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9-10 14:17:58
기사수정
하동군이 일제 강점기간 동안 나라의 독립을 위해 우국 충정과 기상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수년간 옥고를 치르고 그 여독으로 생을 마감한 애국지사 이홍식옹 사적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10일 11시 북천면 남포마을에서 가진 준공식에는 문병규 건립추진위원장,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보훈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된 애국지사 이홍식옹 사적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총 공사비 1천 1백여만원을 들여 북천면 옥정리 637-7번지에 건립됐다.

애국지사 이홍식 옹은 독립운동을 한 공적으로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사적비를 건립하게 됐다.

문병규 건립추진위원장은“이번 사적비(事蹟碑) 건립으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이홍식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분의 고귀한 삶의 가치와 호국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74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