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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65세 이상 장애인에 대한 장애수당 적극 발굴 및 지원 강화
안동시 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65세 이상 장애인 중 장애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 장애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14명의 장애인을 찾아 매월 6만 원, 연간 1천여만 원의 장애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았다.조창호 남후면장은 “장애인 분들이 몰라서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애인 가정 돌봄 강화 ▲ 장애인 가정 고독사 예방 등의 노력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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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미조, 민간위원장 오종범)는 5월 10일(금)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과 행복금고 홍보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올해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사업인 ‘반찬꽃이 피었습니다’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청소년 지원사업인‘새싹드림(dream)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세탁지원사업인 ‘햇살가정 프로젝트’도 실시할 예정이다.오종범 민간위원장은 “평화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다양한 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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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면, 효문화 계승 위한 신명 나는 ‘효 잔치’ 개최
안동시 임하면마을회(회장 권태열)가 5월 10일(금) 임하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8회 임하면 효 잔치’를 개최했다.효 잔치 행사는 지난 2014년 9월 임하면복지회관 개관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왔다.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으로 세대 간 소통과 사람의 지혜를 배워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등 5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기타·색소폰 연주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했다.이후 (사)한국예총 안동지회에서 주관하는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 행사에서 초청 가수 공연과 면민 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효 잔치 개최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임하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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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구마 심기' 열어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가 5월 10일(금) 지역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열었다.이 사업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 소유의 토지 400여 평을 무상으로 임차해 5년째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고구마 심기 사전작업으로 트렉터 밭갈이·고랑짓기·비닐씌우기 등을 5월 초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진행했으며, 이번 작업에는 위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구마 모종 60kg을 심었다.이날 심은 고구마는 10월에 수확,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김옥희 민간위원장은 “바쁜 개인 일정을 뒤로하고 고구마 심기에 선뜻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심기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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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 가족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참여수업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순자)이 5월 10일(금) 보호자 104명을 초청하여 ‘보호자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보호자 참여수업은 유아들에게는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호자에게는 교육활동 및 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협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각 연령별 특성과 주제에 맞게 꾸며진 공간에서 3세 ‘가족 사랑이 샘솟는 놀이의 날’, 4세 ‘향기 솔솔 바다식목일’, 5세 ‘사랑이 꽃피는 우리 가족’, 옹달샘 ‘가족 액자 꾸미기’ 라는 주제로 보호자와 유아들이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유아들은 “엄마가 우리 교실에 와서 같이 수업을 하니까 너무 설레고 신났어요”,“할아버지랑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5세 보호자는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강순자 원장은 “이번 보호자 초대의 시간으로 유아, 보호자, 교사가 함께 동행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유치원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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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지적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가 ‘지적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5. 10. 경북 고령 가얏고 마을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보조하는 것으로,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인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이 관할 보호관찰소에 신청을 하면, 보호관찰소에서 적절성을 심사한 후 집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대구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호관찰소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과 항상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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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합동소방훈련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가 10일 청송군 주왕산면 전통사찰 대전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청송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화재로 인한 중요 사찰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청송소방서, 청송군청 문화경제과 관계자, 주왕산국립공원공단, 주왕산 대전사 관계자, 지역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15명과 산불진화차 2대, 펌프차 1대 등 차량 4대를 동원하여 시행했다.훈련 내용은 전통사찰 대전사 내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산림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문화재 구조 및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불진화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순으로 진행했다.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소중한 중요 사찰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소방훈련으로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 체제를 확립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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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에프(주), 용상동에 음료 40박스 기부
안동시에 위치한 오케이에프(주)(대표 박정진/이상신)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5월 8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에 음료 40박스를 기부했다.오케이에프(주)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약 1,850 여종의 음료를 생산, 수출하고 있는 멀티 음료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알로에 주스를 개발했으며 현재도 전 세계 알로에 음료 시장 점유율 76%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전달받은 음료 30박스는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10박스는 용상동행복센터 내에 설치된 ‘마뜰 사랑 곳간’에 채워졌다.박양숙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 센터장은 “야외활동 후 아이들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시설에 꾸준히 기부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더위와 갈증을 해소할 음료를 기부해 주셔서 필요하신 분들께 나눌 수 있었다. 음료를 기부해주신 오케이에프와 더불어 항상 나눔과 봉사에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력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마뜰 사랑 곳간’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채울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용상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이용할 수 있게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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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으뜸딸기 농장에서 딸기체험 행사 개최
안동시 남후면 소재 으뜸딸기 농장(농장주 손기봉)이 5월 9일(목) 안동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백남훈) 아동 8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딸기 체험행사를 열었다.으뜸딸기 농장은 고설재배로 딸기의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성장을 촉진하고, 수확 시기를 조절해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이번 딸기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딸기를 따는 재미를 느끼고, 식생활 교육 및 건강한 식습관 함양에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손기봉 농장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식생활 교육 및 건강한 식습관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참여 아동 김○○(10세)은 “오늘 딸기 농장도 구경하고 잘 익은 딸기를 따서 정말 재밌었다. 딸기가 어떻게 자라는지도 배우고 딸기가 얼마나 맛있는지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조창호 남후면장은 “이런 행사를 개최한 으뜸딸기에 감사드리며 남후가 딸기의 주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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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층에 밑반찬 전달
안동시 용상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이 5월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희망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희망찬 나눔’은 용상동 취약계층 가구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희망찬 팀이 직접 반찬을 조리해서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하는 사업으로 이달에는 소불고기, 카레, 제철나물무침, 전, 멸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준비했다. 이석원 단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엄마 손맛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용상동 모든 이웃이 5월 가정의 달에 행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강○○ 어르신은 “하루에 한 끼 만들어 먹기도 힘든데, 영양 가득한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잘 먹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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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따뜻한 커피 나눔
안동시 남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계남)가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맞아 남후면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커피와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임계남 남후면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남후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은 따뜻한 커피와 함께 위로와 격려를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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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회심의 역작 코미디 연극 <스카팽>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국립 예술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5월의 국립 예술단체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이 다가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단의 2024년 국립극단 레퍼토리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은 프랑스의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원작 스카팽에 신체극의 대가 임도완의 연출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코미디 연극으로, 끊임없이 터지는 유머와 현란한 언어유희, 배우들의 앙상블과 작품에 어우러지는 라이브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연극이다. 2019년 초연, 2020년 재연과 2022년 3년에 거쳐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희극 작품이다.스카팽은 17세기 재벌인 아르강뜨와 제롱뜨의 정략결혼 약속과, 따로 연인이 있는 두 정략결혼 당사자가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제롱뜨의 하인 스카팽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유쾌하게 표현한 코미디 연극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스카팽 공연에 이어 24~25일 진행되는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 하반기 11월 국립극단의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등 국립 예술단체들의 명품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극단의 ‘스카팽’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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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2회 어버이날 '효잔치 한마당' 행사 개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수)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효잔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평생 지역사회와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치매예방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흥겨운 노래방 트로트 세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 금빛예술단(단장 류귀선)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민요 한마당 공연을 펼쳐 기쁨과 흥겨움을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냈었는데, 오늘은 너무나 즐겁다. 노인복지관에서 이렇게 유쾌한 자리를 마련해 주니 복지관이 내 자식이고, 가족이 돼주고 있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자 만든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이 시대의 든든한 기둥이며, 버팀목”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어른으로서 존경받고,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여가생활을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요가, 필라테스, 컴퓨터, 서예, 외국어 회화, 노래교실 등 실버교양프로그램 36과목 46개반 ▲탁구장, 당구장, 장기·바둑실 ▲체력단련실 및 물리치료실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문화의 날 행사’ 운영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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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Wee센터, 찾아가는 학업 중단 예방 특별프로그램 행사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Wee센터가 5월 8일(수) 안동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업 중단 예방 특별프로그램 ‘꿈을 찾는 우리(Wee)들-미(Me)행성 탐구’를 실시했다. ‘꿈을 찾는 우리(Wee)들-미(Me)행성 탐구’는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진로 포부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지역의 체험기관과 연계하여 도자기 공예, 실버 주얼리, 디저트 만들기, 조향체험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제공한다. 안동중학교에서 디저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스스로 만든 오란다와 딸기청을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기쁘고, 친구들과 협동해서 완성품을 만들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근 Wee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탐색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다양한 경험이 학업중단예방의 실재적인 방법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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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가정의 달 맞이 고령 수용자 교화행사 개최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9일 목요일 70세 이상 수용자를 대상으로 교정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특별교화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정협의회장 신계주 등 10명의 교정위원들이 참석하여 고령 수용자들을 위한 과일 등 다과회를 준비하였다. 교정협의회장은 “교정시설 내 소외되기 쉬운 고령 수용자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수용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조형근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 수용자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을 것이라며, 항상 수용자의 교화에 힘써주시는 교정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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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나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8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7일까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산적해 있었으나,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안동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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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주민자치회, 단호박 모종 1,000여 본 이식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가 5월 8일 위원 20여 명이 모여 이천동 542-2번지 일원에서 단호박 모종 1,000여 본을 이식했다.안기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위원들이 동네 휴경지를 활용해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이웃 간 나눔으로 화합과 정을 나누고 있다.2022년까지는 고구마를 재배했고 작년부터는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호박 모종 이식을 위해 3월에 밭을 정비하고 4월에 육묘작업을 진행했다.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그 마을을 알아야 잘 되듯 단호박 재배는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한 일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가을엔 풍요로운 결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단호박을 키우면서 협동심이 생기고 주민자치의 원동력인 화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주민의 참여에서 자치가 시작되듯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주민자치회 여러분이 주민자치의 꽃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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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생활금융 교육’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오는 23일(목) 본관 2층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 30여명 대상으로 예금보험공사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생활금융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생활금융 교육은 금융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예금자보호, 신용관리, 개인정보와 금융사기 피해예방법 등 금융소비자로서 보호를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한편 예금보험공사는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 및 취약계층의 금융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군장병, 노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천진숙 관장은 “생활금융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예방하고, 자신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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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안동의료원,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실무협의
안동소방서가 지난 3일 저출산 극복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를 위해 안동의료원 직원들과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출산 임박 및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 등을 대상으로 응급조치와 병원이송 등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다. 임산부 또는 산모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제공되어 맞춤형 응급처치가 시행되며 또한 해당 병원 이송, 보호자 알림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인근 소방서 및 보건소를 통해서 또는 ‘119안심콜서비스(www.119.go.kr)’ 사이트 접속해 임산부 또는 산모의 출산 예정일, 진료병원, 보호자 연락처,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실무협의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들의 출산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설레는 모든 과정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든든히 동행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9종합상황실의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임산부 또한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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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 및 참관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7일(화) 임창빈(하나산업(주) 대표, 김해시온중앙교회 안수집사) 교정위원에 대한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김해시온중앙교회 유희숙 목사 등 15명은 교정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참관행사에서는 실제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동, 작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수용자와 교정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집회활동을 통하여 수용자를 교정교화하는 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임창빈 위원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와는 십수년 전에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왔으며, 작은 정성이라도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방문해왔다”라며,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는 위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전보다 더 수용자를 잘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가족들도 돌보기 힘든 수용자들을 위해서 먼곳에서부터 방문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어 “보여주신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관심과 정성을 받들어 교정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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