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은 5월 4일 오후 6시부터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200여명의 대구시·도민들이 자리를 가득 매운 가운데 화려한 태권도 거리공연을 펼쳤다.
이날 거리공연은 태권도 기본 동작으로 구성된 “신화”, 태권도와 무용을 융합한 “태권무 시범”을 비롯하여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독도사랑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상북도체육회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태권도 시범을 벗어나 음악과 무용이 융합된 태권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공연문화를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독도를 모티브로 일본의 침략에 맞서 우리 땅 독도를 지켜내는 독도사랑 공연을 통해 국토애 고취 및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은 경상북도체육회가 스포츠 공연문화 창달 및 독도홍보, 독도사랑 실천의 취지로 지난 2014년 창설,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 제96회 전국체전, 대구경북세계물포럼 등 대규모 행사에서 특별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제12회 독도문화예술제 및 제12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상동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장은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스포츠를 넘어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 공연문화로 시·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올 11월에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해외공연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위상을 국외에 널리 홍보하며, 국토수호의지를 다지는 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