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6일부터 12월말까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들을 활용한 2009 공공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 일자리 창출과 관내 산림병해충 피해목 및 고사목 제거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26명이 참가하며, 사업위치는 동변동 가람산 및 함지산 일대에서 실시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고사목과 산불피해목 제거 및 등산로 주변 제초작업, 특히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하여 산림내 고사목이 대량 발생하고 있어 고사목 제거를 통하여 산림병해충 감염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