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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본격 시작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외)조부모가 자신의 손자녀를 돌보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서비스 대상은 조부모의 손자녀 중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며 10세 이하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이다.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다문화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해당되며, 부모급여를 받거나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은 제외된다.참여자들은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노인일자리 활동 이해, 근무 수칙, 안전 및 응급 상황 대응 등 직무 중심의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가정별 매칭을 거쳐 6월 2일부터 손자녀의 등·하원 동행, 놀이, 보육, 교육 등 돌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돌봄 연대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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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우수기 대비 드론 활용 안전점검 시행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6월 2일(월)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극한 호우, 장마 등을 대비하여 비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고지대 시설과 배수 시설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옥상 및 고층 구조물의 배수로를 드론을 통해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특히, 종합운동장에서는 관중석 상단에 설치된 스피커의 체결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여 추락위험 유무를 점검하였으며 이외에도 관중석 지붕, 잔디의 종합적인 상태, 관중석 이상 유무를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하였다. 공단은 2021년 드론을 도입하여 안전관리 TF팀, 안전지킴이 등 시설점검에 투입하였으며 시설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에도 적극 활용해왔다. 안전파트가 신설된 이후에는 드론 운행일지 작성 및 비행 허가, 데이터 분석,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김재광 이사장은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향후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AI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통합 점검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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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확인점검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하여 5일, 현장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경북도 재난관리과, 예천군 안전재난과)는 예천 권병원 등 (요양)병원 3개소와, 송간재 등 숙박시설 2개소 총 5개소를 현장 방문해 안전점검이 적절하게 실시되었는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확인점검은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실태를 점검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점검이력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이날은 △시설 특성에 따른 분야별 점검자 적정 편성 및 점검표 활용 여부 △안전점검 결과 및 실적에 대한 관리시스템 입력 적정 여부 △점검결과 안전조치 여부 또는 안전조치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반은 시설 내 구조물 안전과 소방설비 작동상태, 비상대피로 확보여부 등에 대한 미비한 점을 꼼꼼히 살피며, 시설물 안전 담당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발굴된 개선사항 및 우수사례는 도내 타 시군에 전파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사전 안전점검하여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실시되는 점검으로서 구조물, 전기, 가스, 화재 등 분야별 취약요소에 대하여 합동 안전점검으로 실시된다. 예천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관내 안전 위험성이 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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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위한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4일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향후 창녕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계획 수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은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정주여건 확보를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공간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창녕군 농촌공간계획의 개요, 수립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착수보고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공간 배치를 넘어 창녕군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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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가수 오일권, 대한민국 대한명인 김용섭(온정떡집) 후원과 나눔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시인·가수 오일권씨가 대한민국 대한명인 김용섭(온정떡집)후원으로 음악과 떡, 서로 다른 길을 걸었지만 그 마음은 한 곳으로 향했다. 나눔이란 이름으로 전국 9,000회이상 버스킹 공연으로 희망을 부르던 오일권 시인·가수가 이번에는 순천 송광실버하우스를 찾아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다. 한 아름의 쌀, 한가득의 떡, 그리고 진심이 담긴 100만 원의 온기. “한 끼보다 더 귀한 건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삶이 무대가 되고 그곳에서도 예술은 빛난다" 고 말하는 시인가수 오일권은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정성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게 내 운명 이라 말하고 있다.따뜻한 길에 또 다른 예술가가 함께했다.대한민국 대한명인 김용섭씨(순천 온정떡집) 6년째 어르신 생신마다 떡과 케이크로 축하를 전하는 사람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 동참하였고,가수 심진은 버스킹의 수익 전부를 송광 실버허우스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떡으로 위로하고 노래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나눔이 그분들께 작은 햇살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걸음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입니다. 소외된 이들을 위한 예술 사랑을 품은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마음 따뜻한 시인 가수 오일권(예명 심 진)의 나눔의 일상이 타의 추종이 되어 본인의 노래 (황금빛 내인생)제목처럼 나눔과 배려가 몸소 실천되길 기대하며 가수 심 진의 활동 영역이 더욱 빛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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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15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재개발사업 급물살 탄다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5일) 지정 고시했다.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최고 35층, 33개 동)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하루빨리 개선돼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재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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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지원정책 선보여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국가유공자·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립합창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보훈유공자 구청장 표창, 6.25무공훈장 전수식, 어린이 편지 낭독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세계문화예술원 소속 중창단(B&S 앙상블)과 전문 마술사, 초청 가수가 보훈을 테마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군용품 전시 부스, 메모리얼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아울러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오늘(5일)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 5만 원을 지급하며, 현충일 당일에는 국립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을 위해 수송차량, 도시락, 음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청 1층에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독도 사진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나라사랑 사진전’을 열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고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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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 개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지하2층 소·대회의실에서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한다.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보다 폭넓은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협업으로 추진했다.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와 고용노동부에서 매월 진행 중인 일자리 수요데이를 연계하여, 다양한 직종의 기업을 섭외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1부 취업특강(소회의실)과 2부 현장 채용면접(대회의실)으로 나눠 열린다. 행사 종료 후에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에 한해 지속적인 구인·구직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1부 취업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025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망자격증 ▲면접 시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꾸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각각 강의를 맡았다.2부 현장 채용면접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케이디텍, ㈜엔젤스태프, ㈜이엠피서비스, 미성테크, 용산실버데이케어센터 등 6곳 내외 기업이 참여해 호텔 기물 세척, 학교 경비 및 시설관리, 아파트 미화, 컴퓨터 설치·수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승합차 운전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오는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용산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 ‘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serene82@yongsa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는 단순한 채용면접에 그치지 않고, 구직자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특강을 함께 구성했다”라며 “구직 중이신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타 문의사항은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99-4512), 일자리플러스센터(080-019-1919),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02-2077-347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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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제29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개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구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제29회 중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중구 관내 8개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표창·감사장 수여 △군악대 축하공연 등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8명에게 중구청장 표창을, 1명에게 중부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56사단 군악대에서 축하공연을 준비해 나라를 지킨 선배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구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가족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관내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중구에는 8개의 보훈단체와 1,200여 명의 보훈 회원이 있다. 중구와 서울시는 이들을 위한 △중구 보훈 예우수당 △중구 생활안정 수당 △참전명예수당 △생활보조수당 △독립유공생활지원수당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오는 2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공공주차장 8개에 총 1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유족과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예우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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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연구소, 국가유공자에게 건강식품 기부
안동생강연구소(대표 강미혜)가 6월 4일(수) 서후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국가유공자분들께 자사에서 정성껏 만든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 행사를 가졌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미혜 대표는 “나라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민육기 서후면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용기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됐다”며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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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2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6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2 – The Saxophone’이 다가오는 6월 11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의 컨셉은 지난 4월 진행 예정이었던 클래식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4명과 클래식 가이드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함께 색소폰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4대의 색소폰으로 바흐, 드보르작 등의 명품 클래식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Libertango 등 다양한 음악을 색소폰만의 다채로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색소폰 팀 콜로삭스로, 피아니스트 김용진은 서경대학교 교수,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콜로삭스는 거대한,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의 영단어 콜로서스와 색소폰을 합쳐 만든 이름의 색소폰 팀으로 색소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그들만의 분위기와 에너지로 표현해 색소폰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있다.이어지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7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클래식 컨셉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4월 취소됐던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1 – The Cello’ 공연은 10월 2일 재개될 예정이며 현재 예매가 가능하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2 The Saxophone’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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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거침입 예방 ‘안심홈세트’로 1인가구 안전 지킨다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은빛SOL 안심홈세트’를 오는 13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등 취약한 1인가구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지원 대상은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액 포함) 또는 자가주택 가액이 3억 원 이하인 은평구 거주 1인가구 200명이다. 우선순위는 ▲1순위, 주거침입 범죄 피해 경험자 및 자립준비청년 ▲2순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3순위,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 순으로 적용된다.‘은빛SOL 안심홈세트’는 기본 안전장치와 선택형 보안기기로 구성된다. 사업 선정자는 현관문 안전장치를 필수 품목으로 받으며, 추가로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캠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심사 후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되며, 약 2~3주 내 신청 주소지로 물품이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구청 가족정책과 전화(02-351-6193)로 문의 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그들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안심홈세트 지원이 실질적인 체감 안전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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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정원” 안양천에 ‘미니정원’ 20개 조성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로 구성된 ‘Y가드닝크루’ 20개 팀이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총 180㎡ 규모의 ‘미니정원’ 단지를 조성했다.‘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 3~5명이 팀을 이뤄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이뤄진 모집 공고에서 약 2.5: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관심이 뜨거웠으며, 서류 심사와 추첨을 거쳐 최종 20팀(총 78명)이 선정됐다.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가드닝의 기초이론부터 식물 선정, 식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받은 뒤, 팀당 약 9㎡ 규모의 구획을 분양받아 각양각색의 미니정원 20개를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조성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해나갈 예정이다.구는 초보들도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습을 포함한 월 1회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관리에 필요한 식물과 도구도 제공한다. 정기교육일 외에는 양천구 정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와 전문 가드너를 매칭해 자율 가드닝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오픈정원 피크닉, 우수 정원 콘테스트 등 풍성한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다.이밖에도 양천구 곳곳에서 일상 속 정원을 넓히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목3동 누리어린이공원에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약 90㎡ 규모의 테마정원 ‘온정(온 마음이 쏟아지는 정원)’이 대표적이다. 기존 시설물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에 정원을 조성하자는 주민제안으로 탄생한 ‘온정’은 2025년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물 선정, 정원 이름까지 전 과정이 주민 주도로 이뤄졌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정원이 주는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정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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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5년도 아동권리교육 개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한다.송파구 아동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87,72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6월 현재는 올해 예정된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 중이다.오는 9일 구는 공직사회 전반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마련했다.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유관단체 전 직원,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약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으로, (사)국제아동인권센터의 황소영 아동 권리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선다.교육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로 ▲인권과 아동권리 ▲권리주체자로서의 아동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언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아동 권리 옹호자이자 의무이행자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아동 인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민선 8기 송파구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국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구 청소년 전용 스포츠문화복합공간 조성 ▲공공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조성 등 우수한 아동 정책을 신설·확대 운영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 밖에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의 정책 참여 및 권리 증진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써주시는 모든 공직자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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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공-민간 청렴 생태계 조성…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 개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4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을 열고,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주식회사 에스알 ▲SH주택도시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구상공회 ▲BGF리테일 ▲하이트진로(주) ▲(주)드림오피스 ▲(주)희앤썬 ▲㈜탑코글로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다.각 기관은 청렴 실천 운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청렴 과제 선언을 통해 조직 내외의 청렴 의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기관별 특성에 맞춘 청렴 과제 발표와 직원들이 부채 퍼포먼스를 통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북으로 강남구 전역에 청렴강남 파트너스 선포를 널리 알렸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청렴을 공동 가치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부패방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청렴정책 공유와 우수 사례 확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청렴강남 파트너스 선포식을 통해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신뢰받는 행정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