또한, 1일 4회 운영하는 2층 버스타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순천만을 탐방하는 ‘2층 버스타고 순천만 가자’도 운영되며, 축제의 즐거움 공연행사로 동천 쎄시봉, 마임 공연, 풍물패 농악단 공연, 마술쇼 등이 열리고 사랑을 테마로 4일과 5일 사랑의 커플대회도 기획하고 있으며, 먹을거리 장터와 꽃 차 시음부스, 한방존, 손두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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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
(사)한국체육진흥회 한국걷기연맹 주관으로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남도삼백리길을 생태관광 자원화하고자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순천만ECO 국제걷기대회’가 열렸다. 10km, 20km 2개 코스와 자전거 20km 코스로 가족단위, 학생, 직장단체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참여 순천만과 동천, 별량 화포 등을 걸으면서 순천의 다양한 문화와 생태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한편, 순천시는 남도의 역사와 문화가 스며있는 생태탐방로인 남도삼백리길 3개 노선 11개 코스 223km를 조성하고 생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만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연계 다양한 코스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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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홍보대사에 성악가 조수미씨 위촉
지난 1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시가 추구하는 대한민국생태수도 가치가 자신의 삶의 목표인 ‘아름다운 도전(beautiful challenge)’과 일치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고의 소프라노로 칭송받고 있는 조수미씨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자신의 “탄생목”인 튤립나무를 순천시에 기증 관심을 끌었다.조수미씨는 “자신도 정원과 텃밭 가꾸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국내최초로 개최되는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 순천시민들께 감사와 순천시의 아름다운 도전을 국내외 홍보하는데 기여 하겠다”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세계 최정상급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홍보대사를 수락해준 것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조수미씨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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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연휴를 가족들과 순천만으로 오세요.
순천만테크의 일출 순천시는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초록 봄 풍경과 다양한 체험 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직원들이 정상 근무를 하고, 모든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묵은 갈대 베기 작업을 마친 순천만 갈대숲은 벌써 파릇파릇한 갈대 새순이 돋아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으며, 갈대순 사이로 내민 붉은발 말똥게와 방게, 농게, 도둑게 등 구멍마다 크고 작은 게들이 아이들의 눈과 발을 붙잡고 있다.순천만은 자연 그대로 매력과 함께 체험학습 공간인 생태관, 낮동안 철새와 태양을 볼 수 있는 천문대, 갯벌에 사는 생물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생태체험선, 갈대열차, S자 수로를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 등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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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들꽃축제를 즐겨요.
들꽃축제 정읍시 상교동주민자치위원회l(위원장 김영권)가 주관하고 상교동주민센터와 정읍농협과, 정읍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들꽃축제’가 ‘경관 100美展’란 주제로 신월동 ‘들꽃마당’에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들꽃축제 전북과학대 인근 신월동 죽리마을에 조성돼 있는 ‘들꽃마당은 시골집 앞 마당에 만들어 놓은 꽃밭을 연상케 하는 정겹고 소담한 공간으로, 1천500여평 규모로 장독과 들꽃정원 분재정원 그리고 향토로 만든 다도교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22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번 축제는 들꽃향 이 물씬한 들꽃마당을 배경으로 음악회와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들꽃과의 어울림 봄밤의 작은 음악회’에서는 대금과 섹소폰이 은은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들꽃과 함께하는 토피어리 무료체험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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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국제정원박람회 개막 D- 2년
조감도 '지구의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 일대에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말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지난달 28일 박람회장 조성공사에 들어갔다.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10개국의 해외전통정원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국내외 작가,녹색기업,자치단체 등이 참가하여 조성하는 참여정원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정원박람회장에 첨단 IT기술과 친환경 농업이 융합된 미래형 IT정원인 이른바 ‘식물공장’ 사업이 지난 8일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국내 최초로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사이를 시범운행할 PRT(무인괘도택시)사업을 국토해양부가 특별 승인하는 등 정부지원이 이어져 박람회 준비도 탄력을 받고 있다.국내 최초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국민적인 관심을 끄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정원박람회는 박람회 후 시설물을 철거하는 산업박람회와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푸른숲이 무성해져 그 가치를 더해가는 녹색성장 박람회이다.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도심의 팽창을 억제하여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지켜내는 완충 역할을 하고 저류지를 조성하여 도심 홍수예방 기능까지 하게된다.일본 쓰나미 발생시 해안가에 폭 300m로 조성된 방재림 덕에 피해가 적었던 센다이공항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바다와 표고차가 3~4m에 불과한 순천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길이 2㎞, 폭 1.4㎞의 거대한 도시 숲을 조성함으로써 만일에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방재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자연과 인간의 완벽한 공존을 전 세계인에게 보여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이제 2년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의 성공를 위해 순천시민들이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국가차원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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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연휴양림 개장
자연휴양림개장 순천시 서면 청소년 수련원에 생태학습장이자 휴양공간인 자연 휴양림이 개장했다.자연 휴양림은 내부가 낙엽송으로 만들어져 이용객에게 쾌적한 수면과 휴식을 제공하고 나무로 된 다락방과 외부 테이블이 있는 5동 7실의 숲속의 집 외에 난온대상록활엽수원, 철쭉원 소나무복원유도숲, 히어리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 생태 탐방로 및 산책로, 등산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시에 따르면 자연 휴양림은 2006년 생태숲 조성 사업지로 선정돼 4년에 걸쳐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으로 복구하여 생태학습장이자 휴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휴양림에는 다양한 산림휴양, 체험을 위한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자연 탐방로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 및 숲 유치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huyang.sc.go,kr)를 개설 인터넷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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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벚꽃 가득한 운천호수 ‘음악분수’ 가동
운천호수 음악 분수 광주시는 운천호수 주변의 벚꽃이 만발해 야간 가족단위 방문객을위한 운천호수 음악 분수를 12일부터 오는20일까지 오후8시30분에 한시적으로 가동키로 했다.음악분수는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을 고려,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20일까지 야간에 평일 1회(오후 8시30분~9시), 주말 2회(오후8시30분∼9시, 9시30분∼10시) 30분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초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가동 중지 상태를 유지해 왔으나 이용시민 등이 분수가동을 요청해 한시적 가동키로 했으며, 정기 가동 여부는 에너지 경보 해제, 기후여건, 방문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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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2008년 연간 연극 예매순위 1위, 2009 골든티켓파워상 대상 등 화려한 기록을 자랑하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연출 민복기)’가 정읍에 온다.'남녀노소 웃기는 연극‘으로 알려진 늘근도둑 이야기는 ‘늘근도둑’과 ‘더 늘근도둑’이 출소 후 ‘마지막 사업’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16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에는 TV 드라마 ‘제중원’ ‘아가씨를 부탁해’ 등으로 낯익은 김승욱을 비롯 젊은 배우로 진가를 높이고 있는 오용,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나이도, 사는 곳도, 가족도 모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늙은 도둑이 대통령 취임특사로 풀려나 인생막장 마지막 한탕을 꿈꾸며 도둑질을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늙은 도둑과 덜 늙은 도둑이 미술관에서 작품의 가치는 모르고 오로지 금고만을 노리며, 금고를 앞에 두고 지난 날을 회상하며 끊임없이 옥신각신 티격태격 서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사회의 민감한 시사현안을 뼈있는 웃음으로 전달하는 연극으로 시사풍자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한편 시는 총 관람석의 15%인 90석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마련,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혜택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