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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농, 안동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쌀 기부
㈜풍농(대표이사 이동렬)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를 위해 4월 15일(화) 안동체육관을 방문해 백미 10kg 300포대를 기부했다.㈜풍농은 1962년 창립했으며 농업인을 위해 품질이 좋으면서도 사용하기 간편한, 효율성 좋은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기업이다. 특히 지속적인 쌀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문화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이동렬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역할은, 기부를 통해 받은 만큼 베풀어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풍농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품은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동시에서도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부족함이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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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임청각, 독립의 꿈을 품다!’ 가족 탐방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이 오는 4월 26일(토) 10:00부터 13:30까지 임청각에서‘임청각, 독립의 꿈을 품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청각에서 안동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가족 탐방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문화해설사에게 듣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 독립운동을 모방한 승리도 및 투호 놀이, 독립운동가 밥상 체험 등을 통해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생생한 역사적 순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가족 단위 자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공승오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더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 웅부도서관(☎ 054-840-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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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전면 체육회 임원 일동, 산불피해 극복 위한 성금 300만원 기탁
안동시 녹전면 체육회(회장 이재환)가 4월 14일(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녹전면 체육회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녹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녹전면 체육회 이재환 회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 시의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불안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항상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서로 돕고 나눠 왔듯이, 옛 성현들의 가르침에 따라 뜻을 모아 작은 도움이나마 이재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권기철 녹전면장은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지역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연대의 의미를 전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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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주민자치회, 산불피해 성금 301만 2천원 전달
안동시 평화동주민자치회(회장 김수환)가 4월 11일(금)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1만2천 원을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김수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뿐만 아니라 평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수강생들까지 한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평화동주민자치회는 평화동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활발한 주민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식료품 기부, 무료급식 봉사, 성금 모금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수환 주민자치회장은 “대형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성금 모금을 하게 됐다”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화동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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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두산리 음지마을경로당, 산불피해 극복 위한 성금 163만원 기탁
안동시 북후면 두산리 음지마을 경로당(회장 장성덕) 회원들이 4월 14일(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6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북후면 음지마을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북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북후면 음지마을 경로당 장성덕 회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 시의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불안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이재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김성일 북후면장은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지역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연대의 의미를 전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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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위한 희망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진행
안동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7일(목) 10시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이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안동시에서 주최․주관하고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에서 참여한다.이번에 시민에게 나눠 줄 나무는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29종 2만8천여 본으로 올해도 시민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시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또한 올해는 나무뿐 아니라, 내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만들어 달아주고 애정으로 키울 수 있도록 목재로 된 ‘나무 이름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앞면엔 수목 종류와 식재일 등을 적고, 뒷면엔 ‘영원한 미소 안동’의 엠블럼을 색칠하는 등 나의 나무 이름표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한편 5월까지는 산불이 나기 쉬운 계절로, 모든 시민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실시한다.더불어 지난 3월 발생한 안동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산불피해 복구 성금 모금 캠페인도 함께 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희망의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써 피해의 아픔을 딛고 미래를 위한 힘을 낼 수 있길 바라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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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경로당 어르신들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 되길”
안동시 안기동이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최근 발생한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33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안기동 관내 경로당(우성아파트, 동락, 소백, 이천, 대원아파트, 경동아파트, 사오) 7개소 어르신들이 이번 모금에 동참했다.권중환 안기우성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웃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안동시청을 통해 전액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권숙자 안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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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4-H연합회, 안동시 산불피해 농가에 영농봉사 실시
경상북도4-H연합회와 안동시4-H연합회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4-H 봉사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안동, 문경, 영천 지역 4-H 회원들로 구성돼 과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산불 잔해물 제거, 마을 환경정화 등을 진행한다.특히, 이번 봉사는 피해지역 외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에 직접 숙박하며 집중적인 영농 지원을 펼친다.경상북도4-H연합회 노구완 회장은 “이번 영농봉사를 통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4-H연합회는 지역사회와 농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는 실천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동시4-H연합회 이희평 회장은 “경상북도4-H연합회 회원들이 와서 땀 흘려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며, 이 마음을 잊지 않고 4-H운동의 정신인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농촌의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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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산불피해 회원 위해 구호물품 전달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가 4월 14일(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생활개선회원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25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로, 이번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46명의 회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는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피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진희)임원들도 함께 자리해 격려했다.김미경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을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회원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피해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후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역시-도-시 간 유대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동시는 피해를 입은 시민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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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음식디미방 기반 K-Food 고부가가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영양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5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영양군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음식디미방 기반 K-Food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영양군이 지원하는 이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최초 한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Food 고부가가치 모델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식품 산업, 관광 및 서비스 등을 연계한 영양군 6차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이 주관하고,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총 10개 지원프로그램, 32건, 약 61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양군 소재 식‧음료품 제조 관련 중소기업 및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RMS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서 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은 영양군 중소기업의 리브랜딩&뉴브랜딩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기술지원(제품개발 및 고급화, 시제품제작, 시험분석 인증지원, 지적재산권), 패키지지원,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 등 제품개발 전주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김태완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음식디미방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 레시피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이 연계된 6차산업까지 선도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우수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타 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하고 있으며, K-Food 고부가가치 사업화지원이 지속가능한 기업지원 및 협업모델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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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2025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금·은·동 수상
대구교도소(소장 박수연)가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린 2025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실내장식 부문 금, 은, 동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대구교도소는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실내장식, 건축목공, 용접 등 15개 과정에서 120여명의 수형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수형자 3명은 실내장식 직업훈련생으로 선정되어 해당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연습을 이어왔다.금상은 수상한 A씨는 “매일 늦은 시간까지 선생님과 교도관님께서 대회 준비를 함께 해주셔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근필 직업훈련교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갖고 노력했던 수형자의 자세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인생에 대한 태도를 배우는 과정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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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깊이 있는 배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으로 이루다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10일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형 교실수업개선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중심 수업의 실현과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특히 디지털 매체와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략이 소개되었다.이번 연수는 옥계동부중학교 박애란 교사의 진행으로, 깊이 있는 학습과 학생의 삶을 연결하는 매체자료 활용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참여 교사들은 수업의 질을 높이는 실천적인 방법과 함께, 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수업 전략을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을 안정적으로 실천하고 미래형 교실 수업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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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태국 부라파대학과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성료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부라파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이 안동을 방문한 가운데, 양 대학 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립경국대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인재 양성과 다양한 학술·문화 교류를 위해 태국 부라파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태국에서 진행한 문화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마련됐으며, 당시 부라파대학교를 방문했던 국립경국대 학생들도 이번 일정에 참여해 양국 학생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문화적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다졌다. 부라파대학교 학생들은 ▲K-컬처 특강(장혜원 교수,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전통연희 체험(김지용 강사, 동 대학원 석사 졸업) ▲한국어 및 예절 교육(김인택, 동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안동 도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국가무형문화재인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도 관람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병산서원에서 수료식을 열어, 참가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유서 깊은 공간에서 진행한 이번 수료식은 양국 학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부라파대학교 KANTINUN AKARAPHASUCHAT 학생은 "최근 안동 지역 산불로 인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위협받았다는 소식을 접해 마음이 아팠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잘 보존돼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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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성1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대구 월성1동 단체 및 직원들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복구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4월 11일(금) 남후면에 전달했다.성금 모금에는 ▲월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를 포함한 12개의 월성1동 단체와 월성1동 직원자율회에서 참여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의 생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지영 월성1동장은 “이번 기부가 자매도시 주민들의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돕는 진정한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권용직 남후면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 속에서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으로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남후면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월성1동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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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안동행복드림봉사회,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대한적십자사 안동행복드림봉사회(회장 박성관)가 4월 10일(목) 명륜동 취약계층 가구에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와 바닥 보수, 주변 환경 정비 등 대상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안동행복드림봉사회원들은 “회원들과 함께 땀 흘려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작은 도움이지만 만족해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민명원 명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힘든 상황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주시는 안동행복드림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안동행복드림봉사회는 코로나 시기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 식사 나눔 봉사, 취약계층 집 짓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1,000끼 식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어렵고 힘든 곳마다 찾아가 꾸준하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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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미남예찬’,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품 기부
인플루언서인 ‘미남예찬’(본명 이예찬)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미남예찬’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소식을 듣고 인천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인플루언서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수건 400장을 4월 10일(목) 일직면에 전달했다.이예찬 군은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수건을 준비했다.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정옥 일직면장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플루언서 미남예찬과 응원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나이는 어리지만 누구보다도 성숙하고 의젓한 예찬 군에게 박수를 보내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이 피해를 입은 많은 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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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미술 작품 기증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가 4월 11일(금) 대구지방교정청 포항교도소에 미술 작품 20점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 방지에 관심이 있던 이존영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이 기증의사를 밝혀 진행되었다.이존영 이사장은 “미술 작품이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번 기증이 수용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어 재범 방지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는 이미 대구교도소와 대구구치소에 미술 작품을 기증하여 수용자 정서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교정행정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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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섭 교정협의회장, 산불극복 수용자 지원 물품 기증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오선호)가 지난 11일 오선호 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극복 수용자 지원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북북부제3교도소 교정협의회 구진섭 회장은 이날 수용자 격려를 위해 생수 5,000병과 컵라면 1,500개를 교도소 측에 전달했다.구진섭 회장은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하여,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회로 돌아갈 때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오선호 소장은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하여 도와주시는 구진섭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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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안동노인대학서 장기요양보험제도 교육실시
국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운영센터(센터장 박해룡)가 지난 10일 안동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제도 및 신청절차 ▲장기요양서비스종류 및 이용안내 ▲노인 학대신고 ▲치매진단안내 ▲어르신건강검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가사․인지활동지원 등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는 사회보장 제도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안동운영센터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44,349명 중 6,029명(13.6%)이 등급을 받고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박해룡 안동운영센터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공적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요양보호사 인권보호와 현재 공단에서 진행중인 담배소송에도 많은 관심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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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4동, 안동시 풍천면에 위문품과 성금 전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동장 신원탁)은 4월 10일(목)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해 최근 안동을 강타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풍천면 이재민을 위한 위문품과 성금 835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은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지역 단체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과 생필품이 포함됐다.이날 풍천면에는 남산4동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5명이 방문해 전달식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신원탁 남산4동 동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천면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로 풍천면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풍천면 관계자는 “남산4동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양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