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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강집중관리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안동으로 도약
건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은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 신체활동을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안동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건강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건강통계 자료 분석과 주민요구도 반영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한 전 시민 대상 걷기 사업(워크온), 걷기 운동효과 분석 연구용역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또한 인구소멸에 대비해 출산 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을 통한 임신·출산·양육의 연속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가정방문 서비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 난임 시술 신청 건수가 2023년 313건에서 2024년 392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원 범위는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기초적 국가(암)건강검진을 통해 암, 만성질환 등을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저소득층의 암, 희귀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해 치료 접근성 제고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심리적 안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안동시 건강도시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을 실시해 지역 특성과 도시계획적 요소를 반영한 신체․정신․자연의 회복력을 함께 키우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안동시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에 발맞춰 지원을 대폭 늘려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강화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을 반영해 사회변화의 다각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핵심전략을 만들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안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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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 라스베가스 한인회 업무협약 체결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미국 라스베가스 한인회와 교류 협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일 진행된 협약식은 라스베가스 한인회 김항호 회장, 라스베가스 노인회 황인재 회장을 포함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재외동포청에 따르면,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는 약 3만 5천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1971년 설립된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지역 내 한인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정부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한인에게 필요한 지원과 소통을 제공하고 있다.안동병원과 라스베가스 한인회 간 협약 내용은 △ 원격 상담시스템 제공 △ 자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협약 내용 홍보 △ 라스베가스 한인회를 통한 의뢰 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 편의 제공 △ 안동병원의 해외 진출을 통한 의료기관 설립 시 라스베가스 한인회 지정병원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라스베가스 한인회 김항호 회장은 “라스베가스 한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실질적인 의료 혜택이 필요한 분이 많은 상황이다. 1,800병상 대형 병원인 안동병원과 상징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180개 단체가 소속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등 여러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건을 상정하고 다수의 교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라스베가스 노인회 황인재 회장은 “안동병원은 정부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 주요 국가정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연이 닿은 만큼 건설적인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LA영사관 순회를 통한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라스베가스 한인회와 협약된 내용을 토대로 양 기관이 상호호혜적 관계로 지속되기를 바란다. 분야별 130여명 전문의를 포함한 2,000여명 임직원은 방문하시는 모든 손님에게 따뜻한 환대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의료재단은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TNEC)을 설립하고 현지 미국인 및 해외 교민에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Travel Package Marketing(헬스투어 패키지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동을 방문하는 교두보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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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미국 아리조나 주 한인회 업무협약 체결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미국 아리조나 주(AriZona) 한인회와 현지시간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아리조나 주 한인회, 피닉스라스베가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지회,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아리조나 노인복지회와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 회의를 진행한 이후 추진됐다.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아리조나 주는 약 3만 5천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안동병원과 아리조나 주 한인회 협약 내용은 △ 원격 및 유선 상담시스템 제공 △ 아리조나 주 한인회를 통한 의뢰 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 편의 제공 △ 안동병원 해외 진출 시 아리조나주 한인회 지정병원 등 활성화 협력으로 진행됐다.오는 12월 7일 개최되는 ‘2024 아리조나 한국문화 축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아리조나주 한인회 마성일 회장은 “닥터헬기 등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주요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안동병원과 대한민국 지정 협력병원을 맺고, 아리조나 주 교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내년 4월 안동에서 전 세계 150개 지회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2025년 세계대표자회의' 개최에 따른 의견도 나눴다. 안동병원은 작년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11일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은 “내년 안동 방문을 계기로 재외동포를 위한 생산성 있는 논의를 지속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마성일 회장님, 임애훈 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협약 내용을 기반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겠다. 안동병원 2,000명 임직원은 모든 교민이 품격 있는 의료를 제공받으시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병원은 체계적인 국제진료센터,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컨시어지팀, 책임감 있는 사후관리 시스템 등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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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행복신협,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기부
안동행복신협(이사장 권영호)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11월 18일(월) 안동시에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기탁했다.기부 물품은 침구류 15채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50박스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1981년 창립된 안동행복신협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경로당 후원을 위해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권영호 안동행복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의 마음을 모아 침구류와 어부바박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안동행복신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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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 in 안동 공모전 개최
안동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이라는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 in 안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숏폼 및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안동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응모하면 된다.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점*을 선정, 총 49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영상분야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70만원, 장려상(3명) 각 50만원이며, 숏폼분야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2명) 각 2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대중매체를 통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양산되고 전파되는 것에 대응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 느끼는 행복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임신․출산․육아의 행복 등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 054-840- 5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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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밑반찬 나눔’에 따뜻한 정을 담다
안동농협이 11월 14일 지역 원로 조합원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행사는 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봉사자들이 전날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당일 6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권태형 조합장은 “고령의 조합원들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동농협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농협은 매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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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예다움’에 쌀 600kg 후원
경상북도족구협회(회장 오승택)와 안동시족구협회(회장 김광호)가 11월 10일 개최된 제22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사회복지법인 애명의 산하시설인 ‘예다움(원장 강금남)’에 쌀 60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안동시족구협회는 5년째 시민리그 시상금 및 상품을 예다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족구협회 소속 족구인들도 예다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경상북도족구협회 오승택 회장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영위 및 자립을 위해 부단히 애써주시는 예다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데, 협회의 후원으로 예다움의 가족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동시족구협회 김광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금남 예다움 원장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상북도족구협회와 안동시족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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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4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6,33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및 모니터링 지표는 △ 폐기능 검사시행률, △ 지속방문 환자비율, △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의 3가지 평가지표와 △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전체 평가대상자, 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 등 모니터링 지표를 포함한 총 7개로 이루어졌다.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경상북도는 고령화 비율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응급진료, 필수의료를 포함한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해야 한다. 앞으로도 환자 안전에 기반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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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 우즈벡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1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국립의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안동시-부하라주의 국제교류 및 K-의료관광 협력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안동시보건소 김남주 소장은 “우즈벡에서 K-메디컬 바람이 불고 있다. 고대부터 실크로드 중심지로 번영했던 부하라주가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인다. 안동 및 경북 북부 의료를 대표하는 안동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기쁘다”고 말했다.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는 수준 높은 교수진과 높은 커트라인, 영어로 수업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크다. 안동병원과 협약내용은 △ 원격협력 진료사업 강화 △ 건강관리 및 예방의학 프로젝트 교류 △ 환자 및 교수진 교류 △ 환자 의뢰 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쉬크라트 테사에브 총장은 “부하라의과대학교 내 2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닥터헬기 등 다수의 국가정책사업을 운영 중인 안동병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설적인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협약 이후 권역센터, 혈관조영실, PET-CT, 암센터, 닥터헬기 등 안동병원 투어도 진행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안동시와 부하라주는 유네스코, 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 등 공통점이 많아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 상호 장점을 교류하며 우호를 다지고 실질적인 업무가 개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병원은 작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TNEC)을 설립하고 현지 미국인 및 해외동포에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헬스투어 패키지 마케팅(Travel Package Marketing)'을 통해 지속적인 안동 방문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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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산부 직원 배려 ‘임산부 전용의자’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전용의자를 보급·출산장려지원에 나섰다.안동시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임산부 전용의자를 선별했으며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자에게 의자를 제공했다.시는 임산부 직원의 편안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매달 수요를 조사해 전용의자를 지급할 계획이다.이번에 제공된 임신부 전용의자는 등받이가 편안하고 허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로, 장시간 근무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최적화된 의자다.안동시는 임산부 직원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신 출산 친화정책을 지원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 직원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모성과 아이가 건강한 안동시가 되도록 모두가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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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헴프앤알바이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물품전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농업회사(주)헴프앤알바이오(사장 박경흠)로 부터 1,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 받았다. 후원품 전달식은 10월 21일(월) 15:30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농업회사(주)헴프앤알바이오 박경흠 사장의 나눔 실천으로 이루어 졌다. 농업회사(주)헴프앤알바이오는 안동의 특산품인 삼베로 잘 알려진 대마(헴프)를 소재로 한 산업용, 생활용, 기능성 바이오 제품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발전 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박경흠 사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진숙 관장은 지역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복지관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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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인 가구에 'AI 스피커'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 4월부터 스마트 인공지능인 「AI 스피커」(KT, 지니)을 활용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 및 돌봄을 위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AI 스피커를 설치했다.60세 이상 노인·장애인, 은둔형 외톨이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찾아가는 행복 설계사가 방문해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사용하는 호출어(지니야, 살려줘!) 이용 방법도 안내했다.또한 지니 TV 셋톱 박스를 활용한 보호 체계로, 장시간 TV가 꺼져 있거나 평소 시청 패턴에 이상 신호가 발생해 관제시스템을 통해 감지되면 행복 설계사와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서 대처 됨을 알렸다.일상생활에서 먼저 대상자에게 말을 걸어 주기도 하고, 지역 사투리로 어르신과 말벗 대화 기능에도 효과가 있으며, 복약관리 알림, 날씨, 뉴스, 음원 제공(지니야, 오늘 날씨 어때? 노래 틀어줘! 등)으로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이 높아져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1인 가구의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 가져야 할 사항이다”라며 “AI 스피커의 인공지능 기술로 1인 가구의 돌봄 공백의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취약계층 돌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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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1회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
안동시가 지난 18일(금) 11시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11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회장 김국한) 및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회장 하영애)가 주관하는 호국영령 추모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추모제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 단체장들과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회원 등이 참석해 △1부 헌화 분향, 추념사, 조전 낭독 및 △2부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현재 안동시 충혼탑(정하동 소재)에는 1,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안동시가 이뤄낸 모든 원동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호국영령과 유가족들의 굳은 의지가 초석이 됐음을 잊지 않겠으며,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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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디지털배움터 체험 한마당 개최
2024 디지털배움터 체험 한마당이 오는 10월 29일(화), 11월 7(목), 11월 8(금)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개최된다.이 행사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배움터 사업단이 주최하고 안동시와 경북지방우정청, 경북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디지털기기 체험 기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앱 설치 교육,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사칭, 개인정보 유출, 악성 앱 설치 유도, 금융사기 등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식당, 교통, 금융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늘어나는 생활밀착형 키오스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체험 한마당에서는 스마트폰 정비존, VR체험존, 키오스크 실습존이 운영되며, 내 핸드폰은 안전한지, 악성앱이 깔려 있는지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서 보안앱 설치, 사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 실습존에서는 음식점에서 카드 결제 등 실생활 밀착 키오스크도 실습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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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의료재단,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안동에서 복주회복병원과 복주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0월 17일 안동시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인덕의료재단은 매달 직원들이 급여의 1%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감사나눔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직원들이 낸 기부금만큼 재단에서 기부금을 출연해 외부펀드도 조성하고 있다.7월 호우로 인해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 및 지원해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자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복주병원은 2013년부터 환자를 위한 존엄케어와 4무(냄새무, 낙상무, 와상무, 욕창무) 2탈(탈기저귀, 탈억제대)을 실천하면서 한국요양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에는 복주회복병원(재활병원)을 개원해 전국 최초로 감염, 중증환자에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간병비 때문에 재활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존엄케어를 비롯한 가치경영으로 병원이 성장해 온 것은 모두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라며,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감사외부펀드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을 돕게 됐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인덕의료재단 전 직원의 동참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해 피해 구제에 앞장서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동시도 호우피해 대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