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2시 6분경 대구시 서구 이현동 329-2번지 선일종합수처리(주)에서 진공증발농축기 물리적 폭발 추정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명이 발생했다.
폐수처리 설비에 설치된 폐수처리용 진공증발농축기내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작업자 우남율에 의하면 부근에서 작업중 갑자기 폭발했다고 진술 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신고접수와 동시에 서부소방서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28명이 신속히 출동하여 주변 인명대피 및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