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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6세 아동 '성 추행범 체포' - 최근 어린이 성폭행 사건이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 안동에서도 비슷한 사…
  • 기사등록 2010-07-05 2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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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운안동의 한 놀이터에서 7세 여아를 성추행 한 괴한이 경찰에 검거됐다.

안동경찰서는 4일 오전 안동시 운안동 모 방송국 옆 놀이터에서 7세 여아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A씨(남 22세)를 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범행 하루만인 5일 오후 4시 15분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전11시 20분께 할머니와 잠시 놀러 나온 7세 여아이가 할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를 기다리던 치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경찰은 수사중 놀이터 CCTV화면을 확보해 수사에 착수, 5일 오후 동종 전과가 있는 범인 A씨(안동시, 22세)를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또 다른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운안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최근 어린이 성폭행 사건이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 안동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이 같은 경찰의 발 빠른 대처가 제2, 제3의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경찰의 공을 높이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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