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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이제 민원서류 떼러 동사무소 가지 마세요 - 「전자민원G4C」전국 정보취약 계층을 찾아간다 -
  • 기사등록 2007-08-28 1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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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찾아가서 도와주는 행자부』를 실천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의 정보취약계층인 고령자(만 6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방법을 교육․홍보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전자민원G4C(egov.go.kr)를 통하여 주민등록등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32종의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으나, 아직도 전자민원G4C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해보지 못한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금년 상반기부터 사단법인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산하 전국 8개 지부와 연계하여 6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공인인증서 발급방법과 국민생활과 밀접한 토지대장,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를 본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발급하는 방법을 1 인 1 PC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8일 대전․충남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북대전 KT정보화교육장에서, 29일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장애인들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난해에 시각장애인도 민원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 “말하는 민원서류” 서비스를 시작하여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서한을 받는 등 정보취약 계층을 배려한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자민원G4C’를 이용하여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편리성을 공감하는 계층이 점차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이용률도 대폭 증가하고 있으므로 현장교육과 더불어 국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자민원G4C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포함한 대국민 홍보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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