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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현충일 추념식 행사 '봉행'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6-07 20: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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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엄숙히 봉행
  • 고윤환 시장, 문경을 대한민국 안보 1번지로 만들겠다

 


문경시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돈달산 충혼탑에서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학생, 공무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조총발사,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현충일 추념 제향행사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초헌관, 전몰군경유족회장과 전몰군경미망인회장이 공동 아헌관을 맡고 최교일 국회의원과 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이 종헌관으로 헌작했으며,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순으로 헌화 분향하고, 마지막으로 故장영동소령외 유가족도 단체 헌화 분향했다.

 

문경시는 현충일 당일 추념식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들에게 식권 제공과 시내버스 무료승차권 제공 및 관내 문경새재와 석탄박물관무료관람 등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문창고등학교 악대부 80명, 문경여고 합창단 50명, 5837부대 5대대 조총발사대원 10명과 점촌1동과 점촌2동에서는 현충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혼탑 진입 가로변에 조기를 게양하고 현충일 행사 분위기 조성에 협조했다.
 

고윤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숙여 경의를 표하고 명복을 빕니다.”라면서 “보훈은 살아 있는 사람의 책임이요,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라고 영전에 고하였고, “일등문경, 시민이 행복한 복지문경 건설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순국열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문경을 대한민국 안보 1번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으로 현충일 날 각 가정에 조기 게양 및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올려줄 것을 사전에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 돈달산에 위치한 충혼탑에는 애국지사, 6.25참전용사, 파월장병, 경찰 등 故장영동소령외 998위의 영령이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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