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6-29 14:56:07
기사수정
대구시 남구청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들을 활용한 2009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 일자리 창출과 관내 산림병해충 피해목 및 고사목 제거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산림 가꾸기 사업에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12명이 참가한다.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산림가꾸기 사업은 앞산공원과 장등산 일대에서 이루어지며 7월에는 고사목 및 산불피해목 제거, 8월에는 등산로 주변 제초작업 및 가지치기와 덩굴제거작업, 9월에는 천연유전자보호림 정리작업 및 수형불량목 제거작업, 10월에는 산불대비 방화선 구축작업, 11월에는 산불 예방 활동 등 계절별로 적합한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흥수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이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기술교육훈련을 통한 양질의 임업노동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다가오는 가을까지 관내 산림을 보다 윤택하게 가꿀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349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