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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동보호 정책 간담회 열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6-12 23: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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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에서 아동학대예방 정책간담회 가져
  • 자식을 내 소유물로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 등

 


경상북도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정책간담회를 12일 오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 및 시․군공무원, 학대전담경찰, 4개 권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올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피해아동 심리상담․치료를 하는 쉼터 2개소(포항) 확충(4개소→6개소), 아동양육시설 인권보호관 지정, 학대 신고함 설치 등 지역사회의 상시 감시체계를 확대 하고, 향후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 확충(4개소→5개소) 등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고의무 교육실시, 예방 및 교육 강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아동학대예방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관내 아동양육시설 등에 대한 인권전수점검을 실시했고, 인식개선과 시설 내 아동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및 학대예방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학대는 경제적 이유, 자식을 내 소유물로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 주위의 방관적 자세 등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기능 회복과 인성교육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과 학대예방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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