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대구광역시지회 주최, 대구광역시 후원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2009 식품관련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장면

2009년을 맛의고장․대구 달성 원년으로 삼고자 지역 식품관련 단체와 시, 구․군 합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민․관 파트너십 형성으로 시책사업 등의 성공적인 견인차 역할 수행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우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 주최로 개최된다.

행사 주요참석자는 하영수 한국음식업대구시지회장 및 구․군 음식업지부장, 최종현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김태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대구광역시지부장 등 지역 음식관련단체장과 김선대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하며, 그 외 음식관련단체 및 시, 구․군 식품관련 부서 직원 등 110여정도 참석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김선대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시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상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채윤미 효성병원 CS팀장의 친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 특강, 음식업시지회 등 식품관련단체의 시정 역할, 2011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 등 주제별 분임토의, 민․관기관 상호 협력을 위한 화합 한마당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워크숍에는 특히, 타 단체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으며,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시정 주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