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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을 먹여 키우는 기능성 고급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거창군의 한우 브랜드육 애우(艾牛)가 초등학교 급식 식단에 올랐다.
군은 오는 22일 관내 창남초등학교, 가조 초등학교 등 2개교 9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들이기 행사’를 갖고 급식시설에서 직접 군운 애우(艾牛)고기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전국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창열)가 주관한 이날 이날 시식 행사에는 강은순 군수권한 대행을 비롯, 도의원과 거창축협장 등이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애우(艾牛)고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잠재고객을 개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는 관내 전 학교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쑥을 먹여 키우는 거창의 한우 브랜드육인 애우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창원시내에 전문판매 1호점을 개설했으며 앞으로 대도시 백화점 입점을 비롯해 전문 매장 추가 개장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22일부터 5월 1일까지10일간에 걸쳐 서울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과 강남점에서 애우(艾牛) 산지 직송행사를 개최해 소비자 인지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