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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7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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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영주시, 함평군 등 8개 도시가 참여하여 150여종의 각 지역의 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므로써 추석 명절을 앞둔 시기에 일반가정의 제수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특산물 판매행사에는 깜짝 이벤트가 있을 예정인데 전남 함평군에서 행사의 흥을 돋우고 축하해 주는 의미로 호랑나비 230여 마리를 공수하여 날릴 예정이며, 영천에서도 포도아가씨가 영천특산물을 홍보 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성구에서는 금년도 울진 엑스포와 포항 불빛축제 참여, 영주 선비 문화수련원 수성영어캠프 운영, 기타 여러 자매도시와의 마을단위 자매결연 체결 등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적극 앞장서 왔으며 다가오는 25일부터 27일에 개최되는 영천시 한방축제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있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자매도시와의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각종 행사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교류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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