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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1 1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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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의장 구권회)는 지난 20일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에 대한 반대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오전 11시 제16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조수갑 의원외 5인이 상정한 수도권 규제철폐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정부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규제합리화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수도권 규제를 철폐하는 조치를 하여, 구의회 의원들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에서 행하고자 하는 수도권 규제철폐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낭독했다.

특히, 의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수도권 규제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마련 등을주장” 했고 또한 “수도권 규제철폐에 대한 비수도권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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