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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 평가 등급은 SA, A, B, C, D, F로 구분.을 달성하였다. 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2개의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난 1년간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 지표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남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에 부여하는 SA등급을 획득했다. 강남구 공약 이행률 43.3%로 전국 평균(34.26%)을 상회하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목표달성률은 96.6%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89.5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주민소통 분야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약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공약 이행 현황과 분기별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썼다. 주민들이 공약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쉽게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개선하고 공약 내용을 재정비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소통(웹소통)에도 공을 들였다. 구는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약 이행률 6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월~3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3개를 추가하는 등 공약 실현이 주민 편의로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또한 구정 5대 목표를 민선 8기의 핵심 가치를 잘 나타내면서 직관적인 표현으로 바꿔 공약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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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양천구는 민선8기 5대목표인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중심으로 총 86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40.7%인 35개 공약사업을 이행 완료했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전체 재정확보율은 37.6%로 전국 평균 수치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천구는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우선 답보상태였던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을 통과해 본궤도에 올랐으며 모아타운, 역세권개발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며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양천구는 김포공항소음대책지역 내 전체 세대수의 51.3%가 양천구민인 만큼 공항소음으로 고통 받는 구민들을 위해 ‘공항소음피해 실질적 지원확대’ 공약 이행이 두드러졌다. ▲기초지차제 전국최초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구세 감면 시행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력정밀검사 및 보청기 구입비 지원 등 혁신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주민 체감형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구민과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해 양천구가 누구나 살고싶고, 살기좋은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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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경계선 지능인‧발달장애인‘데이터라벨러’키운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은 경계선 지능인,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실시한다.구는 지난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기획, 경계선 지능인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지원했다. 경계선 지능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약자와의 동행 우수자치구로 꼽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경계선 지능인’부터 ‘발달장애인’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 또 교육 대상자의 보호자도 함께 교육에 참여해 데이터 라벨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구직 활동을 위한 조력자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관내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와 함께 경계선 지능인과 보호자 35명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AI)의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해 데이터에 이름을 붙이는 일로,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기초 ▲데이터라벨러 직무 성장 경로 ▲AI 수집 및 가공 플랫폼 실습 ▲AI 학습 데이터셋 기본교육 ▲데이터 라벨링 실습 ▲현장 체험을 통한 직업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과 발달장애인들이 학습하여 데이터 라벨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료 후에는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데이터 라벨러 분야 취업을 위한 컨설팅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취업설명회까지 경계선 지능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진출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환경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발달장애인 교육은 서울시립 발달장애인 적응지원센터와 ▲경계선지능인 교육은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교육은 대상별로 나누어 발달장애인 교육은 5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경계선 지능인 교육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7월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2-2147-4926)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과 발달장애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적합한 새로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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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회 G-KPOP 콘서트...빗속에도 한강 달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11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KPOP 콘서트는 강남구의 대표 케이팝 콘텐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우비를 쓴 8500석 관중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케이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되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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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김길성 중구청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최초 달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2024년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중구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취임 이후 구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이룬 쾌거로 값진 의미를 가진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실시하고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총점 83점 이상(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그간 중구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하위 등급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던 중구가 민선 8기부터 확 달라졌다. ▲숲·사람·건물이 하나가 되는 도시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건강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활기가 넘치는 경제 ▲구민이 주인되는 시민소통화합 등 5개 분야를 선정하고 8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년 숨 가쁘게 달려왔다.그 결과 2023년 12월 기준 45개 사업을 완료하여 53%의 공약 이행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39.69%를 상회하는 결과이며, 서울지역 평균 45.41%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민선 8기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개통 ▲골목길 안전화를 위한 CCTV 확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지원 사업 ▲ 출산양육지원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 구청장과의 대화채널 운영 등이다. 이 외에도 ▲남산고도제한 완화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한 신당10구역, 중림동 398지역 재개발 신속 추진 등 긴 안목으로 추진해 온 공약사업도 가시적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 구는 공약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구청 누리집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 소통플랫폼 ‘온통중구’를 운영해 주민 의견 수렴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약이행점검을 위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중구 주민배심원단’도 운영한다.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및 공약이행 평가를 진행하여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직원과 하나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 구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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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풍기인삼 키즈마켓 데이’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센터장 전수현)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풍기지역 4개 인삼시장(풍기인삼시장, 풍기토종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풍기선비골인삼시장)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풍기인삼 키즈마켓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5월 동행축제 기간과 연계해 풍기지역 인삼시장의 활성화와 미래고객 확보를 위한 어린이 체험행사로 관내 유치원생 및 관계자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한 아이들은 △인삼향기 주머니 만들기 △인삼샌드위치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인삼에 대한 호기심과 친숙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 또, 지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사는 장보기도 체험했다.행사를 총괄한 전수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구매해 보는 체험을 통해 인삼시장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어린이들이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또한, 풍기지역 인삼시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추억을, 상인들에게는 상권 활성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5월 가정의 달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가족 모두가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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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원놀음 원님 행차 시연으로 지역 문화 활력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주관하는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인 5월 10일에 시연됐다.영양원놀음 원님 행차는 고증 내용을 반영한 대규모 원님 행차로, 원님(영양군수)을 비롯한 육방(읍·면장), 취타대, 기수, 풍물대, 가마꾼 등으로 구성되며, 영양원놀음보존회, 영양군이장협의회, 영양군새마을지회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차이다.이번 행차는 영양문화원을 시작으로 하여 영양읍 시가지를 돌며 원님 행차를 시연해 보이는 것으로, 행차뿐만 아니라 영양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례없는 행사를 선보였다.이는 영양군이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사업비 1억 2천만 원) 및 2024년도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총 사업비 8천만 원)에 선정된 것의 일환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군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영양원놀음의 전통성 및 대중성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원님 행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영양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을 통하여 지역 고유문화를 계승·보존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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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정의달 재능기부 활동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수) 노인요양시설인 태양의 집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 50여개를 전달했다. 카네이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50여명이 직접 모종을 텃밭에 심은 후 꾸준히 가꾸고 화분에 옮겨 담아 준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과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그 기쁨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께 힘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며, “카네이션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즐겁고 재미있었는데 어르신들도 화분을 볼 때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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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2개 분야 수상
5월 8일(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4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안동시연합회 회원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정보화농업인 안동시연합회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경영혁신 사례경진에 ‘이룸농장’ 김극년 대표, SNS 활용경진에 ‘그루터기농장’ 이빛 대표가 참가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룸농장 김극년 대표는 실제 농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직거래 판매법과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SNS 활용 그리고 날씨 경영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경진에 임했고, 그루터기농장 이빛 대표는 제시된 주제를 활용해 지역특산물 소개에 관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SNS 게시글로 경진대회에 참가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혁신적인 마인드와 농업 분야의 다양성을 이끌어줄 인재를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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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팬클럽 ‘탁클래스’ 모교 안동고에 장학금 전달
‘미스터 트롯’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이자 작곡가인 영탁의 팬클럽 ‘탁클래스’가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여 영탁(본교 51회)의 모교인 안동고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로 아름다운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영탁 팬클럽 ‘탁클래스’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까지 5년간 꾸준한 장학금 기증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수 영탁의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 실력이 많은 국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기 바라는 취지로 영탁의 모교인 안동고등학교에 지금까지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탁 팬클럽 ‘탁클래스’는 앞으로도 5월 13일을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여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영탁의 모교 후배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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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 한우고기 기부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9일에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정육(시가 250만 원 상당)을 애명복지촌(오승택원장)에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소값 하락과 한우 소비 정체로 많은 한우농가가 힘든 상황에서 진행한 기부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보호 증진을 도모하며 축산진흥정책과 국민경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됐다.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를 기부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남경필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한우로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런 나눔문화가 안동시에 더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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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지사장 이신복)가 5월 9일(목)에 남후면 광음리황○○씨 가정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REB행복HOME’사업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남후면행정복지센터의 대상 가정 발굴로 이뤄졌으며, REB행복HOME 사업은 2014년 사랑의 집수리사업으로 출발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428세대가 수혜를 받았다.이번 사업으로 대상자 가정에 도배, 장판, 창호, 보일러 등 대상자 수요에 맞춘 개선이 진행됐으며,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직원 6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신복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해왔으나 여전히 도움 필요한 곳이 많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주거개선과 복지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조창호 남후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기관 또는 기업체를 연결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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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잘 지켰다'
창녕군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진행하고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시행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성낙인 군수는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군정을 빠르게 안정화하기 위해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현장을 누비며 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창녕 미래 발전의 토대를 다져나갔다”고 밝혔다. 군은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투명하고 공정한 공약 이행평가를 위해 군민 1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공약 이행과정과 평가 결과를 군 대표 누리집에 공개하여 군민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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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다 생태계 함께 지켜요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포항시가 10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및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바다식목일(5.10)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포항에서 기념식이 열리게 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을 주제로 바다숲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해양분야 블루카본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등 학술행사도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이산화탄소를 지구 대기에서 제거해 온실 가스 농도를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돼 해양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의 관점에서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는 수산자원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포항공과대학교 이기택 교수가 홍조 근정훈장을, 다이브알앤디 배진우 이사가 산업포장을, 경상북도 울릉군이 대통령 표창을,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강정찬 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피터 매크리디 교수(호주 디킨대학교 블루카본 연구소장)가 블루카본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종성 서울대 교수의 ’우리나라 블루카본 추진전략‘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바다숲과 블루카본, 바다식목일(최미경 FIRA본부장)▲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계획(윤호성 경북대 교수) 등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블루카본 국제 인증을 위한 방법론 모색‘과 ’탄소 거래 실제사례 및 정책 방향 모색‘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동해안권 거점도시이자 우리나라 대표적 해양도시인 포항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바다숲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나아가 블루카본 인증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등 해양기반의 탄소중립 실현에 포항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숲은 해양 생물 서식지이자 산란장으로 수산자원 생산성을 높이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물론 특히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항시는 보존 가치가 높은 호미반도 일대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비롯해 블루카본의 확대와 국제 인증을 위한 전담기관인 환동해 블루카본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민·관 협력 사업으로 포항 구평1리, 모포리 해역에 2.99㎢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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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함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따뜻한 늘봄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5월 9일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3층 회의실에서 2024 안동지역 늘봄학교 현장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지원센터 및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에 대해 안내하고, 안동지역 늘봄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학교 간 소통 강화 및 상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 관내 늘봄선도학교의 늘봄업무담당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안동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 및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송천초등학교의 늘봄, 방과후, 돌봄 통합 운영 사례 발표, 안동초등학교의 굿센스 운영 사례 발표, 늘봄선도학교 운영 관련 업무담당자 협의 시간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늘봄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실정에 맞는 늘봄선도학교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 높은 늘봄서비스 제공 방안을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늘봄선도학교 운영 간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안동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와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의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안중환 교육장은 “늘봄선도학교의 늘봄업무담당자가 참석하여 늘봄선도학교 운영에 관한 방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