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할 최명규씨는 나의 살던 고향 외 2편의 시를 출품해 “소재가 주변 삶의 환경들을 반추하듯 성실하게 다가선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산문시풍이면서 고르고 자연스럽다”는 詩평가를 받은 가운데 오는 5월 25일 서울 강남 농수산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한편, 최명규씨는 1961년 강원 정선에서 출생해 태백문협회원, 한마음문학회원, 2004년 체험봉사수기 강원도 우수상, 2006년 한밝백일장대상수상, 독서논술지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편 윤갑식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