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군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올해 『탄소포인트제』참여 가정을 3,000가구로 확대코자 3월 3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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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공공용 등 전기와 수도사용량을 절감한 만큼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일정 점수를 탄소포인트로 적립하여 연말에 현금 또는 쓰레기봉투 등으로 바꿔주는 제도이다.
달성군은 2009년 3월부터 화원읍 청룡, 논공읍 청구, 다사읍 와룡건영캐스빌 아파트 등 7개아파트 1,118세대가 참여하여 전기․수도 감축분에 대해 2010년 1월에 인센티브 26,400천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아울러 군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및 탄소포인트제 참여, 에너지 절약 선도자로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를 『그린리더』로 11명을 선발하여 10일 동안 아파트를 순회 방문하여 탄소포인트제 참여와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대기전력 차단, 물절약으로 전기 수도사용량을 줄이고, 냉방온도 1도 낮추기, 대중교통 이용, 에코 드라이브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제5의 에너지 생산으로 가장 값싸고 풍부한 자원인 동시에 비용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 하며,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작은 실천이 더워진 지구를 식히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을 막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탄소포인트제 및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 신청은 군민 누구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cpoint.or.kr), 또는 달성군 환경관리과(668-2591)로 서면 신청하면 된다.