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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1 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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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로 에드몬 콜로메르』씨를, 『시립무용단 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로 김매자』씨를 각각 내정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립예술단은 3개단체의 예술감독선임을 마쳤고, 하반기부터 새로운 예술감독을 정점으로 전국최고수준의 예술단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속의 예술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나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 동안 예술감독 선임을 위하여 국내․외의 뛰어난 지휘자와 국내최고의 안무가를 대상으로 객원공연을 실시하였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전문가로 구성된 실기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결정하였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시향의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콜로메르는 스페인 출신으로 지난 4월에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07년 전국교향악축제 지휘자 평가부문에서 베스트 1위를 기록하였고 『 이지적이고 명민한 어프로치가 인상적이며,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의 지휘자들의 수준을 넘어선 흐뭇한 장면을 목도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퀄리티 향상은 콜로메르라는 이지적이고 명민한 지휘자를 만나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김매자씨는 지난해 11월객원안무를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국내한국창작무용의 대가일 뿐 만 아니라, 세계무대에 널리 알려진 국제적인 무용가로 대전무용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에 내정된 예술감독의 인적사항은 다음과 같으며, 위촉절차를 거쳐 ‘07. 7. 1일자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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