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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1년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청년의 경우, 열악한 주거여건과 학자금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청년에게 올해 12월1일부터 사전신청을 받고, 내년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한다.
현재는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청년은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경우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동일가구로 인정되어 주거급여를 받을 수 없으나, 오는 2021년 1월부터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본인의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신청은 부모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12월1일(화)부터 12월31(목)까지 사전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지난 후에도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21년 상반기 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거급여 수급자 내 20대 미혼 청년들의 주거비 마련과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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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일‧생활균형 거버넌스 1호 선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1월 12일(목)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일‧생활 균형 박람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와 ‘일‧생활균형 거버넌스 1호’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일‧생활 균형 박람회’는 서울시 일․생활균형 정책과제 발굴,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수상 등을 통해 일·생활균형 환경을 조성하고,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 주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구는 이날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고, 이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선포식을 통해 금천구를 일·생활균형 거버넌스 제1호로 선포하고, 지역 내 협력기관들과 함께 지역에서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 실천을 선언함으로써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서울시, 금천구와 함께 거버넌스에 참여해 일․생활 균형 지원 실천을 다짐한 기관은 △서울시 서남권 직장맘지원센터 △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G밸리지속성장협의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근로자건강센터 △IT여성기업인협회 등이다.
앞으로 금천구 일·생활균형 거버넌스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에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일‧생활 균형 거버넌스 1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세대인식, 노동조건 등을 잘 검토해 금천구가 일‧생활균형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가족과(☏02-2627-14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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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살아나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경제도시의 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전년대비 5% 증가한 총 42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편성했으며, 1,2차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이다.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0억 원으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업체당 최고 2억 원까지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최저수준인 연 1.5% 대출금리를 적용했으며,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5년 범위 내에서 선택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업 ▲벤처기업 ▲여성기업 ▲지식서비스산업은 우대하며,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고용이 증가된 ‘일자리 창출기업’은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융자금리 1.0%로 특별지원 한다. 단,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임대업, 숙박업, 음식점업, 사치향락 등의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경제진흥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9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1차 융자지원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22억 원을 2차로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57개 착한가격업소를 2022년까지 70개로 늘려 시설개선비 지원 등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융자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820-11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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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0 경자년 신년인사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주제로 구민과 함께 행복을 축원하는 ‘2020 경자년(更子年)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1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뜻 깊은 자리를 만든다.
1부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0 행복축원 음악회 ▲주요 내빈 화합 퍼포먼스 ▲국외 자매도시 축하 메시지 및 주민 새해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으로 이어진다. 2부는 강남구의 비전을 본격 소개하는 시간으로, 정순균 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로운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 선포식이 진행된다.
특히 ‘미미위 강남’은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으로, 이날 각계․각층 구민 40명이 합창단과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지난해 ‘강남다운 강남, 품격 강남’을 만드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성원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020년은 우리 강남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며 “올해도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구정을 펼쳐 구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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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희망일자리 앞장서며 ‘우수자치구’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19년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동협력 사업이다. 서울시는 해마다 사업내역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송파구는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방문 ▲취업률 증가 ▲취업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확대 및 육성 등 20개 평가지표를 적극 이행하여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송파구는 문정비즈밸리 입주기업 1,100여 곳에 방문상담을 실시,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전문채용관을 운영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융자지원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송파구는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공공구매율 목표 달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그 결과, 4500만 원의 서울시 지원금을 확보하며 일자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민선7기 일자리로드맵’을 수립하며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등 각종 플랫폼을 운영하며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대규모 취업박람회와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열어 취업컨설팅, 현장면접을 제공하며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였다. 또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등 현장을 방문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사회적경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1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 6월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최근에는 송사장(‘송파 사회적경제 장터‘의 줄임말)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 기업이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송파만의 일자리 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우수 자치구 선정은 ‘일자리 1위’ 송파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힘을 합쳐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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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별빛남문시장 별별동아리 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별빛남문시장 일대에서 ‘별별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9 전통시장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별빛남문시장 상인기획단과 상인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별빛남문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풍물동아리’, ‘여성합창단’ ‘난타동아리’, ‘별빛밴드’와 금천구 지역동아리 등 총 10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별초청공연으로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 댄스팀인 ‘신기루CREW’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또, 시장 중앙 통로에서는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고객참여 경품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중간중간 게릴라 물품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원활한 행사 진행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문성초등학교에서 시장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골목 양방향은 통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별빛남문시장의 별별동아리 축제가 상인분들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함께 즐겁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뿐만 아니라 동아리나 축제 등 전통시장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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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GS25·CU·에코허브와 손잡고 ‘25시 에너지 컨설팅 사업’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9일 오후 4시 30분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편의점 프랜차이즈 GS25, CU 및 환경·에너지전문단체 에코허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25시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25시 에너지 컨설팅’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양천구가 에코허브 및 GS25, CU에 협업을 제안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전문가가 점포를 찾아가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상담을 해주는 ‘야간 영업소 에너지 컨설팅 사업’과 ▲장바구니 대여사업인 ‘양천온에어 가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야간 영업소 에너지 컨설팅은 관내 GS25·CU 편의점 16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허브의 에너지 전문 진단사가 매장을 직접 찾아가 에너지 소비 성향 등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GS25와 진행하는 장바구니 대여사업 ‘양천온에어 가방’은 구민들이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가방 제작·보급은 양천구가, 대여·회수 등 관리는 GS25가 맡는다.
양천구 내 GS25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양천온에어 가방’을 빌릴 수 있고 사용 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5시 에너지 컨설팅’ 사업과 같이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생태도시 양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02-2620-4870)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온에어 가방‘양천구 주민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어디에서나 사용하는 가방’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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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협동조합 좋은이웃, ㈜마을무지개 ’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7월 4일 행정안전부 최종심사를 통해 재지정(2차년도) 마을기업으로 ‘협동조합 좋은이웃’(대표 곽선미)이 선정되었고, 고도화(3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주식회사 마을무지개’(대표 전명순)가 선정되었다고 알렸다.
은평구는 이로써 올해 2월 ‘에듀통협동조합’(대표 조아라)이 신규(1차년도) 마을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차년도, 3차년도 마을기업에 각각 선정되어 서울시에서도 대표적인 마을기업 우수 구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서울시에서 선정하는 예비 마을기업으로 ‘협동조합 청청’(대표 곽수현)까지 선정되어 올해에는 예비부터 시작해서 1차, 2차, 3차년도 마을기업까지 전부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협동조합 좋은이웃’은 아빠맘두부와 지역의 친환경 먹거리를 지역 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두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찬제조를 통해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강한 집밥과 공동체밥상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믿을 수 있는 건강안전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마을무지개는 지역의 사회 이슈인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문제를 기업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사업체가 시작되었고, 이주여성들이 마을기업을 통해 학교 선생님이자 모국 음식 요리사로 일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 밖에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협동조합 ‘청청’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하여 세운 청년협동조합이라는 장점을 살려 혁신파크, 한옥마을 등 지역의 장소를 이용한 작은결혼식을 진행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 지역 주민들의 결혼식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마을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은평구는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협력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지속적인 마을기업의 육성을 이루어 낸 것 같다”며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비 지원과 홍보 등 사업의 인지도 상승이 매출증대로 이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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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주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이 제8차 소통의 날’을 오는 27일 지역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줄곧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김정재 의원은 지난해 9월 포항 최초로 ‘민원의 날’을 개최하여 읍‧면‧동 지역별, 직능별 등 다양한 방면으로 대민접촉을 꾸준히 넓혀오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지역 관내 청년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거침없는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제8차 소통의 날에는 포항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당 일 현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사전접수가 가능해 상담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도 있다.
김정재 의원은 “제게 소통의 날은 주민과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삶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제가 주민과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욱 명확해지고, 주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8차 소통의 날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속 시원한 소통으로 늦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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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 숲의 향기가 솔~솔" (주)하늘빛 수목원
전남 장흥 " 숲의 향기가 솔~솔" (주)하늘빛 수목원
-글램핑을 이용하여 자연에서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는 곳
-요즘 트렌드인 스몰 웨딩, 야외 웨딩으로,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FMTV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게곡을 떠나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란 가사처럼 시원한 바람과 계곡을 찾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숲의 향기가 솔~솔~ 낭만을 즐기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쏟아지는 폭우가 지나가고, 여행하기 더할 나위 없는 방학과, 휴가 시즌이 우리 옆으로 성큼 다가왔다.
왁자지껄한 바다나 마음껏 소리칠 수 있는 놀이공원도 좋지만, 더운 날씨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숲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튤립 축제로 유명한 전남 장흥의 하늘빛 수목원은 지난 15일 글램핑장을 개장하여,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전남 장흥 하늘빛 수목원은 300여종의 명품 조경수와 초화류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이
어우러져 장흥군의 힐링의 메카로 가족들과 연인들, 모든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하늘빛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야자수가 먼저 내 옆에서 에스코트를 하면서 맞이한다.
야자수들이 나를 인도해준 곳 끝에는 유럽의 별장같은 건물이 자리잡고 있고, 그 양쪽 길에는 수줍은
초화류들이 반갑게 인사한다.
초화류가 길목을 지나면 오른쪽 편에 조그마한 분수 연못이 있다.
그곳에는 형형색색의 잉어들이 살고 있어, 많은 어린아이들이 잉어에게 모이를 주느라고 분주하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4마리의 잘생긴 말들이 달리고 있다. 이곳은 승마체험장으로 멋진 카우보이 모자와 장화를 신은 이곳 사장님께서 손수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하고 계신다.
이곳을 지나면 아침의 정원이라고 하여 여러 종류의 초화류와 수목들이 자리하고 있는 멋지게 가꿔
진 정원을 볼 수 있다.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도심에서의 향과는 다른 풋풋한 향을 맡을 수 있다. 풋풋한 향을 맡으며 의식의 흐름대로 걷다보면 어느새 하늘빛 수목원의 또다른 자랑 편백숲길에 도착하게 된다.
이 더운 한여름에도 그 근처에만 가면 다른 나라인양, 체감 온도가 다르다.시원한 편백나무숲,
몸에 좋다는 피톤치트도 가득하니 한여름 쉼터로 최고의 장소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피고서 누워서 산림욕을 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나무 중간 중간 해먹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해먹에서 밝게 미소를 지으며 잠을 청하고 있다.
편백 숲에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취하고 내려오니 어느새 아까 나를 맞이해주던 야자수가 배웅을 해
주며 일상의 세계로 돌아왔다.
꽃의 화려함, 나무의 싱그러움, 숲의 편안함. 말의 활기참. 전남의 힐링명소 하늘빛 수목원 하늘빛
수목원 관람 시간은 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글램핑장과 함께 물놀이장도 이용하여
자연에서 캠핑을 즐기 실수 있다.
요즘 트렌드인 스몰 웨딩, 야외 웨딩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실속있고, 평생의 추억을 만들 신혼부부들도 한번 찾아볼만 하다. (문의) 하늘빛수목원 061-86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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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8일 화려하게 팡파레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8일 화려하게 팡파레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익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익산 국화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는 형형색색 12만점의 국화로 연출된 황금쌍용, 행복의 새 봉황, 쌍마,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소원을 쓰는 행복나무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백제왕도 익산의 위상을 나타낼 수
있는 국보급 문화재인 미륵사지석탑, 왕궁리5층석탑, 사리장엄과 백제왕도문 등이 화려한 국화작품이다.
특히 다륜대작, 현애, 분재, 입국 등 1,000여점의 예술국화들이 전시되는 국화축제 특별 실내 전시관은 작품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시면적을 1,320㎡로 더욱 규모화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 국화작품전시관, 도시농업홍보 전시관, 국화분재전시관, 전북농업기술원의 국화신품종전시관 등 4개 주제관으로 나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천막의 투광율을 높여 화려하게 연출한다.
상설부대행사로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 쌀과 고구마, 국화가공품 등 100여종의 지역 우수 로컬푸드 판매관과 국화젤리플라워체험, 국화석고방향제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의 시민참여공연, 천만국화 시민노래자랑, 시립예술단 공연 및 새만금상설공연 아리, 익산예술의 전당 기획공연으로 CBS 공개방송(낭만가객), ECO 융합섬유연구원의 한지섬유패션쇼 등 초청공연을 펼친다.
정헌율 시장은 “세계유산도시 익산에서 백제의 역사와 가을의 대표 꽃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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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 공연이 오는 5월 25일 낮 12시 전남 나주시 한전KDN 본관 빛가람 홀에서 열린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직장배달콘서트가 보는 공연 위주였던 점에서 탈피해 한식 시연도 보고 관객이 직접 시식도 할 수 있는 체험형 콘서트로 진행된다는 게 특징이다.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진 소리꾼이자 연기자인 오정해 씨가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국악원의 국악과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무용팀은 궁중정제의 미를 함축한 춤 ‘쌍춘앵무’를 선보인다. 또 오정해 씨는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선사한다.
공연과 함께 궁중 요리전문가 황지희 씨는 ‘왕이 사랑한 음식’이란 주제로 조선 영조가 좋아한 음식 ‘탕평채’를 직접 요리해 보인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직장인 관객들이 한식과 국악을 보다 가까이서 접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일할 맛 나는 직장,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로하고 가족 사랑을 통한 힐링과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블레싱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 방문 공연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문화융성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7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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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세계군인육군5종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발대식'
영천 제3사관 학교에서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세계군인 육군5종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30일 영천시 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2015년 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육)준장 이황규 주관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김종수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학생, 군인 스포터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스포터즈 지원단은 민·관·군 통합으로 4,600여명이 활동하게 되며 영천시에서 인력 1,690여명, 상공회의소 차량 25대 등이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각국 선수들의 경기간 응원을 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민간외교관으로서 국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의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 성공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직위원회 기획부장 유상수 대령은 “행사의 성공을 위해 헌신, 봉사, 친절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감동을 주는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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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영산강 유채꽃길 ‘인기’
지난해 가을 코스모스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 광주천, 영산강이 봄을 맞아 유채꽃이 만발하며 도심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천과 영산강을 따라 21.2㎞에 조성된 유채꽃 길은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광주환경공단의 합작품으로, 지난 해 9월부터 유채를 파종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유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수변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광주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은 지난해 양동시장에서 버스터미널 주변의 광암교 구간의 왼쪽(물이 흐르는 방향 왼쪽)에서만 유채를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원지교(증심사 입구)에서 영산강 합류부(양쪽)까지 유채 꽃길을 만날 수 있다. 강 폭이 넓은 영산강에서는 대규모 유채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보훈병원 인근 첨단대교, 산동교, 극락교, 승촌보 등 교량 주변으로 유채가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운전자들도 꽃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유채꽃은 4월 하순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5월말부터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주말·휴일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광주천, 영산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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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야생 동・식물 사진전시회 개최
금상 후투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지역 산과 하천에서 자생하는 야생 동식물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모한 ‘제3회 광주 야생 동․식물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전시한다.전시 작품은 총 56점으로 △증심사 인근에서 힘찬 날개 짓을 하는 광주시 보호종인 ‘후투티’를 촬영해 금상을 받은 이동우씨의 작품 △광주천의 야생화와 청둥오리, 자라, 원앙 등을 담은 김병구씨의 ‘광주천의 야생화와 생태관찰’ △박정례씨의 ‘노루귀’(은상 수상) △정준배씨의 ‘보금자리’ △김빈서씨의 ‘다람쥐의 봄나들이’ △안병례씨의 ‘오색 딱다구리의 모정’(동상 수상) 작품과 △물가의 원앙(강정오)을 포함해 장수풍뎅이, 물총새, 고라니, 줄흰나비, 꼬리치레도롱뇽 등 광주시 지정 보호 야생 동․식물과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등 입선작 50점이다.‘제3회 광주 야생 동․식물 사진공모전’은 광주지역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지난 8월1일부터 9월5일까지 총 286점을 접수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야생 동․식물의 모습을 잘 나타낸 작품 5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야생 동식물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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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반쪽이의 '상상력박물관' 전시회 개최
[fmtv 구미]구미시가 주최하는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시회가 오는 22일부터 9월14일까지 26일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제 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반쪽이 최정현 작가는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전구로 만든 파리, 페타이어로 만든 청설모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버리는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조형예술작품 160여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독특한 발상으로 상상의 날개를,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전시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 설치작품을 통해 흥미롭게 접하며 그안에 녹아있는 작가의 현실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황창수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전시회는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직접 작품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식 전시로 어린이들부터 초․중․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수 있는 대중적인 전시로 체험교육에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는 일반 4,000원, 할인 2,000원(할인권 지참자 및 단체 30명이상) 전단 할인권은 1매 4인까지 할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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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마차’달린다.
대인예술야시장에 무더위를 한방에 가시게 할‘설국마차’가 한시 운행된다. 2013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프로그램 ‘무들마루사업단’(이하 무들마루․ 총감독 신호윤)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10일 새벽 2시까지 대인예술시장 내 본전삼거리 일대에서 ‘한(寒)’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대인예술야시장은 8월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심신이 피곤해진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을 불어넣고 재충전을 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시장 설국마차가 더위 퇴치를 위해 준비한 것은 먹을거리․볼거리․즐길 거리 3종세트. 먼저 맨 뒤 칸은 각종 부침개와 막걸리, 푸짐하고 정갈한 보양음식을 내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기초체력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운데 칸은 일종의 주말 공포극장 역할을 한다. ‘여곡성’, ‘하녀’등 대표적인 한국고전 공포영화를 연달아 상영하고 드라이아이스와 효과음 등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설국마차 맨 앞 칸은 방문객들을 위한 공포 코스프레 장소다. 대인시장을 찾은 시민이면 누구나 분장과 의상을 통해 좀비, 귀신 등 각종 캐릭터로 분하여 공포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동참할 수 있다. 공포 코스프레 참여자에게는 대인시장 입주작가들이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날 야시장에는 상인․예술가․시민 등 110팀이 참여하고 지난달 야시장에서 진행된 백일장 ‘삼행시’ 부문에 당선된 2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신호윤 무들마루 총감독은 “8월 예술야시장은 공포와 호러를 차용해 시원하고 특색 있게 준비했다.”라며 “방문객들이 공포 코스프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보다 재미있는 야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대인예술야시장은 ‘2013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거점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해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문의 광주문화재단 062-670-7452 /7455, 무들마루사업단 062-47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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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강변 따라 코스모스 꽃길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광주천, 영산강, 황룡강변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수변 색채경관을 위해 이달말부터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한다.광주시는 유채꽃이 지는 이달말부터는 기존 조성한 광주천 중류 좌안(하천이 흐르는 방향의 왼쪽)을 비롯해 우안과 하류 구간까지 확대해 광주천 10㎞, 영산강 11㎞, 황룡강 5㎞ 등 총 26㎞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자전거도로 주변과 주요 쉼터주변에 꽃길을 조성해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운전자와 보행자들도 하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교량 주변과 제방 사면에도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유채씨를 파종, 지난 4월 광주천 중류구간인 양동시장에서 버스터미널 주변의 광암교 구간의 좌안 3㎞에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광주천 야생화 군락 조성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주천 퇴적부에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 1만본을 심었다. 지난해는 광주은행 개나리회가 광주천 제방에 개나리 8,000주를 심고, 앞으로도 ‘우리하천 함께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광주천 중류와 하류에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와 제방부에 개나리를 확대 식재해 사계절 꽃이 피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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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회룡포정보화마을 - 광양정보화마을 자매결연
예천군 회룡포정보화마을은 광양시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외 4개소와 30일 오후 회룡포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회룡포정보화마을 위원장, 광양시 5개소 정보화마을 위원장, 주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방안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회룡포정보화마을은 지난해 경상북도 도내 44개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 노력이 높이 인정돼 경상북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또 이번 자매결연으로 광양시 5개소 정보화마을은 회룡포정보화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 회룡포정보화마을에 지난 한해 선진 사례를 배우기 위해 타 기관에서 8회 400여명이 견학을 다녀갔다. 류주희 운영위원장은 “정보화마을간 자매결연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기업, 도시민과의 자매결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회룡포를 전국에 알리고 특산물 판촉활동과 체험을 위한 교류 등을 전개해 주민 소득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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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광학교 소방헬기 등 체험학습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서부소방서(서장 임근술), 광주소방항공대(대장 박창순)와 함께 17일 오전10시부터 서구 유덕동에 위치한 광주세광학교에서 전교생 200여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19소방헬기 견학, 소방안전교육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체험학습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초․중․고등학교가 병설돼 있는 광주지역 유일한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세광학교 학생들이 119소방헬기를 견학하고, 119구조․구급차 탑승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체험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교 인근 잔디 운동장으로 소방헬기와 구조․구급 차량을 이동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119 소방항공대, 구조․구급대 소개, 장비견학 및 탑승체험과 함께 인명구조, 환자후송 등 긴급시 신고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박창순 광주소방 항공대장은 “장애인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체험학습을 마친 김정옥 세광학교장은 “장애인 학교가 창설된 후 처음 실시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소방헬기와 구조․구급차량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며 “소방대원들의 자세한 안전교육을 통해 앞으로는 위험한 상황에도 차분히 대응조치를 할 수 있는 자심감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