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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1 08: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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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남구 건강가족지원센터가 올 3월에 문을 연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올 3월부터 건강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개소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남구종합복지관 2층에 자리 잡은 ‘남구 건강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정착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① 지역사회 내 가족구성원을 위한 1차적 가족지원서비스 제공과 ② 가족생활 교육․상담․문화사업 실시, ③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④ 시군구 단위의 가족실태조사 및 주민욕구 조사, ⑤ 가족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센터장 1명과 전담인력 3명이 지역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공태 복지지원과장은 “다양한 가족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위해 오는 3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며 “세대별 가족교육사업과 가족친화문화사업 등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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