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추석연휴 기간중 화재등 각종 재난사고와 이에 따른 구조·구급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추석대비 소방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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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11일간) 관내 재래시장,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사항은 추석전까지 보완토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6일부터 23일까지(18일간)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추석연휴 기간중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전 소방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안동역, 터미널 등 5개소에 119구급차량을 배치해 귀성객들의 응급상황에 대비 하기로 했다.
한편,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안동호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을 위해 안동소방서 수난구조정을 이용하여 이송활동을 펼치는 등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세워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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