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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2024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5월 20일(월)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5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교사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경산교육지원청 박준석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처리 절차와 학교폭력 대응체계 구축 및 개정 학교폭력 예방법 주요 내용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충분한 매뉴얼 숙지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안중환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에 더욱 힘써 줄 것과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피․가해 학생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이 신뢰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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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경상북도가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치안협력 대표 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는 칠곡 할매래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기 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보고,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주요 내빈 축하 인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법조인, 언론인, 경찰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됐다.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대구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손순혁(63) 씨가 임명됐다.손 위원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법 집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6명의 위원은 ▴박두진(前화랑교육원 원장), ▴박주영(안동대학교 법학과 교수) ▴배성훈(前매일신문 경북본사장), ▴손영진(前대구동부경찰서장), ▴전점숙(前포항YWCA회장), ▴제갈돈(경북경찰청 인권위원장)위원 등이 임명됐다.이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언론인 출신, 치안행정 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는 경찰 출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민단체 활동가와 인권 전문가 등이 골고루 포진되어 있어, 자치경찰제 중심의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위원의 임기는 3년 단임으로 2027년 5월 19일까지이며, 주민 생활안전, 어린이․여성․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경북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고 자치경찰 사무를 관장하는 역할을 한다.손순혁 신임 자치경찰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의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도민 체감형 자치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자치경찰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아이들의 안전 돌봄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찰청,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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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하우장성청 방문 농업교류 논의와 새마을세계화 사업 확인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5월 19일 하우장성청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을 둘러보았다.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하류에 있는 메콩델타 지역 내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서, 지난 2017년에는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하우장성 인민의회 쩐 반 후옌 부의장과 쯔엉 깐 뚜엔 부성장 등 관계공무원은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12.7%로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가목표사업인 신농촌 프로그램과 일촌일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하우장성과 새마을재단 간에 하우장성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재단과 하우장성의 지원, 그리고 주민들의 노력으로 2개 마을에서 1인당 소득이 2016년 3,200만동에서 2023년 8,000만동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그 배경에는 새마을협동조합의 효과적인 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우장성측 쯔엉 깐 뚜엔 부성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성공사례를 볼 때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베트남 농촌 발전과 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대상지인 하우장성 풍힙현 떤꾸이로 마을로 이동하여 그곳 새마을지도자로부터 새마을사업 추진성과를 들은 뒤,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실태를 확인했다. 떤꾸이로 마을은 358가구에 1,520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2017년부터 예산을 지원하여 협동조합 결성과 주민교육을 통한 새마을농장 운영 등 소득증대사업을 해 오고 있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을 이끌고 있는 배한철 의장은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발전을 주도하고, 전자·철강 산업의 중흥지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유엔 등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들의 가장 효과적인 발전모델이라고 인정한 만큼,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에 도의회 차원에서도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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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의 진수 ‘1천 대의 불꽃 드론’ 포항 밤바다 수 놓는다
1,000대의 불꽃 드론이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포항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통해 화려한 불빛드론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오후 9시 40분부터 약 10분간 공연을 펼칠 1,000대의 불꽃 드론은 ‘포항의 하이라이트(Highlight)!’를 주제로 음악과 함께 포항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산업도시 포항의 용광로에서 피어난 ‘불’이 배터리 등 신산업의 ‘빛’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찬란한 도시 비전을 불빛드론쇼로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불빛드론쇼는 지난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월드드론라이트쇼에서 1,068대의 불꽃드론 비행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한 파블로 항공과 한화가 비행과 동시에 불꽃을 발사하는 특별한 ‘불꽃드론군집쇼’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불빛드론쇼를 계기로 기존 신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e-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는 네트워킹에 모바일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드론끼리 유기적으로 통신해가면서 비행하는 ‘자율비행’을 핵심기술로 하는 드론산업과 연관이 깊다. 포항시는 ‘포항드론페스티벌’, ‘전국드론낚시대회’와 같은 전국적인 드론 행사 뿐 아니라, 드론 축구 분야에서 전국 최강팀인 ‘포항대학교’와 농업용 자동방제드론을 활용한 영농조합법인 ‘포항청년드론방제단’ 등 민간에서도 다방면으로 드론 기술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첨단 과학도시로 이미 손꼽히고 있다. 또한 ‘포항형 K-로봇밸리 구축’을 목표로 ㈜뉴로메카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영일만3산업단지 내 로봇공동연구실과 로봇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해 산업의 기반을 확장하고, 오는 2026년 말 건립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연계한 글로벌 행사 유치로 MICE산업을 통한 e-모빌리티 산업시장의 게임체인저를 노리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밤하늘을 밝히는 찬란한 불빛은 포항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 그 자체를 상징한다”며 “풍부한 신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민·관·학 함께 힘을 모아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는 불빛드론쇼 뿐 아니라 영국·호주·중국 3개국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 ‘국제불꽃경연대회’와 한국(한화)의 ‘그랜드피날레’, 영일대·포스코야경을 배경으로 멀티미디어쇼와 결합된 ‘데일리불꽃쇼’ 등 축제 기간 화려하고 웅장한 불빛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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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봉시 중의원 대표단,‘제22회 영천 한약축제’참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의 중의원 대표단이 4박 5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영천시의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교류가 단절된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진 뜻깊은 성과로 오계상 단장을 비롯한 5명의 중의원 대표단이 영천시를 방문했다.개봉시 중의원 대표단은 지난 2008년, 2010년, 2012년,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한약축제를 방문했으며, 이번에도 중의학 체험관을 운영해 무료 진료 상담 및 추나(안마) 요법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중의원 체험관은 축제장의 최고 인기 부스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시작 전부터 대기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중의원들은 쉬는 시간을 반납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진료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대표단은 일정 동안 영천시청, 시 보건소, 관내 한의원을 방문해 상호교류 및 의료분야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고 작약꽃 축제장, 임고서원 등 지역 명소도 방문해 영천의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평소 본연의 의료 업무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 참가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절된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고 분야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해, 상호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축제 참석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으며, 일본 흑석시, 미국 버팔로시와도 자매결연을 통한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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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기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고부가 제품 생산 기반 마련
구미시가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해 디자인 분야 최초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디자인‧상품기획 역량 지원에 나선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업구조 전환과 제조 기술 고도화 등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친환경, 디지털 전환(DX) 등 다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디자인을 통해 고부가 제품 개발로 혁신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산업재편 수요맞춤형 전주기 디자인 개발(상품기획-제품‧브랜드디자인-시제품-마케팅 전주기 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브랜드 BI 개발, 응용 디자인, 상표출원 등 제작 지원) △마케팅디자인 개발(영상, 홈페이지, SNS 마케팅 등 디지털 마케팅 관련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사업별 추진 일정은 개별 공고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구미시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자인이 가지는 무한한 경쟁력으로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의 디자인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상품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디자인 분야 최초의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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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영주 소백산철쭉제’ 25일 개막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철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철쭉 휴(休) 스탬프 투어 및 이벤트’가 축제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또한,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등산객 맞이 행사를 통해 입산객 대상 룰렛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에 ‘휴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활짝 핀 철쭉의 연분홍빛 정취 속에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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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새마을회, 이웃사랑 음식나눔 행사 실시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9일 점촌2동 새마을회관 앞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도 수석 부의장 및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올해 두 번째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장동희)주관으로 점촌동 소재 성모반점의 후원과 직·공장회원 20여 명의 봉사로 100인분이 넘는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렸다.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이른 아침부터 짜장면 봉사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직장·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동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짜장면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짜장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더 따뜻한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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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20일(월)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컨설턴트를 초청해 6개부서 12명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4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중 성평등 목표 향상 및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규사업·공약사업·일자리사업·4차산업혁명사업·청년지원사업·안전사업 등을 우선으로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 특색에 맞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의 점검 및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사업담당자가 실질적으로 사업수행 시에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추진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에서도 성인지 관점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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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과 국실과소장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공약으로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국가철도망(안동~영양~영덕) 구축계획 반영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유치 ▲노지고추 스마트 영농 확산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지역현안사업으로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국도 31호선(영양~청송) 선형개량 조기 착공 ▲국도31호선 위험도로 개선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조성 ▲군도2호선(산해4리) 도로선형개량 ▲신재생에너지 지방세 신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승격 등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 심의 대응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은“영양군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겠으며, 적극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국비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역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지역소멸 위기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낙후지역 개발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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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특산주 창업아이템 발굴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7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가양주 제조현황 파악을 통한 전통주 제조 향토자원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과 상품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관내 주류제조업체, 농산물 생산자 단체, 지역 로컬푸드 매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가양주연구소 류인수 대표의 지역 가양주 및 주류제조업체 현황 등 상주시 전통주 관련 자원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와 특산주 개발 기본방향 제시 및 지역농산물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경북 생산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꿀과 과일을 활용한 술(미드: Mead)과 증류주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로 만들 수 있는 지역특산주를 제안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최종 개발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역 대표특산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이 오갔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혼술·홈술 문화와 함께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 확대 등 전통주가 젊은이들에게도 주목을 받게 되고 더 이상 ‘명절선물’, ‘중장년 술’이라는 과거의 선입견에서 탈피하고 있는 모습이다”며 “술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로 만든 특산주를 개발하여 젊은 청년 사업가들의 양조장 창업 아이템이 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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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내 최초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팀 구성
김천시는 오는 20일부터 김천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와 외국인 업무 전담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민청의 설치는 법무부가 지난해 1월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계획을 밝히면서 공론화됐고, 같은 해 12월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에 이를 포함하면서 시작됐다. 경상북도 「이민청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이민청 본청 직원은 450여 명, 예산은 3천 150억 원으로 추정되며, 법무행정서비스업, 통번역서비스업, 숙박 및 이벤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 창출을 통해 약 3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 5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천시는 KTX김천(구미)역,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혁신도시 내 법무부 산하단체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이민청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TF 팀을 구성하고 발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내 법무부 산하 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MOU 체결,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한 유치운동을 전개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이민청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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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캠페인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으로, 흡연자가 담배를 참게 되는 일상을 ‘나도 모르게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고 생각하게 함으로써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천군보건소는 ‘이참에, 금연’ 캠페인과 연계해 대학생, 직장인, 병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이참에, 금연’ 이벤트 △음주고글 활용한 음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옥외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흡연자들이 일상 속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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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 철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는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 되고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 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업소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상가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후포~울릉 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 도비 41, 군비 34)들여 조성하였으며 6월 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되고,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후포항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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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결의 다져’
창녕군은 20일,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98개, 정성평가 22개 등 총 120개의 지표를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평가 ‘전(全) 부문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 정량지표 미달성 사유 분석, 가중지표 초과달성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량평가는 지표와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여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가중지표 10개에 대한 목표 120% 이상 초과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 정성평가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사례 발굴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지금부터 연말까지 지표 하나하나 실적을 꼼꼼히 관리하고 우수사례를 충실히 작성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 거양과 더 많은 재정 포상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4월 담당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표 관리를 통해 합동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과향상 및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우수부서 포상금 지급, 국외 정책연수 시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다양한 동기부여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 2위 달성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포상금 8,3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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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 참가 사업체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5월 20일(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공고일(5월 20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식음·숙박·체험·특산품 판매 등)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방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여 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사업장 내부 및 간판 등 청소를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60만 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안동시청 누리집(시정 소식 내 유관기관 공지/소식 게시판) 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기간 내 (사)안동시관광협의회(안동시 축제장길 210 2층, ☎054-855-0515)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andongdmo@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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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16일 서안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화물자동차 사고로 나타나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이번 단속은 안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 과적 및 적재불량 ▲ 불법 판스프링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 최고속도 제한장치 임의해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단속 결과 적재불량 4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0건 등 총 1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주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이외에도 시는 매월 1회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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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열려
봄의 끝자락에 영주댐을 배경으로 일주도로를 달리는 ‘2024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가 18일, 개최됐다.(사)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경찰서, 영주호오토캠핑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에 정식으로 등록이 된 전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이번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총 84.2km 주행(7주회 정도)하는 S리그로 오전 9시 영주호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앞, 동막교 앞,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 앞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영주시와 영주시 체육회는 대회 도중 자전거와 순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자전거 흐름에 따라 진입을 부분 허용해 차량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 전 도로변 풀베기 작업, 노면 청소 등 선수들이 영주에서 최고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를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려 국내 대표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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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재향군인회,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가 5월 1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기념하고, 예비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안동대대 및 안동지역대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예비군 및 안동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동시재향군인회는 민·관·군이 상호협력해 안동시의 첫 예비군 행사를 개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했다.또한, 행사에서는 국방 예비전력 증강과 보존에 기여한 예비군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50사단 123여단 1대대장의 안보강의를 통해 안동시의 안보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김재년 안동시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민·관·군이 계속 협력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지역의 예비군들이 앞으로도 안동시를 지키는 방패이자,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당부하며, 안동시도 예비군의 권익을 위해 발맞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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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효(孝) 한마당 큰잔치
안동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가 가정의달을 맞이해 5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어르신 40여 명을 모셔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잔칫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장기자랑 등 어르신 화합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유영숙 부회장의 친정어머니를 향한 감사 편지 낭독은 부모님의 사랑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활개선회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성도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언제나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과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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