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보건소(소장 장영호)는 제1회 치매극복의 날과 관련하여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선별검사 및 강연을 실시한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치매환자의 증가로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에 따른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될 행사는 24일 오후 3시 북구보건소 대강당, 26일 낮 12시 산격1동 제2경로당(산격종합복지관 내)에서 각각 실시한다.
행사는 우울증검사․스트레스검사 및 혈관성 치매의 주원인과 치매의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대학교수(24일 김정남 계명대학교 간호학과, 26일 신정자 대구과학대학 간호과)를 초빙하여 치매예방강연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치매선별검사 시 의심자 중 희망자는 정밀검진과 전문의 진료, 혈액검사도 의뢰한다. 북구 보건소는 향후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