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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연구소, 국가유공자에게 건강식품 기부
안동생강연구소(대표 강미혜)가 6월 4일(수) 서후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국가유공자분들께 자사에서 정성껏 만든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 행사를 가졌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미혜 대표는 “나라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민육기 서후면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용기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됐다”며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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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2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6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2 – The Saxophone’이 다가오는 6월 11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의 컨셉은 지난 4월 진행 예정이었던 클래식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4명과 클래식 가이드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함께 색소폰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4대의 색소폰으로 바흐, 드보르작 등의 명품 클래식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Libertango 등 다양한 음악을 색소폰만의 다채로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색소폰 팀 콜로삭스로, 피아니스트 김용진은 서경대학교 교수,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콜로삭스는 거대한,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의 영단어 콜로서스와 색소폰을 합쳐 만든 이름의 색소폰 팀으로 색소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그들만의 분위기와 에너지로 표현해 색소폰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있다.이어지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7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클래식 컨셉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4월 취소됐던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1 – The Cello’ 공연은 10월 2일 재개될 예정이며 현재 예매가 가능하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2 The Saxophone’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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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0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상북도의회가 6월 4일(수) 본회의장에서 안동 강남초등학교 학생 22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제10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참여 학생들이 하룻동안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청소년과 밀접한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발언과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안건 처리 과정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이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 알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안동 강남초등학교 5~6학생들은 ▴노키즈존, 없어야 합니다▴동물실험, 멈춰야 합니다 ▴등교시간을 9시로 연장하자 ▴초등학생의 화장을 금지하자▴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자 등의 주제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초등학교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에 대해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한 학생은 “도의원이 되어보는 경험은 처음이라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조례안을 만들고 토론하는 시간이 너무 뜻깊었다”며 “나중에 진짜 정치나 행정 분야로 진로를 정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광택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오늘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분이 체험한 경험이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바란다.”며“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에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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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현충일 및 광복 80주년 기념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 개최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이 제70회 현충일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6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11년째 추진하는‘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은 경북을 포함하여 전국의 현충시설을 한자리에 모아 도민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올해는 그 범위를 넓혀 초청 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비롯하여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 국채보상운동기념관(대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울릉), 대한광복단기념관(영주), 박열의사기념관(문경),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이육사문학관(안동), 통일전(경주), 안성3.1운동기념관(경기 안성), 대암이태준기념관(경남 함안) 등 12개 기관 체험부스와 전국 현충시설 정보를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저글링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진행되는 오징어게임이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대강당에서 샌드아트 및 마술쇼, 댄스 공연 등 보훈문화공연과 함께 퀴즈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배워보는 ‘나라사랑 역사 골든벨’이 진행된다.또한 독립군 전투체험대회 ‘다시, 강철독립군’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안중근 모형 권총 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희원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제70회 현충일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공유하고, 전국민이 의미있는 날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및 안내 연락처 - 전화 : 054)820-2627 홈페이지 : http://www.815g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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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안동역에서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 개최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이 광복80주년을 맞아 다중방문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안동역 1층에서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소개, 독립유공자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 등 다중방문시설을 방문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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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 실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이 5월 30일(금)과 31일(토) 이틀간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안동 및 영양지역 16가정 54명의 가족이 참여해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1박 2일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첫째 날 자연 속에서 가족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지고, 포레스트그린로드 산책 및 미리 가는 가족여행 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간 친밀감 회복 및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둘째 날은 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며, 집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산불 피해 치유를 돕기 위해 치유 나눔 메이커 활동과 목공체험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가족 캠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안중환 교육장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의 밑거름이 되었길 바라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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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대통령 선거 앞두고 투․개표소 안전점검 실시
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가 6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의 화재 및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청송중학교, 진보문화체육센터, 남관생활문화센터, 안덕중학교, 현서문화체육관을 포함한 총 5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정희 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점검사항으로는 투·개표소 주변의 가연물과 화재 위험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출동로를 점검했다. 발견된 사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원활히 개선하고, 선거 당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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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장학금 수혜받은 중학생으로부터 감사편지 받아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오선호)가 지난 5월 29일 장학금을 수혜받은 중학생 2명이 교도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보내왔다고 2일 밝혔다.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난 5월 26일 청송군 진보면 소재 진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5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하였으며, 3교도소는 지역사회 청소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의 장학 기금을 마련하여 진성중학교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250여명의 성적우수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뜻깊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교도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히 돈이 아니라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큰 선물이라 생각하고, 이 마음 잊지 않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북북부제3교도소 측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교정행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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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리떼의 ‘시를 노래하다’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로비음악회 의 ‘시를 노래하다’ 공연이 6월 3일(화) 11: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단체 ‘소노리떼’는 소프라노 김민서, 김지언, 알토 안소연, 테너 손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 소노리떼는 프랑스어로 울림이라는 뜻이며, 서로의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의 주제는 제목과 같이 ‘시’와 함께하는 성악으로, 하인리히 하이네 등의 시가 들어간 클라라 슈만의 Sech Lieders, Op. 13처럼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구성 중 시인 이육사의 광야, 민족의 터전 등 선율이 붙은 우리 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차기 로비음악회는 6월 17일 아마빌레 퀸텟이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지역예술인 단체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 – 시를 노래하다’는 전석 1만 원으로 50석 한정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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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진명학교 진로ㆍ직업체험 페스티벌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안동진명학교(교장 손진혁)과 손을 맞잡았다. 경북 북부권역(안동・영주・문경・예천・영양・의성・봉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ㆍ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00여명이 5월 29일(목) 안동진명학교의 초청을 받아 「2025 안동진명학교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했다.2025 안동진명학교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은 학생의 개성과 소질에 따른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의 이해와 구직 의욕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총 17개의 체험 부스가 5개의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포함 종목으로는 생활도예, 바리스타, 사원증 만들기, 에코스마트팜 체험 등 다채롭게 편성되었다.특히 바리스타 체험, 로컬크리에이터 직업 체험, 제과제빵 등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각종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안동진명학교 관계자는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진로를 인식하는 기회가 확대되고 취・창업의 필요성을 체감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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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대전대 법행정학부 법학과 참관 행사 실시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5월 29일 대전대학교 법행정학부 법학과 대학생 34명(인솔교수 정소영)을 대상으로 참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참관 행사는 법학과 학생들이 실제 교정현장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형사사법 절차 중 하나인 형집행 절차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청사 교육실에서 기관 소개 영상과 질의 응답 후, 보안과 사무실, 수용자 교화 대강당, 수용동, 수용자 취사장, 의료과 등 보안과 구내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최진규 소장은“형사사법 절차인 수사, 재판, 형집행 어느 하나라도 실패한다면 성공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중요성에 비해 형집행 절차가 국민의 관심에서 소홀한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준 대전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또한 교도관이란 우리 사회, 국가가 정한 특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기능을 수행하면서 형의 집행을 하는 공무원이다. 우리 학생들도 이러한 직업이 가치 있고 보람있는 삶의 방향 중 하나이며 앞으로 같은 길을 걸어갈 학생들이 있다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쉽게 경험하지 못할 국가 중요시설인 교정시설을 참관 하게 되어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다. 앞으로의 대학교 생활과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소영 교수는 “소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대한민국 형사사법 절차인 세 축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안 된다. 따라서 형집행이라는 중요한 단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교정의 뜻을 가지고 정진하는 이들에게 존중을 표하며,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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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 대상 장애인 성교육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지역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목) 장애인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경상북도,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5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 장애인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주제를 선정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정 안에서,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서도 우리는 존중받아야 할 존재이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 장애인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판단 기준과 가치관을 확립하여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건강한 성에 대해 알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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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부산구치소에 미술 작품 기증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가 5월 30일(금) 대구지방교정청 부산구치소에 미술 작품 42점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 방지에 관심이 있던 이존영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이 기증의사를 밝혀 진행되었다.이존영 이사장은 “기증한 미술 작품이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힘든 수용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작은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는 이미 대구교도소와 포항교도소에 미술 작품을 기증하여 수용자 정서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교정행정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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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도선 운항 중지 및 단축 운항
안동시가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안동호 수위가 148m 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5월 30일부터 안동호 상류 지역의 일부 도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운항이 중지되는 도선은 경북 제705호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이며, 단축 운항하는 도선은 경북 제703호로 예안면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상천)까지 운항한다.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선 운항이 중지되거나 단축됨에 따라 불편을 겪는 주민들께서는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수위가 회복되는 즉시 도산면 동부리와 예안면 부포리 간 도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시는 향후 기상 상황과 수위 변동에 따라 도선 운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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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5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김해 및 경남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테니스, 롤러, 카누, 역도, 복싱, 유도, 바둑 등 총 8개 종목에 5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사전경기로 개최된 육상 종목에서는 경안여자중학교 송재연(2) 선수가 3000m 금메달, 1500m 은메달을 획득, 경안여자중학교 권하람(1) 선수가 400mR 금메달을 획득, 복주여자중학교 주예지 선수는 여중부 1600mR 금메달, 믹스 1600mR 동메달을 획득했다.대회 첫째 날 역도 종목에서는 안동여자중학교 여한나(3) 선수가 81kg급에서 인상 78kg, 용상 110kg, 합계 188kg으로 3관왕을 차지했고, 카누 종목에서는 길주중학교 김민정(3) 선수가 K-1 금메달, K-2에서는 김민정(3), 이소민(3)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롤러 부문에서는 길주중학교 김범준(1) 선수가 남중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러한 성과는 안동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룬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 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체육 분야에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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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송현초등학교, 학교폭력 ZERO 캠페인 실시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이형구)가 5월 28일(수)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모두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중 실시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홍보·서약식, 점심시간 및 하굣길 피켓 캠페인, 식생활 교육관 연계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 학생 자치회 주관의 학교폭력예방 다짐 문구 쓰기와 홍보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학생자율동아리 ‘솔티ON(溫)’이 주축이 되어 친구의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를 스스로 표현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안동송현초 교장 이형구는 “학교폭력 예방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작은 실천이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안동송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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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농자재판매협동조합,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 300만원 기탁
대구경북 농자재판매협동조합(조합장 여성구)이 5월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풍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안동을 포함해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 각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 규모로 전달되는 것으로, 안동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협동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어려울 때일수록 농업인의 연대와 상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농업 현장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료로서의 공감과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여성구 협동조합장은 “농업 기반을 함께 지켜가는 농민의 입장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남 일 같지 않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기탁식에서 광덕리 주민 박중식 씨도 긴급생활지원금 30만 원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탁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박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재민 풍천면장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대구경북 농자재판매협동조합과 긴급생활지원금을 기꺼이 나눠주신 박중식 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행복금고를 통해 실질적인 피해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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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상 수상자 천선화 씨, 상금 전액 산불피해 성금으로 기부
지난 23일(금) 대구시 남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을 수상한 안동시 용상동 천선화(54세) 씨가 5월 28일(수) 상금 30만 원 전액을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천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간호사로 오랜 기간 헌신하면서도, 80세가 넘은 부모와 시부모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해왔다. 또한 이웃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나누는 등 일상 속 실천으로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천선화씨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현재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 가치가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지금, 이런 분이 우리 용상동에 계신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보화상 수상에 더해 기부까지 실천해주신 모습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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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위한 실질적 교육성과 기대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연구소 현장견학 ▲소득작목 선정 및 농업경영 ▲토양관리 ▲신규농업인 대상 세법․세율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산불로 인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농업인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을 위한 후속 심화 과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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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3대 청송소방서장 취임식 열려
청송소방서가 5월 28일자로 이정희 제3대 소방서장이 취임하였으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현장부서 초도 순시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철저한 현장 대응을 당부하며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 확립과 효과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하는 한편, 더욱 강화된 현장 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1989년 부산에서 신규 임용된 후 ▲부산소방본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소방행정 및 현장 대응 업무 수행 ▲2018년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재난 대응 및 구조 활동 담당 ▲2021년 소방청 운영지원과, 보건안전담당관실에서 복지계장 및 안전계장으로 재직하며 소방정책 및 복지 관련 업무 총괄 ▲2024년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으로서 재난 구조 및 구급 활동 지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이정희 소방서장은 “재난으로부터 청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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