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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동)에서는 FTA 체결등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를 맞이해 침체된 농촌에 친환경농업 오리농법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깨끗한 환경, 안전한 농산물 생산, 풍요로운 농업.농촌 육성을 위하여 어린이들을 초청해 친환경농업단지에 제초작업을 대신하여 주는 오리를 논에 방사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사천면 석교1리(15농가 5.0ha)오리농법 쌀 생산단지에 오리1,250수를 2007년 6월 5일 10:00시에 사천초등학교 학생, 착한몬테소리 어린이집, 고은유아스쿨 어린이집 원생들 240명이 함께 오리농군을 일터로 보낸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농촌체험으로 자연을 사랑할수 있는 정서함양, 부모님에 대한 효심, 내고향 환경을 내가 지킨다는 자긍심등 어린이들에게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배양시키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오리농법이란 논에 오리를 방사하여 각종 해충을 잡아먹고 오리의 물차기로 땅속 미생물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벼의 뿌리 발육과 함께 생육을 좋게 할뿐만 아니라 이때 발생되는 흙탕물로 햇빛이 차단되어 잡초의 발아를 억제하여 제초제가 필요없는 농법으로 농촌환경(무농약)쌀 생산단지 전필지에 무농약 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믿고 찾을수 있는 청정한 쌀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