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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4 1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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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금번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시민들이 시내버스 전반에 대한 구조개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을 확인, 이에 부응하고자 시내버스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시민제안과 버스파업 기간 중 경험한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이는 금번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시민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자성의 계기로 삼으면서 앞으로 시내버스 구조개혁을 위한 시책개발과 버스업계 노사의 경영의식 개선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시민제안은 오는 7월 5일 에서 7월 31일 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제안모집 팝업창”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제안하면 되는데, 제안분야는 버스노선, 배차간격, 버스차량 및 시설, 정류소, 운전기사 쉼터(휴게공간, 화장실 등), 교통카드 시스템, 버스회사 경영구조, 운전기사 불친절 행위 등 시내버스 관련 모든 분야에 관해 개선해야 할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

체험수기는 2007.7.5부터 7.24일까지 E-mail로(hopejun@metro.daejeon.kr, thecello@hanmail.net) 접수하며, 학생부(초․중․고등학생)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구분 공모한다.

작품주제는 시내버스 파업기간 중 체험한 불편․친절사례 등 경험담, 기․종점지 차량배차 및 차량탑승 안내활동시 느낀 소감, 파업사태를 체험하면서 버스회사․운전기사․노동조합․대전시 등에 자성과 개선을 촉구할 수 있는 등의 내용이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접수된 시민제안 및 체험수기를 심사하여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8월중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되고, 대전시 대중교통과(☎600-3202~3, 26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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