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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 대비 대책 영상회의’ 개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5-16 2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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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부서 및 시군 선제적 폭염 대비로 인명과 가축피해 최소화
  •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등 71,421명에 대해 재난도우미 확보

 


경상북도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5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도 관련부서 및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대책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폭염발생 빈도 및 강도의 증가에 따라 폭염피해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의 지난 3년간 폭염특보 일수는 2014년 21일, 2015년 24일, 2016년에는 특보 일수가 급격히 증가해 47일이 발효됐으며, 7~8월 최고기온이 36℃에서 40℃까지 육박하는 등 매년 인명 및 가축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 농촌지역 폭염피해 예방 행동요령 홍보 강화, ▲ 기상정보 제공을 통한 고령자 폭염 예방대책, ▲ 건설현장 등 야외사업장에서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 지도감독 강화, ▲ 폭염대비 전력시설물 및 구조물 등 특별점검을 통한 전력수급 대책 마련, ▲ 독거노인 보호대책 등 각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과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토론 등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등 71,421명에 대해 재난도우미 13,182명을 확보하고 특별 관리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도록 했으며, 폭염특보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4,533개소를 지정해 놓고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844명, 구급차 128대, 펌뷸런스 104대, 펌뷸런스 대원 594명, 아이스 조끼 등을 포함 9종 35,315점을 확보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상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시․군과 함께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도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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