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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31 0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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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새마을회는 내 집앞은 내가 청소하고 가꾼다는 슬로건 아래 3월 31일 시전역 뒷골목,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서 청소를 실시하고, 공한지를 꽃밭으로 가꾸는 Green & Clean 봉사단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 새마을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 전역 뒷골목, 취약지, 이면도로에서 Green & Clean 봉사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자율 참여토록 대대적으로 켐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이 운동을 문화 시민운동으로 확산토록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가꾸는 한편, 나무심기 운동 전개와 CO2줄이기 켐페인을 전개하여 대구를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버려진 고철, 폐지, 농약병, 페비닐 등을 수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00톤을 수집목표로 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전개, 그 매각 대금은 경기 침체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밑반찬 제공, 생필품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운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Green & Clean 봉사단은 지난해 4월 신천둔치에서 새마을지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시 전역 뒷골목, 취약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17,360명이 참여하여 225구간의 이면도로와 취약지를 중점 청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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