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안종익)는 10월 20일(화) 오전10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직․임동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일직, 임동파출소는 지난 2003년 9월 순찰지구대 신설과 함께 민원담당관 1명이 근무하는 치안센터로 운영하면서 주민과의 접근성 부족과 원거리 출동지연을 초래하였다.

따라서 안동경찰서에서는 풀뿌리 치안 정착을 위한 파출소 확대 계획에 의거 주민치안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경찰력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강남․용상지구대를 일직, 임동파출소로 환원하여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