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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 소재한 법조계, 교육, 군․경, 언론계 등 각급 기관 대표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찾아 한국의 과학 이해하기에 나선다.
최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산하 직원들과 함께 대덕특구내 모든 연구기관 탐방에 나섰던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번에 대전에 근무하는 주요 기관장들을 초청해 한국 과학기술의 요람이자 국가성장동력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알리기를 기획하고 24일 오후 3시 20여명의 기관장들과 함께 대덕특구지원본부와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원을 찾는다고 밝혔다.
박성효 시장은 시에 소재한 각급 기관과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대덕특구 활성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달부터 일반시민, 학생, 상공인, 공무원 등 대상별로 대덕특구를 직접 방문해 대덕특구를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대덕특구 알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또, 이와 같은 맥락속에 대덕연구개발특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함께 과학도시 상징조형물을 오는 2009년 세계우주대회(IAC)와 제90회 전국체전 전까지 시내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정점으로하는 과학도시 브랜드와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연계해 대전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창조의 도시’를 구상중으로 연말까지 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