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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13 16: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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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인사발령에 의거 대전광역시 신임 국제관계자문대사로 신형근(辛亨根) 전 칭따오(靑島)총영사가 8월 13일자로 부임했다.

신형근 자문대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8년 외무부에 입부하여 주 중국 1등서기관, 외교부 동아시아지역 협력담당, 주 칭따오 총영사를 역임한 정통 외무관료이다.

앞으로 1년간 대전광역시에서 근무할 신(辛)자문대사는 자치단체의 자매결연 및 국제교류사업을 지원하고, 해외 과학도시를 대상으로 WTA회원도시 영입을 확대하며, 지역업체의 해외시장개척활동과 투자유치활동 지원 및 해외도시에 대한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08. WTA 대전총회, 유네스코-WTA 카테고리 2 센터지정, IAC 2009대회 등 당면 국제교류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많은 자문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관계자문대사”제도는 지자체의 자치외교역량 강화 및 국제관계 업무에 대한 자문을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운영되었으며, 대전광역시에는 ‘93대전엑스포 개최 당시부터 총 13명의 자문대사가 근무하였다.

한편, 지난달 말로 이임한 최흥식(崔興植)대사는 금년 9월부터 배재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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