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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 주민들, 길안면에 기부금 전달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길안면 대곡리 검단마을 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충북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 주민들이 5월 2일(금) 마을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검단마을은 20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해, 현재 마을 경로당 등 임시대피소에서 한 달 넘게 생활하며 피해복구를 기다리고 있다. 2023년 7월 괴산댐 월류로 인한 홍수피해를 겪고 재난피해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공감하는 하문리 마을주민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227만 원을 전하며 검단마을 주민들을 위로했다. 괴산군 불정면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검단마을 주민들께 위로를 전한다. 불정면도 2023년 홍수피해로 인해 큰 위기를 겪었고 많은 분의 도움의 손길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주민들께 힘내시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권순익 길안면장은 “피해를 겪은 사람이 어려움을 알 듯, 하문리 마을주민들도 일상으로 돌아온 지 얼마되지 않아 힘드실 텐데도 이렇게 큰 위로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안동시도 주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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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후면 기초수급 어르신의 성금 기부
안동시 북후면에 거주하는 한 기초수급 어르신이 5월 1일(목)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성금을 기부한 어르신은 생계지원금을 받아 생활하는 86세의 기초생활수급자로 연말연시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 적이 있으며, 이재민을 보고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어르신은 “나도 정부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성일 북후면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선뜻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어르신의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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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품봉사단,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만 원 전달
(사)이품봉사단이 5월 1일(목)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주민들의 주택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품봉사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사)이품봉사단은 ‘이웃을 품다’를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2021년 결성된 이래 안동시 전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김장김치, 배추 등을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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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로교육협회, 안동시에 산불피해 돕기 성금 전달
안동시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돕기 위해 한국타로교육협회(대표 신수정)에서 5월 1일(목)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많은 시민의 생계와 주거지를 위협하며 큰 피해를 남겼으며, 이를 접한 협회는 피해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나섰다. 협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의 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타로교육협회 신수정 대표는 "이번 산불피해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타로교육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국타로교육협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연계를 통해 청소년, 청년, 시민과의 소통과 치유의 도구로 타로 상담을 활용하고 있으며, 타로 상담을 통한 심리적 치유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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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주민자치회장, 어린이날 맞이 50만 원 성금 전달
안동시 옥동주민자치회 주금옥 회장이 5월 1일(목) 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이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주금옥 옥동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소외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주희 옥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린이날인 만큼 성금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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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25년 장기요양정보공유협의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화연) 안동운영센터(센터장 박해룡)가 지난 30일 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안동시청․안동의료원과 함께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보공유협의회에서는 25년도 변경된 법․고시와 26년도 시행될 통합돌봄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재가급여 평가 최우수 기관', '25년도 상반기 청구그린기관'에 대한 증서도 수여했다. 또한, 안동의료원에 지원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제1차 안동권 감염․욕창관리 역량강화 교육(안동의료원외과과장 이현도)』을 실시하여, 장기요양시설 내 감염예방대응 및 욕창관리와 치료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안동운영센터장은 참석해 주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현재 공단에서 진행중인 담배폐해 배상소송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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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2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2 – 푸치니 라 보엠’이 다가오는 5월 7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진행된 오페라 렉처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주요 장면들을 오페라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오페라 가이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이 맡는다.이번 공연에서 다루는 작품은 자코모 푸치니의 ‘라 보엠’으로,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원작으로 작곡된 오페라다. ‘토스카’,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19세기 파리 뒷골목에 사는 가난한 시인 로돌포와 친구들의 삶, 연인 로돌포와 병약한 미미의 슬픈 사랑을 묘사한 작품이다.6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색소폰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클래식 컨셉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2 푸치니 라 보엠’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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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주민, 세 번째 산불재난 릴레이 기부
안동시 중구동이 지난 두 차례 기부에 이어 직원 일동과 경로당 2개소, 중구동 주민자치회, 복지센터 2개소에서 모은 성금 470만 원을 4월 30일(수)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로 지금까지 중구동에 모인 성금은 총 1,488만 원이다.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중구동 주민, 관변단체 등 이곳저곳에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계, 주거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재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내게 됐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산불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 중구동 직원들도 부족하지만 이재민들을 위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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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저소득 청각장애인 위해 보청기 9대 후원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사장 김준동)가 4월 30일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7명에게 보청기 9대(9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서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진행됐다. 안동빛드림본부는 굿모닝보청기 안동센터와 함께 청각장애가 있는 저소득 대상자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청력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그중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들을 선정해 보청기를 전달했다.이날 보청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사람들 말소리가 안 들려서 경로당에도 안 나갔었는데, 귀에 꼭 맞는 보청기를 맞춰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청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보청기를 통해 청력 회복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활기찬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풍산읍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 풍산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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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 산불피해 극복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안동시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성) 위원들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4월 30일(수)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북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강병성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 시의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불안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이재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김성일 북후면장은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 시민에게 지역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연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지역사회 자생단체들과 앞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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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지역 어르신 대상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안동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길안, 남선, 일직 등 7개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 지원을 위해, 5월부터 7개월간 산불피해 지역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지역 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약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된 사업내용은 주택과 인접한 소실된 임야 주변정리, 쓰레기 수거, 폐가 철거 주변 청소 등이다.안동시는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신청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로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 및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참여 자격은 산불피해 지역 7개 면(길안, 남선, 남후, 일직, 임동, 임하, 풍천면)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 등급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의 ‘구인/구직’난과 공고에 첨부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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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안동시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오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전자, 서면, 방문으로 신고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신고 내용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시는 모두채움 대상자에 대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모두채움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채움 신고서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을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완료된다.한편, 시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및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매출 감소, 대미 관세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국세청으로부터 납기 연장승인 통지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은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모두채움 안내 및 신고창구 운영으로 납세자가 신고․납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납부기한 연장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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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안동권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 개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4월 30일(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제1차 안동권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운영센터와 협력하여,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대표(시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감염에 취약한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설장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감염관리의 기본 원칙과 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욕창의 예방 및 치료 ▲화상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관리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외과 이현도 과장이 강의를 맡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이번 교육은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동 진료권 내 보건의료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협력하여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체계 강화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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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용사회안동시지부 미용아카데미 운영
안동시와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가 안동시 미용업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미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3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신 컷트 △업스타일 △최신펌 △드라이의 최신 미용기술 교육이 1:1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케팅 전략 및 고객응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윤복순 안동시지부장은 “미용아카데미가 미용인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를 바란다”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대도시까지 가야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지역에서 열어준 데 대해 안동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미용업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기술 습득과 재능발전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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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윤별발레컴퍼니 창작발레 ‘갓’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더욱 저렴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공급하고 있다.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공급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총 4개의 공연을 진행한다. 그중 첫 번째 공연으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공연을 다가오는 5월 5일(월) 1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선보인다.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공연은 우리의 전통 갓과 서양의 무용인 발레의 결합으로 동서양의 문화를 조화롭게 나타낸 창작발레 작품으로, 지난 2024년 6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초연을 올려 매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그 중 안동에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창작발레 ‘갓’은 전통 모자인 갓을 계급과 상황별로 테마를 나눠 작품을 구성했다. 총 9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역사, 의상, 전통적 가치를 서양 무용인 발레와 결합해 풀어내며 우리 전통의 멋과 기술을 흥미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하반기에 천하제일탈공작소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 HJ컬쳐 뮤지컬 ‘세종 1446’, PMC프로덕션 가족뮤지컬 ‘정글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창작발레 갓’은 전석 1만 원으로,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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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새마을부녀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 전달
안동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왔으며, 이번 산불피해 복구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금점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성금 기탁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정진영 강남동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산불피해 복구에 소중한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기탁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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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농지위원회, 산불피해 극복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안동시 북후면 농지위원회(위원장 강성진) 위원들이 4월 29일(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북후면 농지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북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강성진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 시의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불안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이재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김성일 북후면장은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지역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연대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자생단체들과 앞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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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꾸준한 기부로 사랑과 나눔 실천
안동시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가 4월 29일(화)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만 두 번째 기부다.안동 북부교회는 매년 교인들의 뜻을 담아 명륜동에 수백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물질적 기부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명륜동 마을복지추진단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얼마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와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최봉준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누는 기쁨을 함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임금자 명륜동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시는 안동북부교회 목사님과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서로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명륜동으로 기부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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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착한가게 10호점에 ‘평화동주민자치회’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지난 4월 11일 착한가게 10호점으로 평화동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참여했다고 밝혔다.평화동주민자치회는 현재 6개의 자치 프로그램과 2개의 체력단련실을 운영하며 월 54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기관이다. 주민자치회는 식료품 기부, 무료급식 봉사, 성금 모금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착한가게 참여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행복금고 정기기부에 나선 평화동주민자치회 김수환 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으로 하나 되는 평화동의 모습에 감동받아 주민자치회가 우리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평화동주민자치회는 착한가게 가입뿐만 아니라 이향순 사무국장을 비롯한 6명의 자치위원이 평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정기기부를 실천하며 관내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착한가정은 2만 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참여 사업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평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참여자에게 착한가게 현판과 착한가정 인증액자를 제공하고 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평화동주민자치회의 참여로 나눔 실천에 한층 더 힘이 실렸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더 따뜻한 평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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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진행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첫 행사를 4월 28일(월) 진행했다.용상동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우리동네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 사업으로, 이달에는 불고기 외 4종 반찬으로 준비했다.김정순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반찬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89세) 어르신은 “혼자 음식을 차려 먹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반찬을 전달해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단순한 반찬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