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보건소에서는 제6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오후 2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50여명의 초등학생 및 주민이 참여 한 예쁜치아 튼튼치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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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의 소중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는데, 충치예방 인형극공연, 댄스공연, 구강보건 자료전시 등도 함께 했다.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예쁜치아 튼튼치아 콘테스트는 초등학생, 장애인, 노인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심사위원 3명이 콘테스트 참여자 총 73명을 심사한 결과 금상은 초등학생 부문은 최지원․배서영이 장애인 부문은 김도언․이종빈․엄주현, 노인 부문은 송봉애씨 가 선발됐으며전체 39명을 시상 했다.
시상식에 이어 충치예방을 위하여 치과는 우리 아이들의 썩은이를 더욱 예쁘고 튼튼하게 지켜주는 고마운 곳이라는 치과에 간 달용이 공연, 비타민 체조교실 어르신들의 댄스공연, 자일리틀 캔디 체험관 설치, 위상차 현미경으로 입속의 세균 관찰, 구강보건관련 자료도 전시 했다.
유영아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어린이나 학부모들에게 구강 보건의 중요성이나 올바른 습관을 다시 한 번 심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