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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한 국회포럼
광주시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국회포럼은 호남권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광주․전남국회의원과 전국 과학관련 협회와 학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과학벨트 호남권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또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구선 정책기획본부장의 “정부의 과학벨트 추진방안”과 서울대학교 김진의 교수의 “과학벨트 호남권 유치전략”의 발제가 있고, 패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있게 된다.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1월 28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유치위원회의 유치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전국 지자체중 가장 먼저 유치의향을 밝혔으며, 유치 건의문을 각계에 전달하는 등 유치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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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가 전하는 사랑,행복,행운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 순천만에서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철새를 관찰할수 있다.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생태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천연 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는 시베리아에서 서식하여 전 세계적으로 1만 여 마리만 남아있는 진귀한 새로 겨울을 나기 위해 순천만을 찾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서식지 환경 변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 가고 있으며 유일하게 순천만에서 지난해 452마리에서 올 530여 마리로 개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흑두루미는 한 번 부부의 연을 맺으면 평생 함께하고 가족 단위로 행동을 하는 가족애의 상징이며 사랑과 행복,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설 연휴기간 흑두루미와 함께 가족 사랑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행복과 행운도 듬뿍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대부분의 철새 월동지가 AI로 안정적 서식지로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철새가 흑두루미 530마리 큰고니 55마리, 노랑부리저어새 16마리 등 희귀종 81종 1만3천여 마리가 찾아왔다.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습지 복원과 보호를 위한 친환경정책들로 서식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청정 지역으로 보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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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1년 마을기업 수행단체 모집
광주시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17일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9억1,000만원을 투입하는 2011년 마을기업 수행단체 18개를 모집한다.자치구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심사를 거쳐 시에서 2차심사 후 신규 수행단체 13개, 기존 수행단체 5개를 선정한다.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2년여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데, 1차년도에는 최대 5,000만원, 2차년도에는 전년 사업의 성과를 심사해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전문 기관의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받는다.마을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에 산재한 향토문화, 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2010년에는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시행되어 남구의 압촌영농조합, 광산구의 황금알사업단 등 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해왔다.광주시 김종효 일자리창출지원관은 “공동체 회복과 더불어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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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눈 쌓인 무등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실시
광주시는 27일 오후 2시에 무등산 원효계곡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이 날 행사는 야생동물보호협회,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롯데백화점, 공군제8331부대, 소방항공대, 무등산공원사무소 직원 등 170여명이 참가해 사료, 옥수수, 콩, 고구마 등 약1,000kg의 먹이를 원효계곡, 얼음바위, 평두메 계곡 등에 살포할 예정이다.또한, 정상부근이나 접근이 불가한 지역은 소방항공대의 협조를 얻어 헬기로 먹이를 투하할 예정이다.작년 연말부터 무등산 상봉에 약 40cm에 달할 정도로 내린 폭설과 한파로 굶주린 야생동물을 살리기 위해 실시하며, 올무와 덫 등 밀렵꾼들에 의해 설치된 불법 수렵도구들을 제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도 전개한다.광주시 관계자는“최근 밤이면 고라니․꿩 등 야생동물들이 도로변이나 인가 근처로 먹이를 찾아나서는 것이 자주 목격되어 야생동물 보호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 확보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무등산을 만들고자 이번 먹이주기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무등산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은 고라니, 멧돼지, 다람쥐 등 포유류 17종과 꿩, 비둘기 등 조류 76종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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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원 시민회관 보전 아이디어 공모에 따른 당선작 선정
최우수상 수상자 차인수씨 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광주공원 시민회관 아이디어 공모결과 전문부분에 3개작품과 일반부분에 4개작품을 선정했다.전문부분 최우수상에 광주시 북구 차인수씨의 ‘광주공원, 도시의 기억과 일상을 담다’가 선정되었고,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이 선정되었다.상금은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우수상 장우진 작 ‘물빛이 흐르는 녹색 내일’,장려상 신예진 작 ‘자연 속 고급 문화소통 장소’이다.일반부분 우수상에 주창훈 작 ‘북카페 자원봉사센터 등 활용’과 장려상 3점이 선정되었다. 장려상 이종근 작 ‘쿤스트할레를 통한 시민회관 홍보’,박미령 작 ‘惹(이끌야), 夜(밤야) project’, 최윤형 작 ‘미디어광장 등 다목적공간 조성'이며, 상금은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작 광주시는 시민회관 전면 본체부분과 예식장동 보전부분에 대한 재조성 시민 아이디어를 전문부분(도면과 설명서)과 일반부분(글이나 그림으로 표현)으로 나누어 공모한 결과 총 14점이 응모하였다.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건축, 디자인, 조경 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교수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수상작을 선정했다.한편, 광주시는 광주공원내 시민회관이 근대건축물로 보존가치가 있다고 보고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전면 본체부분과 예식장동은 보전하고 부실하여 위험성이 있는 공연장 옥상층은 철거하기로 함에 따라 아이디어를 공모했었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작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재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회관은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있는 명소로 재조성 된다”며,“광주공원은 아시아 문화전당과 연계하여 근린공원 1호 공원으로 새로운 문화, 휴식, 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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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주관광 사진공모전 전시회 개최
금상 양원묵 무등산의봄 광주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동안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제2회 광주관광 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은상 정병두 민주화의상징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접수된 무등산과 도청앞 분수대 등 광주 상징물들을 찍은 관광 사진 4백여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전시된 작품은 금상 양원묵님의 무등산의 봄, 은상 김광호님의 아름다운 광주와 정병두님의 민주화의 상징,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70점 등 총 81점이 전시된다. 은상 김광호 시내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광주시 관계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광주예총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 등을 사진으로 기록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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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혹한기 시설 하우스 및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최근 연일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이에 대비한 시설하우스 안전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겨울철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하순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서해안 지역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도 평년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2월 상순에는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으며,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시설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는 특히 “한파로 인해 하우스 내 온도가 작물의 생육 최저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작물 생육이 부진하고 수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낙화 및 낙과현상이 많아지고 작물 생산량이 급감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적정온도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주․야간 적정온도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온도상승을 지양하고, 관수방법 개선 및 비닐피복 등의 단열로 지온을 확보하고 출입문 2중 설치, 하우스 북쪽 보온벽 및 방풍벽 설치로 내부열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비닐하우스에 육묘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밤 온도가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온풍난방기를 가동하거나 섬피, 커튼 등 피복물을 잘 덮어주어야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하우스 내에 지주목 등을 보강하여 폭설 등에 대비하고, 시설하우스에 쌓인 눈은 즉시 쓸어내리며, 하우스 양쪽의 눈도 쌓이는 즉시 치워 주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작물이 재배되지 않고 있는 비닐하우스는 관리소홀로 파손 우려가 있으니 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하우스는 눈이 녹아서 찬물이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후에도 기상변화를 주시하면서, 농가 현장지도 및 시설물과 작물관리 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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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광주광역시 양회주 국장 복지시설 감사장 받아
양회주 전국장 광주시 국장으로 근무하다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지난 1월 명예퇴직을 신청한 양회주 前 환경생태국장이 장애인복지시설 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양회주 前국장이 환경생태국장으로 부임한 이후, 환경정책과 직원들은 매월 한 차례씩 ‘보람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과일 등 생활용품을 기증해왔다. 또 시설청소는 물론 원생들과 함께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보람의 집’은 양회주 前국장을 비롯한 시 환경정책과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것에 대해 “평소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오며, 보람의 집 장애인 가족에게 물심양면 큰 힘이 되었기에 고마운 마음을 모았다.”며 1월 20일 양회주 前환경생태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양회주 前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인데, 감사장까지 받게 되니 지난 공직생활의 보람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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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블로그 오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이 쇼셜미디어 매체를 통한 소통을 강화 하기 위해 정원박람회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트위터와 해외홍보를 위한 구글 블로그, 페이스북을 오픈한데 이어 국내 시민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정원박람회 공식 블로그 ‘꾸루꾸미의 ECOGEO놀이터’(http://blog.naver.com /gardenexpo)를 개설했다.정원박람회 추진단은 블로그를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정원박람회, 환경이야기 등 순천시가 지향하는 정원박람회의 기본 모토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특히 학생기자단 뿐만아니라 아줌마기자, 실버기자, 외국인기자 등 다양한 계층의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정원박람회 생생한 소식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소개할 계획이다.박람회추진단은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정원박람회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박람회에 대한 이슈를 담아 냄으로써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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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광주시가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공직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운태 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19일 오후 북구 생룡동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공무원, 자원봉사자, 후원업체 금호건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에 문제가 많은 주택을 개축함으로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주여성의 사회 적응력을 높여 우리사회 일원으로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지난해 10월 9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후 지금까지 매주 1회 공무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무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5가구를 고쳐준 것을 비롯하여 금번 집짓기 행사의 공무원 봉사활동 실시로 공무원 조직에 나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에 근무하는 정모씨(36세)는 “봉사활동 실시 초기 과중한 업무에 봉사활동까지 시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가졌으나 몸소 땀 흘린 만큼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을 때 가슴이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다”며,“이제 공무원 조직에 나눔이 더 큰 기쁨을 선물한다는 믿음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바람이 광주 시민 모두의 가슴에 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및 집짓기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자치구 공무원을 포함한 5천여 공무원이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확대시켜 시민이 활짝 웃는 희망 공동체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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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인빌쇼핑’ 26일까지 10주년 설 특별 사은전
전국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인 ‘인빌쇼핑’이 설명절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10주년 설특별 사은전을 갖는다.이번 사은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설·추석 특별판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고 실속 있는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 내장산마을과 옥정호청정마을, 대정유기농녹색마을 등 3개 정보화 마을에서 한과와 곶감, 복분자즙, 오디즙 등 34개 품목으로 참가, 일부 품목에 대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지난 12일부터 시작된 26일까지 이어지여 15일간 인빌쇼핑몰(http://www.invil.com) 및 정보화 마을 홈페이지(내장산마을= http://naejangsan.invil.org, 옥정호청정마을=http://ok.invil.org,대정유기농마을=http://green.invil.org)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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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학생기자단 홍보 역할 ‘톡톡’
지난해 12월 발족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학생기자단이 포털사이트와 오프라인에서 정원박람회를 알리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순천시 정원박람회추진단 관계자는 학생기자단이 발족한지 18일만인 1월 17일 현재 공식카페에 포스팅 건수가 236건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학생기자단 자체 영상팀을 꾸려 시내 거리홍보 활동상을 담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박람회 Free Hug’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고 밝혔다.초.중.고생 64명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학생기자단은 정원박람회 소식을 취재해 기자단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ecogeoexpo2013)에 올리며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박람회람회 소식을 구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통한 해외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정원박람회 추진단 관계자는 "학생기자 단원들이 정원박람회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으로 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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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 강재헌교수 초청
강재헌교수 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39회 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가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2011년 여성아카데미 첫 강좌는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들어 볼 예정이다.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 중 남녀노소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관리의 목표점을 다이어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비만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를 비롯해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다이어트에 필요한 운동법, 그리고 식이요법까지 2011년 비만 걱정없이 건강하게 잘 사는 방법을 설계 해 볼 시간을 갖는다.한편, 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는 매월 1회 광주시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아카데미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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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한국관광 10대 으뜸명소에 선정
순천만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 ‘순천만’이 외국인에게 추천하고픈 꼭 가봐야할 지역관광 「10대 으뜸명소」로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순천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 자원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관광거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관광 으뜸명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으뜸명소 선정은 외부전문가로부터 전국 49개소가 추천되어 선정위원회와 인터넷평가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순천만을 비롯해 안동하회마을, 수원화성, 창녕우포늪, 서울 5대궁, 제주 올레길 등 10개소이다.향후 으뜸명소 10개소에 대해 현장평가 및 관계자 면담을 통해 이달 말경 4개소가 최종 선정된다. 순천만은 지난해 29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대한민국의 생태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아름다운 경관과 잘 보존된 생태자원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성장의 모델로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으뜸명소로 선정된 곳에는 관광여건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인적․물적 인프라구축, 관광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 이뤄진다.시 관계자는 ‘순천만’이 4대 으뜸명소로 최종 선정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순천만을 생태관광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 등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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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월동 개체수 역대 최고
흑두루미 비행 순천만에서 월동중인 흑두루미 개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올 겨울 순천만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두루미류 3종 525마리가 관찰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452마리에 비해 70며 마리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순천만의 브랜드화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5년만에 흑두루미 개체수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이러한 성과에는 그동안 두루미의 생명을 위협하던 전봇대를 없애고 핵심지역 주변의 생태계 보존지구 지정, 농경지에 대한 출입통제와 무논습지 조성, 내륙습지 복원 등 철새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친환경 정책이 바탕이 되었다.국립생물자원관 척추동물과 연구관 김진한 박사(49세)는 ‘순천에서 편안하게 겨울을 지낸 흑두루미들이 다른 개체들을 순천만으로 데려오고 있다며 흑두루미의 월동 북방한계선인 순천만은 5년안에 흑두루미 1000마리가 월동하는 세계 최고 서식처가 될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세계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에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하여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폐사하는 등 두루미 생존에 비상이 걸렸다. 그간 국내외 조류 관련 단체들은 ‘이즈미에 전염병이 돌면 세계 두루미가 멸종한다’며 인공적 먹이 주기를 중단하고 서식지를 분산할 것을 이즈미시에 촉구해왔다.순천만처럼 적극적인 보호활동으로 흑두루미가 꾸준히 증가한 사례는 두루미류 분산화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한편, 순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익산과 충남 서산, 해남군, 경남 사천시에서 발견되고 있어 매일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예방차원에서 철새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농경지와 탐방로 100ha 가량에 대해 부분적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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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 광주특별전
광주시는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시청 1층로비에서 작가 이이남씨의 광주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작가 이이남씨의 미디어 작품은 G20서울정상회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이이남 작가의 작품은 G20서울정상회담의 각국 정상들과 G20재무차관회의의 참석자들에게 선보인 동양의 여백미가 화면 가득 흐르는 김홍도의 묵죽도와 모네의 수련, 겸재 정선의 박연폭포, 기타 달항아리 풍경2, 갤럭시 탭, 송하관폭 5대, 디지털 8폭 병풍 2점, 금강전도, 매화초옥도-청사초롱, 그곳에 가고 싶다, 비만 모나리자, 파묵도, 고흐자화상, 고흐와 개미이야기 등 15점이다.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작품들은 한국의 고전회화와 서구의 명화를 조합해 새로운 예술을 탄생시킨 작품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IT테크닉을 기반으로 평면회화인 동영상을 세련된 영상으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미와 세계적인 수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발전된 한국의 기술을 동시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G20서울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제2의 백남준이라고 불리우는 이이남 작가의 크리에티브한 작품은 한 마리 학과 종달새, 낙엽이 물결처럼 지나가고, 대형헬기가 옛 가옥을 들어 새로운 궁전을 옮겨다 놓으면서 그림과 해,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동을 안겨준다.이미 세계적인 미디어아트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이이남 작가는 현재 미시건 대학, 시카고 대학 뮤지엄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미국 순회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한편, 조선대 미대를 졸업한 작가 이이남씨는 독특한 미디어 영상 작품으로 광주비엔날레와 서울 국제미디어 아트 등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제8회 광주 미술상, 2005년 신세계 미술상, 2009올해의 청년작가상, 2010선미술상 등을 수상했고, 세계 각지의 뮤지엄과 청와대, 삼성라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주한 미국 및 독일 대사관 등 다수 기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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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태인면 부부 느티나무 ‘화제’
가장 오래되고 가슴 찡한 부부애를 담은 백제가요 ‘井邑詞’의 발원지 정읍에서 또 하나의 부부애 상징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북도 보호수로 지정(9-4-29)된 태인면 낙양리 외이마을 ‘부부느티나무’가 주인공. 금실 좋은 부부처럼 서로 감싸 안은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부부 느티나무’는 약 450년 수령으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읍 태인부부나무 동진강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그루로 하나는 한줄기로 우람하게 서있고 다른 하나는 밑에서부터 두 줄기로 갈라져 있다. 그래서 지역민들은 옛날부터 ‘부부 느티나무’라고 부르며 정읍사와 함께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로 각별히 여겨왔고 마을의 수호신으로 신성시해왔다. 시는 보호수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주변 정비사업과 외과 수술 등을 통해 보호․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정읍지역에는 신정동 정해 마을 부부나무를 비롯 모두 56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를 받고 있다. 한편 신정동 부부나무는 3백여년이 넘는 우람한 규모의 팽나무와 버드나무가 서로를 휘감고 있어 얼핏보면 한그루처럼 보이는데, 조선 숙종 2년에 한 선비가 아들이 과거에 급제한 것을 기념해 심었다고 한다. 이 나무 덕에 마을에서는 이혼하는 사람이 없으며, 지나가는 청춘 남녀들도 잠깐 멈춰 서서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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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돈 버는 농업.농민이 잘사는 농촌 만들기
정읍시가 특화된 농업경쟁력을 통한 잘 사는 농촌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농업인구가 25%를 차지하고 있는 정읍은 농업을 빼놓고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2011년에도 돈 버는 농업, 농민이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관련 기관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쌀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침은 물론 벼 대체작물 재배를 확대해 농가소득 보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 구축 사업으로 광역친환경 농축산업단지 조성과 대도시 친환경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푸드센터 조성), 1읍면 1특화 작목 육성,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딸기’ 등 정읍의 ‘4-베리 산업기반’ 조성, 유기질 발효 미생물 지원, 환원순환 농자재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대응전략을 마련해 적극 대처하고 청보리정선공장 등을 기반으로 정읍을 종자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농외소득 창출사업으로 정읍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구절초 축제의 내실화를 꾀하며 도시민들의 체험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경체험관리센터, 포도체험센터, 정읍 자생차산업 육성, 녹색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시는 축산농가의 소득기반 조성과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풀사료 생산단지 조성, 한우종자개량 지원, 한우광역브랜드 명품화 육성지원, 단풍미인 한우 브랜드 육성과 축산시설 현대화, 선진방역체계를 비롯 경종농가와 연계한 자연순환형 축산기반 구축 등에 나선다. 시는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인근 익산에서 시작된 AI와 관련, “악성가축전염병의 근절없이 정읍축산의 미래는 없다”는 각오로 철통방역 체계를 구축, 유입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 한해 다양한 농․축산 시책으로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한 김생기시장은 구제역과 관련 지난 4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 축산농가와 함께 전 시민이 비상사태에 임하는 자세로 방역에 임하고 있다”며 “철통방역으로 정읍이 구제역과 AI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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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배후단지 조성 공사 ‘한창’
교육, 의료, 주거,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고품격 공간인 순천 신대지구가 2011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순천 신대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해룡면 일대에 2,997천㎡의 규모로 올해말까지 사업비 5,600억원을 투입 현재 공정률 77%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신대 배후단지는 주거, 상업, 문화, 공공시설 및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11,000세대에 인구 3만명을 수용하게 된다.현재 택지분양 525필지 중 429필지가 분양돼 분양율 82%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조감도 ▲ 신대배후단지는 교육, 의료, 주거, 레저를 포함한 친환경 도시개발 모델임. 신대배후단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 생태를 갖춘 친환경 도시개발 모델로 국내 최초로 폭 30m, 길이 6km의 순환형 생태 회랑이 조성되고 연장길이 770m로 조성될 중앙근린공원은 로하스 개념을 도입할 계획이다.로하스는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생태 건강형 생활 스타일이다. 또한, 지난해 늘푸른 의료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 병원 투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중에 있으며, 11월 24일 캐나다 ‘메이플립 교육재단’과 순천시, 전라남도, 광양경제청, 순천에코밸리와 MOU를 체결 외자 620억원을 투자해 1천5백명 정원, 유치원․초․중․고과정의 학교를 건립 2012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외국인 학교는 외국인 자녀와 3년 이상 외국에서 거주한 국내학생으로 전 교육 과정은 영어로 이뤄지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 한다.이외에도 고부가가치 해양 플랜트 기술 개발을 위한 미국의 유명 해양 플랜트 글로벌 연구센터 등 각종 연구소 등을 유치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3,072세대와 18홀 규모의 도심속 골프장도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의 요충지,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최적의 입지 여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신대배후단지는 동북아 자유 무역 도시인 광양과 2012 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여수를 하나로 잇는 거점으로 순천 신도심과 해룡산단 및 율촌 산단에도 인접하며 전주~광양,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국도 2호선 등이 연결되어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웰빙시대에 걸맞는 골프장과 함께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공동주택과 교육, 문화 레저 시설을 갖춘 배후단지,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시설과 외국인 학교 등의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2009년과 2010년 분양을 추진 공동주택, 상업, 업무, 준주거 및 기타 시설 용지 등 525필지에서 429필지가 분양돼 분양율 82%를 기록하고 있다.올해 12월 말이면 신대배후단지 조성 사업이 완료돼 기존의 교육도시,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과 광양만권 중심 배후 도시로서의 기능이 격상될 것이며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신대배후단지의 투자 기업의 지속적인 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와 최적의 주거지로 성장이 예측되며 전남 동부권의 중추 도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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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연 휴양림 개장 임박!
서면 자연휴양림숲속의집 순천시가 서면 운평리 자연 휴양림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개장하는 자연 휴양림은 녹색성장 정책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에 걸쳐 서면 운평리 산 160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3억72백만원을 투입 숲속의 집 5동, 야영장, 취사장, 물놀이장, 탐방로 등 편익․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준공 검사를 마쳤으며 1월에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홈페이지 구축과 동시에 2월 중순경 개장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국민 소득이 늘어나고 주5일 근무제 전면 시행으로 여가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자연 휴양림이 개장되면 시민들에게 재중천의 기회를 제공할 아니라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