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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멸강나방 발생 '긴급 방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6-29 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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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발 해충 멸강나방 발생 비상 초기 방제 총력
  •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중국으로부터 날아오는 해충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지난 6월 27일 평해읍 지역에서 멸강나방 유충이 최초 대량 발견되어 긴급 방제에 나섰다. 


 멸강나방은 주로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성충이 중국으로부터 날아오는 해충으로 벼, 옥수수, 조사료 등 화본과 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초기 방제에 실패하여 2화기가 되면 농작물 피해는 걷잡을 수 없게 되다. 올해의 경우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로 멸강나방이 확산하는데 유리한 조건이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평해농협 무인헬기방제단, 온정농협 광역방제기, 평해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차량방제기와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 무인헬기 방제단 등 가용할 수 있는 물자를 총동원하여 200ha 면적의 하천 갈대숲, 농작물 포장, 제방둑 중심으로 초기 방제 총력을 다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멸강나방 유충은 3~4령부터는 줄기까지 폭식하며 5령부터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방제를 철저히 하고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하며, 아울러 농가에서는 유충 발견 시 신속히 방제하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789-5240~3)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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