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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7 14: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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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확대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동화구연을 지난 15일 오후1시에 개강했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8명이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15일부터 6월28일까지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1시부터 2시까지 동화구연가 최효순씨(색동어머니회 동화구연 학회교수, 시낭송가, 아동문학가)의 지도로 운영되며, 발성 연습을 통한 발표력 키우기, 아나운서 되어보기, 자기주장 발표하기, 동화를 통한 다문화이해하기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홍만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동화구연을 통한 다문화이해는 물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자신감과 리더십을 길러주어 사회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번 강좌를 출발로 다문화자료를 국제정보센터에 집중 수집하여 비치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다문화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문화 서비스를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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