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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이 지난 22일 새벽 4시 최종 결렬됨에 따라 22일 첫차부터 버스운행을 전면 중단 파업 6일째를 맞이한 대전 시내버스 노조가 일부 비노조원들이 시내버스 운행을 제기 했으나 일부 노조원의 방해로 출발을 지연시키고 있다.
28일 아침 7시 10분경 이날 아침 6시 30부터 운행 재개에 들어간 00운수 소속 시내버스가 파업중인 노조원들의 운행방해로 출발이 지연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서구 서부터미널에서 벌곡을 운행하는 21번 시내버스와 같은 곳에서 우명동을 오가는 24번 시내버스가 서부터미널을 출발하려하자 노조원 5명이 나타나 운행을 방해하며 몸싸움을 벌이다 후사경(백미러)가 파손되는 등 비노조원과 노조원과의 충돌이 빚어졌다.
대전시는 이날부터 00운수 소속 시내버스 8대가 운행을 재개해 00여객 13대, 00교통 18대 등 39대가 정상운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