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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9 0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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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밀양역광장에서는 대한적십자밀양지부협의회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송편 제공 행사가 개최됐다.
 
적십자 회원 100여명이 손수 만든 송편 도시락 500개를 읍면동 저소득층에게 전달했으며 또한 밀양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송편과 음료수를 제공하여 훈훈하고 넉넉한 고향 인심까지 덤으로 전해주었다.

최근의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명절을 맞는 분위기도 예년같지 않은 현실에서 대한적십자밀양지부협의회는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유정숙 대한적십자밀양지부협의회 회장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넉넉한 명절을 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들에게 송편으로 나마 고향과 추석의 인정을 느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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